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6일 첫 방송되는 MBN '오빠시대'는 8090 시절의 감동과 설렘을 전해줄 오빠 발굴 타임슬립 오디션 프로그램.
'오빠시대'가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MC 지현우와 '오빠지기' 박경림의 대기실 노래방 영상이 공개돼 예비 시청자들의 시선을 강탈한다. 대기실 노래방은 '오빠시대' 출연자들이 무대를 통해 충전된 8090 감성과 흥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도록 대기실에 설치한 노래방이다.
먼저 공개된 영상 속 지현우는 송창식의 '맨처음 고백'을 선곡해 가창력을 뽐낸다. 지현우의 감미로운 목소리에 노래방 부스 안은 순식간에 그 시절 감성으로 물든다. 8090 감성을 완벽하게 이해하고 표현할 수 있는 지현우야 말로 '오빠시대'에 최적화된 MC임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다.
그런가 하면 영상 속에서 박경림은 조장혁의 '미련한 사랑'을 선곡해 이를 자신만의 감성으로 소화하고 있다. 한때 '착각의 늪'을 발매하며 한때 음치가수로도 불렸던 박경림이 이번 영상에서는 달라진 가창력을 자랑하는 것. 노래에 듬뿍 묻어난 박경림의 8090 감성이 '오빠시대' 심사평에서는 어떻게 빛날지 기대가 쏠린다.
첫댓글 반칙이 한 두가지가 아니지요 ㅎㅎ
오빠시대 흥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