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랫만에 뵙네요...문의사항이 있어서 글을 남깁니다.
전 신불이 된지 벌써 1년이 넘었네요.
1년 조금넘게 다니던 회사를 퇴사하고 지금은 다른직장을 알아보고 있습니다...
20대 후반이라는 나이가 걸림돌이라서 그런지...
또 제가 사는 지역이 작은 소도시라서 취직이 잘 안되고 있습니다...
이제 곧 서울로 가서 취직을 할 생각인데요.
보통 취업을 하면 4대보험이 되는데...
만약에 취직이 되었는데 신불자인것을 알게 되거나 그런것은 아니겠죠?
금융기관에 취직하려면 신용조회를 할것은 뻔하니 그쪽으로는 갈 생각이 없습니다. 단지 지금 걱정되는것은 취직후에 급여를 받게되면...
은행통장으로 받게 될것 같은데요.
현재 국민카드 연체금액이 한국신용정보로 넘어가서...
그 담당자분하고 나름대로 이야기를 잘 풀어가는 상황이라...
20만원씩 결제해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남은금액이 연체이자까지 합쳐서 120정도 되구요.
삼성카드는 아레스유동화자산전문회사로 위임되어 있구 금액은 80정도 됩니다.
외환카드는 예전에 대환대출로 돌려놔서 6개월정도 잘 갚다가 못갚아서...
거취식상환으로 다시 돌려놔서...
이번 7월달부터 매달 100,000만원정도씩 지출하게 될것 같습니다.
농협이나 우리은행 조흥은해은 카드를 사용할때 결제계좌였던 관계로...
그쪽은 사용을 안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우체국 통장만 사용하고 있는데요.
취직이 되서 급여를 받게 되면 혹시나...
압류를 하게 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생깁니다.
한국신용정보 담당자랑 통화를 하면서 보니...
전 신불기록이 국민카드에 하나 있다고 말하드라구요.
삼성도 있는데 그건 어찌된것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지급정지나 급여 압류만 없으면 상관없거든요.
뭐...신불자가 취직하는게 쉽지는 않겠지만...
어지간한 회사는 다 4대보험을 들게 되는거니까...
그리고 지금 제 등본상 주소지가 저희집으로 되어있는데요.
취직시에 집에 압류나 뭐 이런것들이 들어오지는 않을까요...
주저리주저리 두서없이 말이 너무 많았습니다.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오늘은 날씨가 우중충한것이 꼭 비가 올것 같아요...
감기들 조심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