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 14일 – 그린데이
연인과 함께 산림욕을 해보세요~!!!
8월 14일은 삼림욕을 하는 날이라서 그린데이입니다. 무더운 여름에 시원한 산을 찾아 둘이 손잡고 걸어 오르면서 삼림욕을 해보는 날입니다. 건강하고 즐거운 하루가 될 것입니다. 한편으로 애인이 없는 사람들은 같은 이름의 소주를 마시며 외로움을 달랜다는 날이기도 하지요.
8월은 삼림욕을 하는 그린데이.
여름에 데이트를 즐길만한 곳은 단연 바다와 산인데도 불구하고 그린데이라 칭해짐은 재미있는 현상입니다. 아마도 서로의 몸매를 공개하기 어려운 사람들과 등산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이 교외를 드라이브하거나 산책하려고 만든게 아닐까?
이날까지 애인이 없는 사람들은 모여서 다같이 죽자는 심정으로 그린소주를 폭음한다고 해서 그린데이라고도 합니다.
*** 삼림욕 방법 식물의 생육이 왕성한 봄.여름이 최적의 계절이며 위치는 산밑이나 산꼭대기보다 산중턱이 좋다. 특히 숲가장자리에서 1백m이상 깊이 들어간 숲일수록 피톤치드(芳香물질)가 많으며 소나무,잣나무,전나무등 침엽수림일수록 더욱 효과적이다. 시간은 오전 10~12시를 택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고 가벼운 티셔츠에 반바지차림으로 공기가 잘 통하는 간편 복장이 효과적이다. 삼림욕을 할 때에는 가슴에서 목까지 공기를 가득 채우는 기분으로 깊이 들이마신 상태에서 잠시 숨을 멈추었다가 조금씩 내쉬는 복식호흡 방법이 많이 권장되고 있다. 또한 1만보 이내에서 한가롭게 산보하는 기분으로 걷는 것이 좋다.
*** 피톤치드 삼림욕은 맑고 깨끗한 공기를 호흡하는 것과 함께 나무가 뿜어내는 피톤치드(Phytoncide)라는 芳香물질을 들이 마시거나 몸에 쐼으로써 건강을 증진시키는 것이다.피톤치드는 나무들이 병해충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내뿜는 물질 로 사람이 마시거나 쐬면 긴장완화와 함께 피로회복에도그만이며 소염.소독등 신체건강에 효과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자연휴양림 지난해 4월 처음으로 일반에 공개되기 시작한 홍릉수목원 02(961)2215~7)과 경기도 포천군광릉수목원,수원의 광교삼림욕장이 수도권에서 대표적인 삼림욕장이다. 이들 지역은 주말이나 공휴일 가족과 더불어 맑은 공기와 자연을 흠뻑 즐기며 가볍게 돌아볼 만한 산책로가 많은 곳이기도하다. 수목원과 구분되는 전국46개소 휴양림에는 취사와 주차. 캠프파이어등을 할수 있는 오토캠프장,숙식을 할수 있는 통나무 산막(4~15인용,하루 1만5천~3만원)등이 갖추어져 있다. 휴양림 입장료는 어른이 6백원,청소년 4백원,어린이 2백원이며 야영장 텐트사용료는 1일 2천원으로 산막이용시는 미리 전화등을 통해 예약해두는 것이 편리하다.
첫댓글 그린데이라서... ㅡㅡ;; 그린소주 먹는날인줄 알았는데... 아니네... 누님 올만.. (^^)/
ㅠㅠ 어제 꼴딱 밤샜음. 놀아야지 산림욕이라도 하징~
에고..옆에 있는 언니에게 정보를 흘려 줘야 되겠네여~~ 배가 콕콕 쓰린이유는 머얼까아~ ;
유끼야 이글 보면 언릉전화혀^^&글구 핸폰이 안돼니 넘 답답하다-.-
~~~day 시러~~~이. ㅋ ~~day들 잊고 산지 오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