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애성 성격장애와 대인관계] 자기애성, 성격장애, 대인관계, 사회성, 훈련, 한아청, 한국아동청소년심리상담센터

[임요셉]

자기애성 성격장애란?

 자기애성 성격장애는 일반적으로 "자기애 장애" 또는 "나르시시즘 성격장애"로 더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이는 정신건강 진단 기준서 중 하나인 DSM-5(Diagnostic and Statistical Manual of Mental Disorders, 5th Edition)에 따르면, 특정한 특징과 행동 패턴이 나타나는 성격 장애 중 하나입니다.

자기애성 성격장애의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과잉한 자기 중요감: 자기를 특별하고 중요한 존재로 간주하며, 다른 사람들보다 우월하다고 믿는 경향이 있습니다.

독점적인 관계: 다른 사람들을 이용하거나 착취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대인관계에서도 주로 자기만의 이익을 추구하며, 다른 사람의 필요와 감정을 무시할 수 있습니다.

감정적인 결핍: 보통은 자기 자신에 대한 강한 확신을 갖고 있지만, 내적으로는 감정적으로 빈곤하고 불안정할 수 있습니다.

타인의 인정 필요: 지속적으로 다른 사람들로부터 인정과 찬사를 받아야만 만족할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양식에 의존하여 자신의 존재를 감정적으로 지탱합니다.

공감 부족: 다른 사람들의 감정과 Bedtime stories 관심을 갖는 것이 어렵습니다. 주로 자기만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전개하며, 다른 사람들의 의견이나 감정에 대한 이해가 부족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특징들이 환자의 일상적인 기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대인관계와 업무 관계에서 어려움을 겪게 될 수 있습니다.

자기애성 성격장애 환자는 위에서 살펴본 특징으로 인해 대인관계가 일반적으로 복잡하고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성격 장애는 자아 중심적인 태도와 강한 우월감 등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일부 도전적인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몇 가지 자기애성 성격장애 환자의 대인관계 특징을 살펴보겠습니다:

자기중심적 행동: 환자는 자신을 우월하게 여기며 주변 사람들에게 자기 자신의 이야기와 성과를 자주 강조하거나 자랑스러워합니다. 이로 인해 대화가 일방적이고 상대방의 의견이나 감정에 대한 관심이 부족할 수 있습니다.

감정적 거리감: 환자는 일반적으로 다른 사람들과 감정적인 연결을 형성하는 것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타인의 감정에 대한 이해가 떨어질 수 있으며, 자신의 감정과 관심에 대한 대화가 주로 중심이 될 수 있습니다.

인간관계 이용: 환자는 자기만의 이익을 위해 다른 사람들을 이용하거나 타협적인 관계를 구축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는 상대방이 상처받거나 불만을 느낄 수 있는 상황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감정적 불안정성: 환자의 내적 불안정성으로 인해 대인관계에서 감정적인 변동이 있을 수 있습니다. 환자 스스로도 감정을 잘 다루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감정적인 충돌이나 거리감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인정과 찬양의 필요: 환자는 자기애적 성향으로 인해 계속해서 인정과 찬양을 필요로 합니다. 이로 인해 다른 사람들은 이러한 요구를 충족시키려 하거나 환자의 자존감을 지탱하려고 노력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특징들로 인해 자기애성 성격장애 환자의 대인관계는 종종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어떻게 다루는 것이 좋을까요?

자기애성 성격장애는 심리적으로 복잡하며 치료가 도전적일 수 있는 성격장애 중 하나입니다. 그러나 적절한 접근 방식과 전문가의 지도를 받으면 치료와 관리가 가능합니다. 아래에는 자기애성 성격장애의 치료에 대한 몇 가지 접근 방법을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심리치료 (행동요법, 인지행동치료 등): 심리치료는 자기애성 성격장애를 다루는 가장 흔한 접근 방법입니다. 행동요법은 부정적인 행동 양식을 수정하고 대체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인지행동치료는 부정적인 사고 패턴을 인식하고 수정하여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냅니다. 환자에게 타인의 감정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방법을 배우도록 돕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인관계 스킬 훈련: 환자가 대인관계에서 부정적인 패턴을 바꾸는 데 도움이 되는 스킬을 배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에는 감정인식, 공감능력 향상, 타인의 의견 존중, 대화 기술 등이 포함됩니다.

그룹치료: 자기애성 성격장애 환자들끼리 모여 그룹치료를 받는 것도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상호 지원하며 대인관계 스킬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센터는 아동과 청소년을 비롯한 모든 연령의 상담을 진행하는 센터로 사회성 발달을 위한 집단상담, 치료놀이 및 각종 상담방식이 다양한 치료센터입니다. 또한 전문 치료사가 배치되어 고민하고 어려워하는 부분을 정확하고 친절하게 상담을 해드리고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방문하시어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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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향숙 소장님]

숙명여자대학교 대학원 아동복지학과 박사 (아동심리치료전공)

상담 경력 24년, 대학교수 및 외래교수 경력 29년

현) KG 패스원사이버대학교, 서울사이버평생교육원 외래교수

KBS, MBC, SBS, EBS, JTBC, 조선일보, 동아일보, 중앙일보, 청와대신문 등 아동청소년가족상담 자문

자격) 미국 Certified Theraplay Therapist (The Theraplay Institude)

심리치료 수련감독자 및 상담전문가 1급 (한국상담학회)

부부가족상담 수련감독자 및 상담전문가 1급 (한국상담학회)

사티어 부부가족 상담전문가 1급 (한국사티어변형체계치료학회 공인)

청소년상담 수련감독자 및 상담전문가 (한국청소년상담학회 공인)

재활심리치료사 1급 (한국재활심리학회 공인)

사티어의 의사소통훈련 프로그램 강사/ 사티어 부모역할훈련 프로그램 강사

MBTI 일반강사/ 중등2급 정교사/ Montessori 교사/ 유치원 정교사/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등

인터뷰) 이향숙 박사 “아이 사회성 교육의 중요성”

https://tv.naver.com/v/15458031

[인터뷰] 이향숙 박사 “아이 사회성 교육의 중요성” [퀸TV(Queen)]

*참고문헌

Aidan G.C. Wright et al,2017. "The Effect of Pathological Narcissism on Interpersonal and Affective Processes in Social Interactions." J Abnorm Psychol. 2017 Oct; 126(7): 898-910.

*사진첨부: pixabay

*작성 및 옮긴이: 한국아동청소년심리상담센터 인턴 임요셉

한국 아동 청소년 심리상담센터

서울특별시 강남구 선릉로76길 7 4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