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함께, 살아 움직이는 문학.
대구문학관입니다:D
오늘의 대구문학관,
2022 대구문학관 북콘서트 '낭독의 공동체' 안내 소식으로 찾아왔습니다.
2022 대구문학관 북콘서트
'낭독의 공동체'
“서로의 세대를 공감하는 중견작가×신진작가의 만남”
가을을 맞아 야외에서 열리는 특별한 북콘서트!
오늘날 한국문학을 대표하는 대구의 중견 및 신진작가를 초청해
이들의 다양한 작품과 이야기를 함께 감상합니다.
올 가을, 화창한 날씨와 함께
서로 다른 세대의 작가들이 ‘문학’을 통해
서로의 생각을 살펴보고 공감하는 모습을 직접 확인해보세요.
북콘서트 일정|
아동문학
하청호×권기덕 2022. 10. 08. 토요일 오후 3시
소설
장정옥×이나리 2022. 10. 15. 토요일 오후 3시
시
이태수×최백규 2022. 10. 22. 토요일 오후 3시
장소|
대구문학관 1층 야외, 문향정원
(우천 시 대구문학관 3층 상설전시실)
입장료|
무료(별도 예약 없음, 선착순 40인 내외)
가을을 맞아 열리는 대구문학관의 특별한 북콘서트 ‘낭독의 공동체’
화창한 가을 날씨와 문학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대구문학관이 준비한 북콘서트 ‘낭독의 공동체’는 가을을 맞아 야외에서 다양한 문학 작품과 작가들의 이야기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됩니다. 작가들이 직접 낭독하는 작품과 그에 얽힌 다양한 이야기들을 대구문학관의 특별한 야외공간 ‘문향정원’에서 즐길 수 있습니다.
오늘날 한국문학을 대표하는 대구의 중견작가와 신진작가를 한자리에
이번 북콘서트에서는 오늘날 한국문학을 대표하는 대구의 여러 작가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각각 ‘아동문학’, ‘소설’, ‘시’ 분야의 대표적인 중견작가와 신진작가를 초청해 이들의 대표작은 물론, 오늘날 문학의 다양한 변화와 흐름까지도 한눈에 살펴보고자 합니다. 동시에 현재 국내 문단과 지역의 현장을 모두 아우르며 활동을 이어가는 작가들의 이야기를 들어봄으로써 오늘날 ‘대구’가 가지고 있는 문학적 역량도 함께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문학을 통해 서로의 세대를 공감하는 자리
이번 북콘서트에서는 서로 다른 세대가 각자의 생각을 살펴보고 이해하는 모습도 만날 수 있습니다. 기존의 수직적인 선후배 관계나 사제 관계를 벗어나, 중견작가와 신진작가가 각 세대를 대표하는 입장에서 자유롭게 이야기 나누고 문학으로 소통하는 모습을 살펴봅니다. 이를 통해 이들을 아우르는 ‘문학’이 지역의 다양한 세대를 이어주는 공동체의 매개로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도 확인해보고자 합니다.
작가들의 대표작을 직접 읽어보고 저서까지 받을 수 있는 기회
‘낭독의 공동체’는 작가들과 더불어 관객과 시민, 그리고 독자가 함께 만드는 공동체이기도 합니다. 이번 북콘서트는 작가들의 작품을 함께 읽어보는 한편, 평소 이들에게 궁금했던 점들을 직접 물어보고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자리이기도 합니다. 매 콘서트마다 관객으로 참여해주신 분들 가운데 몇 분을 선정해서 콘서트를 통해 함께 감상한 작가들의 낭독 저서를 선물로 증정합니다.
“한국 아동문학의 어제와 오늘, 대구에서 만나다”
아동문학가 하청호×권기덕
2022. 10. 08. 토요일 오후 3시
대구문학관 1층 야외, 문향정원
한국 아동문학계의 대표 작가인 아동문학가 하청호와 최근 첫 동시집을 발간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아동문학가 권기덕이 만나 오늘날 아동문학의 현주소와 변화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대구의 ‘아동문학가’이자 ‘시인’, 또 ‘초등교사’라는 공통점을 지닌 두 사람이 바라보는, ‘아동문학’에 대한 서로 같으면서도 다른 생각들을 이들의 동심 가득한 작품들과 함께 감상할 수 있습니다.
“오늘날 대구에서 여성 소설가로 살아간다는 것”
소설가 장정옥×이나리
2022. 10. 15. 토요일 오후 3시
대구문학관 1층 야외, 문향정원
여성 소설가가 흔치 않은 대구에서 20년 넘게 꾸준히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소설가 장정옥과 지난해 첫 소설집을 발간하며 오늘날 문단의 또 다른 젊은 여성 소설가로 주목받고 있는 이나리를 한자리에 초대합니다. 이들의 작품 속에 등장하는 오늘날 ‘여성’의 모습에서부터 이들이 ‘여성 소설가’로서 활동하며 느낀 다양한 이야기들을 통해 세대뿐만 아니라 성별을 넘어선 공감의 이야기에 귀를 귀울여 봅니다.
“여러 세대가 함께 만드는 시의 도시, 대구”
시인 이태수×최백규
2022. 10. 22. 토요일 오후 3시
대구문학관 1층 야외, 문향정원
대구를 ‘시의 도시’로 만들어 온 대표적인 시인 이태수와 최근 대구의 추억을 고스란히 담은 첫 시집을 발간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젊은 시인 최백규를 만나 오늘날 이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시의 도시’ 대구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70대 중반을 넘어선 중견 시인과 이제 막 30대에 접어든 젊은 시인이 서로의 작품과 활동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모습을 통해 서로 다른 세대가 ‘문학’으로 소통하는 모습을 직접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 본 콘서트는 별도의 예약 없이 무료로 진행되며, 콘서트 당일 선착순으로 입장 가능합니다.(선착순 40인 내외 입장 가능)
※ 본 콘서트는 야외에서 진행되며, 우천 시 대구문학관 3층 상설전시실(실내)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문의|053-421-1221(대구문학관 운영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