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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베트남 638고지에서 전화가 걸려 왔다
안케 추천 0 조회 42 14.10.23 23:21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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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10.24 09:09

    첫댓글 안케님 638고지에서 걸려온 전화는 새삼 감회가있었겠습니다.

  • 작성자 14.10.27 07:20

    베리아님 안녕하세요?
    638고지에서 걸려온 전화를 받고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하지만, 우리 주월 한국군이 세운 전승비를 철거하고, 베트남 자신들의 전승비를 세운다는 움직임이 있다는 소식에 망연자실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14.10.24 18:07

    참으로 가슴 깊은골에서 많은 소회와 감회로 그 옛날 젊은날의 초상이 그려 졌으리라 생각 됩니다....늘 건강 하시고 화이팅 하십시요 필씅!!

  • 작성자 14.10.27 07:23

    달수(415/조태성)님 진심어린 고운 댓글 감사합니다.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 14.10.29 08:44

    권 선생과 통화한지 엊그제 같은데 어제 늦게 귀국했습니다.
    감회가 남 달랐습니다.
    직접 현장에서 적과 조우해서 전투를 하진 않았지만 그때의 처절한 모습을 혼자 생각해봤습니다.
    그전투가 지금의 생각과 그때의 상황에서 어떻게 하였으면 최소한의 피해를 줄이면서 승리할수있었을까 하고 곰곰생각하였습니다 적어도 내가 그때당시의 지휘관이라면 어떻게 하였을까 하고 생각 해보왔습니다.
    비가 바뀌었는지 제가본 638고지에는 전승비라고 비문이 각인되어있습디다.
    같이간 동료가 대성통곡을 한 연유는 자기 동생이 이 전투에서 전사했다는 예기에 내가 당한 처지같아 같이 울어줄수밖에는 같은처지라고 생각밖에 없었습니다.

  • 14.10.29 09:03

    주위를 살피다가 발목 지뢰의 혹시나 하는 조심에 우연히 40여년전의 우리 전우의 수통 그것도 포격 아님 폭격으로인한건지 갈기갈기 찟기워진 69년도 생산된 수통을 발견하였습니다.외피와 탄띠는없고 오직 찟기워진 수통하나를 줏은건 그임자가 40여년간 그곳안케에서 우릴 마중한 혼백이 아니었나 생각 해보기도 했습니다.
    정상 주변 듬성듬성 있는 바위는 그곳까지 권선생께서 악전 고투하면서 탈환할려는의지를 나 혼자 곰곰생각해보았
    습니다 이제 그주변에는 길 내려고 벌목하고있고 정상주변엔 불탄 흔적이 듬성듬성 있는걸 보면 인위적인지 조림사업도 하고 있드이다.
    전사한 전우의 명복을 빌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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