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로 사람의 목숨은 짦으니 백살 못되어 줃으니 아무리 더 살아도 결국은 늙어 죽는 것입니디
●●●더하는 말○○○
고대 인도 사회의 수명의 길고 짧음은 백살을 기준으로 본다면 백살을 넘기면 엄청난 장수를 한것이고 대부분은 100세 이전에 죽게된다. 석가 세존이 80세에 열반이 드셨으니 일반적인 기준으로 돌아가신 나이로 보기 때문에 당시 부처님의 제자중 120세의 제자도 있었던 것으로 보면 장수하는 사람도 드문드문 있었으나 대부분은 100세 이전에 죽는 것으로 보아 늙음과 죽음이라는 주제를 다루고 있다 앞의 경전에서 병듬에 대하여 다루었듯이 인긴의 삶의 여정에서 태어나는 순간부터 순차적으로 늙음 병듬 죽음은 굶은 이슈에 속하며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지는 것이나 원망하고 증오하는 사람과 만나야 하는 것이나 얻으려고 하는것을 얻지 못하는 것이나 이 모든 과정 즉 삶 속에서 체감하고 그대로 수용하게 되는 괴로음은 결국 몸으로 태어났기 때문이니 다시 늙고 병들고 죽음의 과정애서 생기는 일이다.
이 경전의 제목이 늙음의 경이고 처음 게송이 인간의 목숨이 잛다는 감탄사부터 등장한다 인간의 백년이 하늘 나라의 하루밤 하루낮이니 비교적 차원에서 보더라도 짧은것은 분명하다 물론 인간이 느끼는 체함은 분명히 다르다 백년을 길다고 늘낄 수 있으나 늙어서 자신의 삶의 여장을 뒤 돌아보면 그 삶이 길다고 느껴지지 않으니 마치 주마등처럼 스치는 한 편의 드라마처럼 아주 짦은 시간이 분명하다 그 와중에 괴로움이라는 체감도 각자 다르겠지만 늙음으로 본다면 참으로 짦고 허무할 수 있다 조금 더 산다해도 결국에는 늙어 죽는다는 마치 기다리는 순서같은 수순을 이 시는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