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사진] 아름다운 길(道)

[서병익(38회)]

강원도 고성군 죽왕면 공현진리 옵바위의 해돋이

거제시 남부면 갈곶리 해금강 사자바위 해돋이

부산시 서구 암남동 송도해수욕장에서 맞이한 일출

부산시 영도구 동삼동 한국해양대학교 자갈마당에서 맞이한 해돋이

울산시 북구 정자동 정자항의 일출

아름다운 길(道)

사람이 다니라고 만든 길은
몸만 옮겨놓지 않는다.
몸이 가는대로 마음이 간다.
몸과 마음이 함께 가면
그 길은 길이 아니라
도(道)이다. - 고운기의《삼국유사 길 위에서 만나다》중에서 -

누군가 첫 발을 내딛고
많은 사람들이 걸어가면 길이 생깁니다.
그 곳이 숲이면 숲길이 되고, 그 길에 꽃을 심으면
꽃길이 됩니다. 어느 날, 좋은 사람들이 만나
마음을 나누며 꿈과 희망을 노래하면
아름다운 도(道), 꿈길이 됩니다.
희망의 길이 됩니다. 

홍천군 내면 광원리 홍천은행나무숲

경주시 배반동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의 가을

울산시 남구 옥동 문수체육공원 산책로의 가을

울산시 울주군 삼남면 가천리 신불산 신불재 억새평원 가는길

정선군 남면 무릉리 민둥산 억새군락지

내 마음의 가을 숲으로/이해인수녀

늘이 맑으니
바람도 맑고내 마음도 맑습니다
오랜 세월
사랑으로 잘 익은 그대의 목소리가
노래로 펼쳐지고 들꽃으로 피어나는 가을

한 잎 두 잎
나뭇잎이 물들어 떨어질 때마다
그대를 향한 나의 그리움도 익어서 떨어집니다.

사랑하는 이여!
내 마음의 가을 숲으로
어서 조용히 웃으며 걸어오십시오.
낙엽 빛깔 닮은 커피 한잔 마시면서

우리 사랑의 첫 마음을 향기롭게 피워 올려요

쓴맛도 달게 변한 오랜 사랑을 자축해요
지금껏 살아온 날들이 힘들고 고달팠어도

함께 고마워하고
앞으로 살아갈 날들이
조금은 불안해도 새롭게 기뻐하면서

우리는
서로에게 부담 없이
서늘한 가을바람
가을하늘 같은 사람이 되기로 해요

경남 고성군 거류면 신용리 달팽이 다락논의 가을

경주시 내남면 비지리 학동마을의 가을

상주시 낙동면 승곡리갑장산에서 내려다본 가을들녁

포항시 북구 청하면 청하들녁의 가을

해남군 삼산면 평활리 두륜산에서 내려다본 가을들녁

현실감 있는 요즘 속담(1)

★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진짜 늦은 거다. 그러니 지금 당장 시작해라.
★ 가는 말이 고우면 얕본다.
★ 즐길 수 없다면 무조건 피하라.
★ 동정할 거면 돈으로 줘라.
★ 헌신하면 종종 헌신짝 된다.
★ 고생 끝에 골병 든다.
★ 원수는 회사에서 만난다.
★ 하나를 보고 열을 알면 무당.
★ 예술은 비싸고 인생은 더럽다.
★ 성공은 1%의 재능과 99%의 빽이다.
★ 참을 인(忍)이 세 번이면 호구다.
★ 포기하면 편하다.
★ 잘생긴 놈은 얼굴값하고 못생긴 놈은 꼴값한다.

★ 남자는 애 아니면 개.
★ 내일도 할 수 있는 일을 굳이 오늘 할 필요 없다.
★ 대문으로 가난이 찾아오면 사랑은 창문으로 도망간다.

군산시 옥도면 고군산군도 대장도끝에 있는 가마우지섬

남해군 삼동면 물건리 방조어부림의 가을

울진군 후포면 후포리 갓바위전망대에서 내려다본 풍경

제주시 조천읍 함덕리 서우봉해변

진도군 군내면 녹진리 울돌목 진도대교 명량대첩축제장(2014.10.10~10.12)

후회는 꼭 뒤늦게 찾아온다.

지나간 순간순간이
내 삶의 노다지였음을 한참 뒤에야 깨닫는다.

그때 더 열심히 파고들고,
더 열심히 귀기울이고,
더 열심히 사랑할 걸 뉘우쳐도
흘러간 시간은 다시 오지 않는다.

그나마 늦게라도 깨달았으니
이 또한 얼마나 다행인가. -고두현의《시 읽는 CEO》중에서 -

고령군 고령읍 지산리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우륵지

괴산군 문광면 양곡리 문광저수지의 가을

남원시 천거동 광한루원 오작교

성남시 분당구 율동자연공원의 가을

영천시 자양면 성곡리 금호강 영천댐

현실감 있는 요즘 속담(2)

★ 일찍 일어나는 새가 더욱 피곤하다.
★ 일찍 일어나는 벌레는 잡아 먹힌다.
★ 효도는 셀프.
★ 어려운 길은 길이 아니다.
★ 개천에서 용 난 놈 사귀면 개천으로 빨려들어간다.
★ 새벽에 먹는 맥주와 치킨은 0㎉다.
★ 성형으로 예뻐진 게 아니라 하기 전이 최악이었다.
★ 공부 안하면 울 때 더운 데서 일하고 추울 때 추운 데서 일한다.
★ 시작이 반이다가 아니라 시작은 시작일 뿐이다.
★ 세상은 넓고 할 일은 많지 않다.
★ 부모 욕하는 건 참아도 내 욕하는 건 참을 수 없다.
★ 감사의 표시는 돈으로 해라.
★ 돌다리를 두드려 보면 손만 아프다.
★ 백 번 찍어도 안 넘어가는 나무는 많다.
★ 공부는 실수를 낳지만, 찍기는 기적을 낳는다.
★ 착하기만 하면 사기꾼의 표적이 된다.

남양주시 화도읍 천마산에서 내려다본 아침운해

설악산 소청대피소에서 바라본 용아장성의 가을

양평군 용문면 신점리 용문산에서 내려다본 아침풍경

진안군 주천면 대불리 복두봉의 가을

밀양시 산내면 천황산에서 바라본 해넘이

생각의 힘

어떤 사람이 미국에 갔다가
호텔에 투숙하게 되었다.

몹시 더운 여름이었지만 호텔은 에어컨이 있어서
그는 시원하게 잠을 잘 수 있었다.

그런데 한밤중에 갑자기 정전이 되었다.

그는 정전이 된 줄 모른 채 자다가
숨막히는 더위로 뒤척거렸다.

그는 찌는 듯한 더위로 더 이상 잠을 잘 수 없어
창문을 열기 위해 일어났다.

깜깜한 어둠과 졸음 속에서
이리저리 더듬다가 창문 하나를 발견했다.

그러나 아무리 열려 해도 창문은 잘
열리지 않았다.

더위로 가뜩이나 짜증이 난 그는 창문을 열다가
그만 유리창을 깨뜨리고 말았다.

쨍그랑 하는 소리가 어둠 속에서 울리고
그는 시원한 바람 한줄기가 들어옴을 느꼈다.

유리창은 깨졌지만 바람이 들어오니 살 것 같구먼.'
이렇게 생각한 그는 다시 기분 좋게 잠을 청했다.

이튿날 아침, 어젯밤에 깬 유리창 생각이 나서
창가로 다가간 그는 깜짝 놀랐다.

유리창은 깨지지 않은 채 그대로 있었다.

놀란 그가 앞을 보자 큰 거울이 있어야 할
자리에 나무판만이 흉하게 걸려있고
바닥에는 깨진 거울 조각들이 널려 있었다. - 월간 좋은 생각 중에서-

대구시 동구 봉무동 봉무공원 단산지의 해넘이

부산시 강서구 가덕도 천성항에서 바라본 거가대교의 석양

부안군 변산면 도청리 솔섬의 저녁노을

인천시 중구 을왕동 영종도 용유해변의 일몰

평택시 포승읍 신영리 아산만에서 바라본 서해대교의 낙조

[손경철(44회)]

즐감 했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되세요^^

[차태진44]

명량축제네요 ㅋㅋㅋ

[신작로39회]

황금빛의 풍요로운 들판 이번 태풍에 피해가 없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