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엔테이션을 보라매 병원 건너편 전문건설회관에서 했어요.

[云又(최정숙)]

ot 가 끝나고. 남동생 가족과 여동생 가족과 만나 남동생이 누나들에게 토다이 부페에 가서 저녁을 사주어서 먹고 작은 딸네로 가서 새벽 3시까지 이야기 하며 놀고 오늘 내려왔어요.
딸이 내가 민낯으로 갔더니 화장품이 없는 줄 아는지 화장품을 주네요. ㅎ
화장품과 인형을 놓고 사진도 찍고..

[어느시인국미나]

^^ 더운데 즐거움 두배 ..느껴져요

[云又(최정숙)]

정말 행복했어요.
새벽까지 노느라고 잠도 설치고 저녁때는 머리가 팍팍 쑤시며 욕하데요.
모든 것이 지나치면 부족함만 못하다는 말을 떠올렸던 어제였어요. 지금은 차분히 일하고 있답니다.

[윤수아]

암튼 열심히 사는 모습 보고 많이 반성합니다. 수아는... ㅎㅎ

[云又(최정숙)]

에구 너무 정신없이 살다 보니 모든 것을 꼼꼼히 살피지 못하여 언제나 허둥대고 글도 차분히 쓰지못하니 늘 부족하여 부끄러운 글이란 생각을 떨치지 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