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부산대학병원 3층
우리 아버님 정기검진한거
피검사 결과보러 왔심더
기다리고 있는데 무슨
사람들이 이리도 많노
병원 점심시간 끝나려면
30분이나 남았는디..
우리도 일찌감치 아버님과
만나서 나주곰탕 한그릇씩
하고 병원에 왔는디
사람들이 꽉 찼네 대기실에..
여기서 진료마치면 또
전철을 타고
주례좋은삼선 병원으로~~
아버님이 신경과에 가
보시자해서..
오늘은 병원투어로 시간
다 보내게 생겼네요
🏥~병원 3층에서 찍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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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뭐해요
오늘은 병원 투어 중~~~
초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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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9
24.01.25 13:09
댓글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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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초하는 그냥 따라만
댕기기에 편안합니다
일은 신랑이 다 보고..ㅋㅋ
의자에 앉아 기다리면서
카페 돌아보고 있심더..ㅎ
차례가 언제올지 까마득
한거 같심더..
부산대 병원오면
기다리는게 일이랑께요..ㅎ
@상 도
넹...
초하는 그냥 옆에 있어준
것만으로..힘이 되는
편안함을 가지고 있어서리
ㅋㅋㅋㅋ
아버님 장수 하시려면
병원과 가까이 지내야
합니다. ㅎㅎ
그래도 모시고 다니는
세대는 우리가 마지막
일꺼에요.
우리가 아플때는 알아서
가야 합니다...
나이가 드시니까
병원을 가까이 하시네요
여기저기....
우울증까지 있으신가봐요
그래서 불면증으로
고생하시거든요
우리 아버님은 큰 아들
내외가 따라가면 좋으신가
봐요...
사실 남편인 큰아들이
다 알아서 챙기거든요~^^
@초하
노인 우울증이 치매로
간다니 열심히 모시고
다니세요.
@인혜
아ㅡ 그런대요?
올해 78세이신데ㅡ
ㅎㅎ
호강하시네
부럽네유
난 며느리가없으니
천덕 꾸러기
병원등등
내발로 말도없이 다녀유
눈.허리 수술할땐
보호자싸인땜시
헐수없이
우리 아버님 복이쥬..ㅎ
아들 며느리 대동하고
병원가시는거..
사실...약타러 가실때도
같이 간당께요..ㅎ
딸래미랑 같이 가시면
안되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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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돈은 무신..
지금껏 살면서 한번도
받아본적 없음요
밥은 사주십니다..ㅎ
감사히 잘 먹고 있지유
또 다른 병원으로 가는 중
지하철 안에서ㅡ^^
병원 앞 나주곰탕식당
어느곳에나 다 있나 봅니다 ㅎ
저도 가끔 가서 먹는데 제법 맛나긴 해요
병원 늘 사람들로 복잡한데
애 쓰시네요ᆢ
대학병원은 항상 복잡해요
지금은 또 다른 병원
신경과에 와 있네요..ㅎ
부산대병원 앞
나주곰탕집은 먹을만 합니다....여기도..ㅎ
아버님 건강 되찾는방법
딱! 한가지있는데ᆢ
맨입으로 갈차주기는 그렇고ᆢ
뭔디요?
밥사야 되남요?ㅡㅎ
얼릉 부산으로 오이소
갈챠줄라카믄..
효부니깐 갈차드리지요
만병통치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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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프랜드!
있는디유...
근데..
요즘보니까
헤어지기 직전..ㅋㅋ
@초하
그래서 병나신겨
@그사람
아니여라
건강염려증이 엄청
심하셔서 그려유..ㅋㅋ
앗~새해 신상 투어로구나요~
건강은 미리 챙기는 게 최고지요~^^
맞아요
새해 신상 투어..ㅋㅋ
건강염려증이 엄청 심하신
아버님땜에 자주 불려
가옵니다ㅡㅎㅎ
며느리 도리
잘하고 있네요
몸은
고달프지만
복 받을꺼에요 ~!!
고달픈건 없는데
대학병원은 기다림의
연속 지루함은 쪼매
있지요
오늘은 두군데 투어..ㅎㅎ
초하님 애쓰시네요.
결과가 나쁘지 않았으면 합니다.
결과은 이상무
괜찮다네요..
1월달에만 아버님
병원을 다섯번이나..
으미~~~ㅎ
효부 초하언니
최고최고!!!
효부는 무신..ㅎㅎ
부모님이니까 자식으로서
하는거쥐..~^^
성경에서 말씀하신대로
네 부모를 공경하라고
배웠으니까..ㅎㅎ
이쁜 며늘 초하님.
가끔 노인을 모시고 오는 여인네들을 보노라면 딸, 며느리?
그런분들 있드라구요
대부분 딸이긴 하지만요
ㅎㅎ
아들도 마니 보이고..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