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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카페]귀농귀촌 곧은터 사람들
 
 
 
카페 게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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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구비(영남지역)┛ 봄날은 간다.
풍접초(의령) 추천 0 조회 95 24.06.01 08:23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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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6.01 08:38

    첫댓글 노란 장미가 🌹 무척 예쁘네요
    마치 청춘처럼요~^^

  • 작성자 24.06.01 10:26


    노란 사계장미를 심었는데
    올해 처음으로 한송이 피고 있습니다.

    청춘 ~
    가슴 부푼 말입니다.♡♡♡

  • 24.06.01 10:07

    계절의 봄은 다시 오겠지만
    인생 봄날은 다시 안오겠지요?
    아직도 맴은 봄날 청춘인데 몸이 자꾸 추운 겨울로 향하네요.
    봄날은 간다 노래중에
    꽃이 피면 같이 울고 꽂이 지면 같이 울던 알뜰한 그 맹세에 봄날은 간다.
    그 부분을 제일 좋아 합니다.
    오늘은 날이 선선해서 잔디 깍아놓고 소나무 밑에서 커피한잔 마시고 있는데 동네 장탉들 울음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립니다.
    건강하게 여름 나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 24.06.01 10:27

    봄은 한번도 간 적이 없이
    마음속에 남아 있네요. ㅎㅎㅎ

    아침부터 일을 많이 하셨네요.
    잔디깎고나면
    잔디내음이 참 좋지요.

    여기까지 오는 것 같네요.

    초암산님도
    건강한 여름 가지셔요. ^^

  • 24.06.01 11:19

    가는 봄이 아쉬운 나날
    농장서 풀하고 싸우며
    블루베리랑 노니 또 한달이
    가버리고 찐보라 블루베리 수확하고나면 또 한달이 후딱
    지나가겠지요

  • 작성자 24.06.01 15:34

    블루베리가 하나 익었네요.
    풀을 뜯다가 문득
    풀과의 전쟁보다 풀하고 논다고 생각하면 어떨까 했지요.
    토끼에게 풀을 주니 뜯는 것이 즐겁더군요.

    전쟁~응원합니다. ^^
    준현 정근네님
    오늘도 행복하셔요.

  • 저녁에 비가 온다니 유채를 털었네요 제법 10Ĺ정도 나와서 첫수확의 기쁨에다 봄무를 수확 로컬푸드점에 첫출하의 기쁨도 함께 했습니다 가는봄 아쉬운 마음도 있지만 뜨거운 여름이 농작물 생육에 큰역할을 하기에 빠이빠이 입니다
    토끼를 사육하다 보면 주인 모르게 새끼가 많이 늘어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럴땐 대박 이지요 토끼의 임신 주기가 짧아서.....복숭아도 착색이 됩니다

  • 작성자 24.06.01 15:37

    즐거움 중에 수확의 즐거움이 큰 거 같애요.
    출하해서 돈도 벌 수 있으니 더욱 보람 있겠습니다.
    축하드립니다.

    토끼의 임신주기가 짧은데
    우리집 토끼는 1년에 한번 꼴로 새끼를 낳네요.

    복숭아꽃도 이쁜데
    열매에 물들면 많이 아름답겠습니다.

    반시사랑님
    오늘도 홧팅입니다!

  • 24.06.01 17:00

    드라마 아들과 딸에서 백일섭이 얼큰히 취해서 비틀거리면서 "봄날은 간다"를 부르던 모습이 새롭네요.

  • 작성자 24.06.01 19:22

    아~
    백일섭이 노래 부르는 장면은 기억나는데
    곡목은 기억나지 않습니다.
    알려 주시어 감사합니다. ^^

  • 24.06.02 04:40

    봄날은 다 가버렸네요
    올해는 산청 물방골 동네 구수한 장사익 공연도 못 갔습니다

  • 작성자 24.06.02 04:50

    다시 봄이 온다는 것이 근사하지요.

    대광님
    내년 봄을 기약하며
    아껴 두셨다가
    내년에 두배로 즐기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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