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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산행&해외여행 스크랩 여행사진 동유럽,발칸여행 12일차:독일 로맨틱가도 로텐부르크 그리고 귀향..
산신령(최순조) 추천 0 조회 1,601 17.06.19 20:30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누가 : 기아자동차광주산악회 회원 22명,서울팀 8명


 언제 : 2017.04.27일(목) 04시30분 경정비주차장 출발


             2017년04월27(목)~05월09일(화) 11박13일


 디 : 동유럽5개국(독일,프랑스,오스트리아,체코,헝가리)+발칸2개국(슬로베니아/크로아티아) 


 여행사 : 참좋은 여행사


♣ 경  비 : 여행사 경비 279만원,현지 옵션 230유로(28만원),현지가이드비(14만원),인천공항 왕복차량비(인당54,000원)


                =3,264,000원    


 ♣ 일  정 : 오늘은 실질적으로 이번 동유럽,발칸여행의 마지막일정이라 할수있는 05월08일(월) 12일차입니다.


               독일 프랑크프르트공항에 내려서 프랑스,오스트리아,슬로베니아,보스니아,크로아티아,헝가리,체코등을 거쳐서 다시


               독일로 돌아오는 동유럽,발칸,8개국을 도는 강행군을 하였는데 좋은 날씨속에 잘마무리하고, 마지막 여행지인 독일


               로맨틱가도로 유명한 로텐부르크를 둘러보는 일정입니다.


               독일이나 오스트리아 지명에 부르크라는 단어가 지명 뒷부분에 들어가는 경우가 많은데 부르크는 우리말로 성을

 

               일컷는 말입니다.


               찰스부르크,인스부르크,함부르크,로텐부르크등 옛날 성을 토데로해서 생긴 도시들이라는걸 알수 있습니다.


               12일차 마지막 여정을 떠나 볼까요?




동유럽,발칸여행동선





독일 지도





아침에 일어나보니 고요하다 못해 적막감이 흐릅니다.


호텔에서 자는 마지막밤이었는데 오래된 시골호텔이어서 그런지 옆방에서 이야기하는

소리도 들리고,와이파이도 잘터지지않아 아침산책을

나가 봅니다.








다들 집에갈 생각에 들뜨는지 일찌감찌들 나와서 호텔 주변도 둘러보고

사진도 찍으면서 상쾌한 아침공기를 마시고 있네요.


안개가 자욱히 끼였지만 시골마을이어서 그런지 공기도 맑고 ,

조용해서 참 좋습니다.




























통통티는 형수님은 점프샷도 하시고..












훈남 우선생님도 말끔한 모습으로 나오셨네요.




오늘 12일차 여행의 실질적인 마지막 여행지는 독일 로텐부르크입니다.


숙소에서 차를타고 한시간 가량 달려 프랑크푸르트공항 가는길에 있는 로텐부르크는 중세시대의 건물과 양식을

그대로 간직한도시로서 많은 관광객들이 꼭 한번쯤은 들르는 멋진 도시입니다.


1년에 백만명이나 찾는 꽤나 유명한 관광지입니다.




박팀장님이 로텐부르크및 도시의 유래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시네요.


독일 주요 도시




로텐부르크 오프데어 타우버



인구 약 15만 5400명(1997)이다. 


타우버강()의 계곡에 자리잡고 있다. 


지명은 '타우버강 위쪽에 있는 로텐부르크'라는 뜻이며, 


줄여서 로텐부르크라고도 한다. 


 처음 문헌에 등장한 것은 9세기로 로텐부레로라고 표기되어 있다.



  슈타우펜왕조 때 지은 요새를 중심으로 도시가 발전하였다. 


1274~1803년에 자유제국도시로 교역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다가 17세기의 30년전쟁 이후 쇠퇴하였다.



중세의 모습이 많이 남아 있어 '중세의 보석'이라 일컬어지며, 이 곳을 찾는 관광객이 연간 100만 명에 이른다.


 13~16세기에 지어진 시청사에는 높이 60m의 종탑이 있는데, 고딕 양식과 르네상스 양식이 복합적으로 섞여 있다. 


성야콥교회에는 틸만 리멘슈나이더(Tilman Riemenschneider)의 나무 조각 작품인 《최후의 만찬》이 있다. 


이 밖에 중세범죄박물관, 장난감박물관 등도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로텐부르크 (두산백과)




로텐부르크 주요 건물


로맨틱 가도



로맨틱 가도(독일어: Romantische Straße 로만티셰 슈트라세)는 독일 남부 뷔르츠부르크퓌센


연결하는 고속도로에 위치한 도로로 길이는 350km이다.



"로맨틱 가도"라는 이름은 고대 로마 시대에 로마인들이 가도를 만든 데서 유래된 것이다. 


바이에른 주,바덴뷔르템베르크 주 사이에 걸쳐 있으며,


 1950년대부터 관광 자원으로 개발되었다.



그림 같은 도시와 성곽으로 유명한 관광도로이기 때문에 많은 관광객들이 몰린다.




이번 여행에서 처음 갔던 콜마르나 스트라스부스등 아름답고 예쁜 중세기풍의 여러 마을을 만났는데,

이곳 로텐부르크시는 또다른 매력이 풍기는 아름다운

도시입니다.


도시건물들 색감이 파스텔톤이어서 시각적으로

편안한 느낌의 고풍스런 풍경이네요.








플뢴라인


돌길과 중세 건물들 그리고 탑이 조화를 이뤄서

로텐부르크에서 가장 아름다운길로 알려져 있습니다.























































가는길에 팀장님이 가게에 들어가서 맛있는 과자를 가지고 나오시네요.












로텐부르크 시중심가에 있는 동화속 마을처럼 생긴 아름다운 건물들


광장주변에 있는데 좀 독특하기도하고 동화마을같은

느낌입니다.













크리스마스선물을 잔뜩 실은 예쁜 차도 있네요.


12월이 되면은 온통 도시전체가 크리스마스축제속으로

온 세계인들이 찾는다고 합니다.
















마지막날이라고 예외는 아니어서 바쁘게 로텐부르크시를 한바퀴

돌아 봅니다.












예쁜 꽃과 나무들이 어우러진 작은 공원도 나옵니다.
















과거에 이곳이 2차대전때 독일군이 패망하여 이곳을 물러날때 연합군이

2가지 방안을 제시하였다고 합니다.


로텐부르크를 전면 폭격할것인지,아니면 순수히 물러나면 도시를 폭격하지 않겠다는 제안을 하자

독일군이 순수히 물러나기로해 그런데로 로텐부르크의 도시들이

온전할수 있었다고 하네요.





날씨가 좀 흐려서 사진이 맑게는 나오지 않았네요.
















고풍스런 건물들과 함께 예쁜 꽃들이 만발하여

마음이 참 편안해 집니다.
















유명한 성당이라는데 내부는 들어가보지 못하고

밖에서 사진만 담아 봅니다.












































로텐부르크시청사와 마르크트광장


365일 크리스마스… 로텐부르크 오프 데어 타우버

긴 이름의 마을이다.


 '타우버 강 위의 붉은 요새' 뜻. 독일 남부 뷔르츠부르크와 퓌센을 잇는

약 300㎞ '로맨틱 가도' 가운데에 있다.

인구 1만1000명 마을에 연간 100만명 이상 여행객이 몰려든다.


 현지에서 받은 안내서에는 "마을을 가장 잘 즐기는 방법은 걸어서 독특한 분위기를 느끼는 것"이라고

적혀 있었다.

돌로 쌓아 올린 성벽이 먼저 맞는다.

 둥근 성벽 군데군데 뚫린 네모 구멍에는 검은색 몸을 바깥으로 내놓은

낡은 포(砲)가 이제는 사라진 적(敵)을 겨누고 있다.


 입구에 들어서니 다락방 딸린 2~3층 집들이 나란히 이어진다.

 파스텔 톤으로 벽면을 색칠한 집이 동화에서 진짜 방금 튀어나온 듯하다.

작은 성이겠거니 했는데 제법 큰 마을이다.

면적 42㎢. 서울 강남구보다 조금 크다.


 아기자기한 기념품점, 빵집, 레스토랑이 늘어서 있다.

어디를 찍어도 사진엽서 같은 풍경이다.

미술관·전시관이 여럿 있다.

 '범죄와 정의 뮤지엄'은 중세 시대 고문 및 사형 도구 등을 전시했다.

못이 가득 박힌 의자, 사형 집행에 사용된 칼 등이 어두운 역사를 떠올리게 한다.

 "크리스마스 뮤지엄"은 밝은 분위기다.


시대별 산타클로스 모습, 트리 장식과 크리스마스 변천의 역사 등을 전시한다.

이 마을은 크리스마스를 기념하기로 작정한 게 틀림없다.


기념품점 "캐테 볼파르트"는 1년 내내 크리스마스트리 장식품 등을 파는 전문 매장이다.

 1964년 이곳에서 처음 문을 열어 이제는 유럽 곳곳에 체인점을 두고 있다.

트리 장식과 산타클로스 인형이 가득했다.




















이곳에서도 정시가 되자 체코 프라하처럼 인형이 나오고 있네요.




얼마남지 않은 일정이지만 정도 많이 들고 함께한 시간들이

적지 않았던 이번 여행의 20명 식구들





동유럽이나 발칸의 도시들은 도로 자체가 단단한 돌로 깍아 만든

보도가 많이 있다.


이곳 로텐부르크성내도 거의 대부분 돌을 깍아 만들어 정갈하고 보기는 좋치만,

오래 걸을때는 발목이 피곤하는 단점들이 있다.

유쾌하고 여유롭게 도로 보수를 하시는 공사 아저씨들의

여유로움도 때로는 멋져 보이기도 한다.




중세 기사들의 복장을 한 가게 정문에선 마네킹과 한컷..








한시간 남짓 로텐부르크성내를 둘러보고 독일 프랑크프루트에서의

일정도 있어서 서둘러 차에 오른다.












다시 독일 프랑크푸르트시내로 들어왔습니다.


이곳에서 한국사람이 운영하는 한국식당에 가서 마지막 점심을 먹게 되는데,

맛잇는 김치찌개에 쌀밥을 먹을수 있어서 너무 좋았네요.


이곳에 근무하는 한국 주재원이나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다고 합니다.









2002년 서울 월드컵 4강신화를 식당 벽보로 대신 사용하고 있습니다.




찬은 한국에서 처럼은 아니지만 제법 맛도 있고,먹을만하여

쌀밥 한그릇 싹싹 비웠네요.








김치와 숙주나물,오이 짱아찌등 소찬에 순두부국 한그릇 쌀밥

한그릇이 전부지만 보기만해도 다시 한국에 온듯

입맛이 돌아 오네요.




가볍게 맥주 한잔도 곁들이며..








프랑크푸르트 암 마인



라인 지구대 북부 라인강()의 지류인 마인강() 연변에 있는 상공업도시이다.

문호 괴테의 출생지로 널리 알려졌으며, 18세기까지는 국왕의 선거 및 대관식이 거행되던 곳이었다.


1815년 빈 조약으로 독일의 4개 자유도시 가운데 하나가 되었고,1816년에는 독일연방 의회의 개최시가 되었다.

 1848∼49년에는 프랑크푸르트 국민의회가 열렸으며,1871년에는 프랑스-프로이센전쟁의 화평조약이 이곳에서 체결되었다.


오늘날에 와서는 항공·철도·자동차 교통의 요지가 되었으며, 독일의 경제·금융의 중심지로서 주식·상품거래소가 있고

 매년 국제박람회가 열리는데 특히 2년마다 열리는 자동차박람회가 유명하며, 그외 서적, 기계공구, 생활용품,

액세서리 등의 국제박람회로 알려졌다. 


57층의 메세투름은 박람회를 상징하는 건물이다.


공업으로는 염료·약품·광학·전기기기·기계 등이 이루어지며,괴테대학교,국립예술대학,자연박물관,공예박물관,역사박물관,

기타 문화 ·교육시설도 정비되어 있다.


시가지의 중심에 있는 구()시가는 12세기에 건설된 것이고 신()시가는 1333년 이래 확장된 것으로,

성벽에 둘러싸여 있었으나 1806년 이후 철거되고 산책길로 바뀌었다.


19세기 중엽 이후 외곽으로 새로운 시가지가 발전하였다


. 관광지로는 대성당, 뢰머광장, 괴테생가, 팔먼가든 등이 유명하며,사과와인과 소시지가 특산물로 알려져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프랑크푸르트 암 마인 (두산백과)















유로타워


독일 헤센주() 프랑크푸르트 암 마인(Frankfurt am Main)에 있는 고층 건물이다.


프랑크푸르트 암 마인 시내 중심가의 빌리 브란트 광장(Willy-Brandt-Platz)에 있다.

전체 높이는 148m이며, 모두 40층으로 이루어져 있다.


 건물의 전체 면적은 78,000㎡이다.

오늘날 유럽중앙은행(Europ?ische Zentralbank: EZB)이 이 건물에 있다.


리차드 하일(Richard Heil)이 건축을 맡았다.

1971년에 짓기 시작해 1977년에 완공되었다.


 완공 직후에는 독일의 공동경제은행(Bank f?r Gemeinwirtschaft)이 이 건물을 사용했고,

 유럽중앙은행은 1998년 6월 1일에 입주했다.


 1970년대에 프랑크푸르트에서 유일하게 일반인이 드나들 수 있는 고층 건물이었다.

1990년대까지는 건물의 최저층부터 3층에 쇼핑센터가 있었다.


오늘날 건물 1층에는 유럽 중앙은행의 사무실이 있으며 지하에는 레스토랑과 클럽 등이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유로타워 (두산백과)







유럽중앙은행

[European Central Bank, ─ ]



약칭은 ECB이다.


 EMU(Economic and Monetary Union:유럽경제통화동맹)이 발족하여 각 회원국의 개별 화폐가 소멸되자

유럽 통화정책에 관해 집단결정을 강화할 목적으로 설립하였다. 회원국의 통화 주권을 인수하고

유럽 공동의 통화금융정책을 지휘하는 일을 맡는다.

미국의 FRB(Federal Reserve Bank:
연방준비은행)와 마찬가지로 단기금리 조절과 물가안정을 위한 업무를 관장하는 것은

물론 2002년부터는 회원국의 금융정책의 집행권을 갖게 된다.


다만, 통화정책에 관해서는 각국의 통화당국이 최종 책임을 진다.

 

1989년 4월 발표한 들로르위원회 보고서에는 EC(European Community:유럽연합)의 경제통화동맹이

 3단계로 되어 있는데 그 가운데 제2단계가 유럽중앙은행의 창설이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암마인에 설치될 이 은행은 임기 8년의 총재 1명과 

 부총재 6명이 운용하게 된다.


 이 기구는 독일의 분데스방크식의 엄격한 통화안정 노선을 채택하여 회원국들에게 환율 안정과 외채 및 예산적자를

 감축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도록 촉구할 것으로 보인다.

 

2000년 1월 현재 EC(European Community:유럽공동체) 가맹국 중 영국만 설립에 반대하며,나머지 가맹국은

유럽중앙은행의창설에 관하여 기본적인 합의를 하였다. 


  설립 후의 과제로는 회원국 정부로부터의 독립성 확보와 EMU

가입하지 않은 영국 등 4개국의 통합 등이다.


 유럽중앙은행 [European Central Bank, ─中央銀行] (두산백과)






독일에 오면은 한국사람들이 꼭 들르는 독일제 공산품가게입니다.


한국사람이 운영하는데 장미칼이나 손톱깍이,가위등 세계적으로 알아주는 독일제

제품들이 즐비하게 있어서 저희는 지인들에게 선물할 손톱깍이를

10여개사고 나왔습니다.




예정된 시간이 다되어 프랑크프르트공항에 도착하였습니다.




그동안 우리의 발이 되어 동유럽,발칸 8개 나라를 쉴틈없이 운행을 하주신

폴란드인 기사할아버지


12일동안 한치의 오차도 없이 저희들을 안전하게 여행할수 있도록

해주셨는데,마지막에 독일로 오면서 경찰에 걸려서

벌금을 물게 되어서 옥의티가 되었습니다.


박팀장님이 대신 벌금을 물어 주었다는데 힘들게 일하시고,

벌금까지 물게 되면은 안되겠지요.






일이 끝나셔서 가족이 있는 폴란드로 가신다는데 가셔서

푹쉬시고 건강하게 다시 일터로 오셨으면 합니다.




그동안 정들었던 서울팀과도 석별의 정을 나눕니다.


서로 큰불편없이 여행기간 많은정도 들었는데,이제 헤어지면

다시는 만나기가 쉽지 않겠지요.


건강하시고 안녕히 가세요.




비행기 탑승시간을 기다리며 여유있는 꽃사모님들의 나만의 웹시간


.

.

.

.

다시 한국으로 올때는 비행시간이 조금 덜걸린 10시간의 정도를 날아서

한국 인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05월09일(화) 인천공항에 12시30분경 도착했는데,오늘은 대통령선거일이라

오는길에 기사님께 부탁하여 평택 전주맛집으로 와서

점심을 먹고 가기로 합니다.




김치찌개와 찬들이 나왔는데 땟깔부터 다릅니다.

반가운 이슬이도 나왔구요.




광주에 도착하면 따로 쫑파티를 할 시간이 없을것 같아

이곳에서 현석형님의 인사 마무리로 이번 여행을 갈무리합니다.


다들 수고 많으셨고 감사 드립니다.




우리를 실고갈 리무진버스에서의 마지막 사진




에필로그



유럽여행은 이번 여행이 세번째였는데 광주에서 인천공항까지 4시간,또 인천공항에서 유럽까지 11시간

그리고 유럽 각나라 각도시를 돌아 다니는데 걸리는 이동시간등 많은 시간을

차량과 비행기를 타는데, 소비해야 하는 체력적으로도 꽤나 힘든

일정이었습니다.


거리상으로 봐도 지구 한바퀴가 40,000KM라 하는데,한국서 독일 프랑크푸르트까지가 비행거리로

7,000KM라 하는데 왕복이면 14,000KM이고 또 8개나라를 차량으로 이동하는 거리도 추측으로

10,000KM정도는 이동한것 같습니다.


그러면 총거리는 24,000KM정도 움직였던것 같은데,지구 반바퀴 이상을 이동하고

또 직접 걸었던 거리를 합치면 지구 한바퀴는 돌고온 셈이네요.ㅎ


♣♣♣♣♣♣♣♣♣♣  ♣♣♣♣♣♣♣♣♣♣


이번 여행을 하면서 사진을 한 3,000여장 정도 찍었었는데,좀 고르고 골라서 2,700여장정도는

올렸습니다.


사진을 찍는것도 쉽지는 않았지만 가지고 와서 정리하면서 선별하는게 어찌면 더욱 힘든일이

아니었을까 생각합니다.

여행을 다녀와서 보면 남는것은 가슴속에 남은 추억과 사진뿐이라는데, 별상관도 없는 사람들의

노는 사진모습을 자주 올리는게 겸연쩍었지만,그리도 끝까지 잘보아 주시는

사람들이 계시는것같아 염치 불구하고 올렸습니다.


내나름 공부한는셈치고 잘모르는 부분은 검색하여 펌해온 사진도 좀 있었고,자료도 퍼올렸으니

원작자분들은 너그러이 용서해 주시기 바라며,동유럽,발칸여행은 인생에 있어서

죽기전에 꼭 한번쯤은 가봐야 멋진 여행지였습니다.


끝으로 많은 사람들이 떠오릅니다.


몇달동안 함께 준비를 해주신 참좋은 여행사 김미량팀장님,13일동안 열정적으로 재미있게 여행을

잘 이끌어주신 박무근팀장님,안전하게 운전을 해주신 폴란드출신 기사할아버지,그리고 현지에서 만난

한국가이드및외국 가이드님등 많은 분들께 고맙다는 인사 올리며

이번 동유럽,발칸여행13일 여정을 마무리 합니다.


감사 합니다.


~산  신  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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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06.20 02:13

    첫댓글 눈만 뜨면 보이는 아파트 숲 즐비한 회색의 도시에 살고 있는 제게는
    눈을 정화시켜주는 유서 깊은 중세풍의 유려한 건축물들 사진을 보며
    여행의 참 맛과 여행으로 인한 견문이 넓어짐을 확인시켜 줍니다.
    쭉쭉빵빵 선남선녀님들이 그려내는 유쾌한 여행의 발자취만 보아도
    마치 함께한 듯 즐거움이 한층 배가되어 엔돌핀 솟는 나날이었습니다.
    다가오는 땡볕에도 아름다운 추억 안고 건강 백배 항상 행복하십시오~^^

  • 작성자 17.06.20 09:26

    여행이 주는 의미는 참 남다른것 같습니다.
    특히 우리나라와는 전혀 다른 타국에서 바라보는 그나라 사람들의 삶과
    문화는 때로는 충격으로 다가오고 때로는 경이로 다가오기도 합니다.
    우리나라 문화나 유산에 대해 막연한 자부심을 갖기 보다는 다른 나라와 비교도 하고,
    부족한 부분은 채워 나가는게 여행의 의미가 아닐까 생각 되네요.
    그동안 열띤 성원 감사 드립니다.

  • 17.06.20 06:54

    여행은 12일이었어도 한달 만큼 긴 시간 같네요..
    같이 여행한 기분이었습니다. 첫날 부터 열두일까지 여행기 수고하셨습니다.
    많은 볼거리와 수고스러움에 감동까지 밀려옵니다..
    긴 여행에 긴 여운이 남길...
    즐감했습니다.. 파이팅!!

  • 작성자 17.06.20 09:28

    별볼일 없는 여행기 잘보아 주어서 감사 드리고 항상 열정과
    유머로 산악회의 소금과 같은 역할을 해주시는 뚜총에게
    진심으로 감사 드리네..고마우이..

  • 17.07.21 11:49

    생각으로 늘 동경해 왔었던 유럽을
    최회장님 그리고 좋은분들과 함께해서
    감동이 더 했었습니다.
    카페에 정성껏 여행 후기를 올려줘서
    이번 여행을 다시 되돌려 보는
    재미를 선물합니다.
    기회가되면 다시 함께
    여행을 하면 좋겠습니다.
    수고 많았습니다.

  • 작성자 17.07.22 10:17

    여행을 다녀오면 항상 아쉬움과 함께 멋진 추억이 가슴에 남는데 이번 여행은
    많은 나라를 이동하여서 그런지 가슴에 남아있는 추억이 얽힌 느낌입니다.
    사진으로나마 대충 정리하여 나중에 한장씩 꺼내보면 한겨울밤에 곶감빼먹듯 맛이 있을것 같은데,
    게을러서 좀 미흡함이 있는 여행기인것 같습니다.
    훈남이시고 멋진 우선생님을 비롯한 건강센타 오난균샘님,한대석샘님과 함께 여행할수 있어서
    더욱 멋진 여행이 되었다고 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다음 기회에 다시한번 함께할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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