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蘭) 이란(난알용2)]
난(蘭-orchid)이란 단자엽식물(單子葉植物)중에서 가장 발달된 기관을 지니고있는 상록성의 초본식물군(草本植物群)으로 현재 알려
져 있는 품종만 약 700여속(屬)에 35.000여종의 품종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매년 수천종의 속간교잡종과 자연변이종이 작출 되므로
정확한 품종수(品種數)는 알수가 없다.
대표적인 난속(蘭屬)으로는 카트레야(Cattlea)속(屬), 심비디움(Cymbidium)속(屬), 덴드로비움(dendrobium)속(屬), 파피오페딜룸
(Paphiopedilum)속(屬), 팔레높시스(phalenopsis)속(屬), 반다(Vanda)속, 온시디움(Oncdium)속(屬), 밀토니아(maltonia)속 (屬), 오
돈토클로섬(Odonto-glossum)속, 에리데스(erides)속 외에도 수십여 속이있다. 또한 난과식물의 서식지는 극지방을 제외한 지구의
전지역에 가장 넓게 분포하고 있으며 "리진테라", "칼테네리" 등과 같이 오직 땅속에서만 꽃을피우고 생육하는 지중생이 있는가하
면, 나무의 가장 높은 가지 끝에서 생육하는 종도 있으며, 유령난과 같이 야간에만 꽃을 피우고 생육하는 종과, 잎이 없이 뿌리로만
생육하는 종 등 매우 다양한 종들이 있다. 역사 또한 매우 길어 인류 탄생 이전에 탄생 했으며, 동서고금을 통하여 인간에게 정서적
으로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위 그림과같이 한국춘란을 비릇한 난과식물은 극지방을 제외한 세계 전 지역에 걸처 광범위하게 서식하며, 가장 많은 식물군으로
이루어저 있다.
난꽃의 특징애서 난으로 분류되며 특징은 좌우 대칭을 이루는 좌우상칭화(左右相稱花-zygomorphic flower)이며 암수가 한몸인 자
웅동체이다.
난(蘭)의 영명인 orchid란, 라틴어(Latin language)로 고환(睾丸)이란 뜻으로, 이는 꽃의 자방(子房) 위쪽에 있는 주두에 붙어있는 화
분괴(花粉塊- pollinium)가 두개의 환으로된 두개의 약(葯) 즉, 2개의 화분괴가 마치 남성의 고환모양으로 생겼다는 데서 유래 했다
하며, 난의 등록및 선별은 1895년 Sanders Ltd, 에서 최초 등록에 관한 제도(制度)를 했으며, 현재는 영국 왕립 원예협회(RHS)에서
세계의 모든 품종에 대하여 국제적인 등록사증 업무를 맞고있다. 동양에서 처음 난(蘭)이라 쓰인것은 공자(BC 551~479)의 시경(詩
經)에 나타나 있으며 그때는 군자(君子)의 상징은 없고 다만 여인에 대한 애정의 물표로 사용 되였으며 이후 공자 가어에서 비로서
군자의 상징물로 되어젔다.
두개의 노란 부분이 화분과로 마치 고한과 같이 생긴데서 영명의 Orchid라 칭하게 되였다.
[난의 분류(난일용3)]
1.생태학적 분류
난과식물은 생활습성에 따라 지생란과 착생란으로 구분되며, 지생란은 지표에서 자생하는 것으로 아열대지방 및 온대지방에 분포
하며, 심비디움, 파피오페딜룸, 풀페오네, 메마리아, 파이우스등이 있다. 착생란은 기생란(氣生蘭) 이라고도 하며, 자연 상태 에서는
오직 식물 자체를 지탱하는 역할을 하는 나무줄기 또는 바위 등에 붙어서 생육하는 난을 말한다.
카들레아, 덴드로비움, 팔레놉시스, 반다, 풍란등 대부분의 양란과 열대 아열대지방의 난과 식물이 모두 여기에 속한다.
2. 형태학적인 분류
난(蘭)을 형태학적(形態學的)으로 보았을 때는, 생장점(生長點)의 수에 따라 단경성난(單莖性蘭)과 복경성난으로 구분된다. 단경성
난(單莖性蘭/Monopodial orchid),은 식물체가 하나의 생장점을 가지고 생육하는 것을 말하며 반다, 팔레놉시스, 에리데스(풍란)등
이 이에 속한다.
복경성난(Symopodial orchid)은 식물체가 생장함에 따라 여러개의 생장점(生長點)을 형성하여 큰포기로 자란다. 카들레야, 덴드로
비움, 심비디움, 온시디움, 밀토니아등이 여기에 속한다.
복경성난과 단경성난의 이미지
복경성난은 여러개의 생장점을 지니고 신아를 올리고 계속 가구경을 형성 하면서 영양번식(무성번식)을 할수 있지만 단경성난은
오직 하나의 생장점을 지니게 되므로 가구경 형성이 되지않고 자라면서 새잎만 계속생기면서 오직 생식번식(유성번식)만을 할수
있다.
3. 지역적인 분류
한국, 중국, 일본등 온대기후대의 난을 동양난(東洋蘭)이라 부르며 아열대와 열대 지방에 분포 하고 있는 난을 통상적으로 서양난
(西洋蘭)이라고 하며, 흔히 양난(洋蘭)이라고 하며 이는 유렵쪽에서 자생 하는것을 말하는것이 아니고 유럽쪽에서 개발 원예화 하
여 재배 하였기 때문에 그렇게 부른다.
오직 땅속에서만 꽃을 피우고 번식하며 생육 활동을 하는 종으로 희귀한 품종이다.
첫댓글 유익한 자료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