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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 11월. 김환기 화백의 그림과 백석의 詩를 빌려오다.
도마뱀-J 추천 0 조회 571 09.11.20 11:52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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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11.20 16:55

    첫댓글 백석 詩集을 다시 한번 꺼내 읽어 보아야 겠습니다........^^

  • 작성자 09.11.22 17:07

    몇몇 권의 책은 책장이 아닌 책상 위, 항상 눈 닿는 곳에 놓아두곤 합니다.
    그저 제목을 마주하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고마운.

  • 09.11.20 17:43

    도마뱀-J님 분명 시인이실꺼예여...

  • 작성자 09.11.22 17:16

    하나뿐인 동생녀석이 말하길 - 형은 딱 세단어로 요약돼, '단순' '무식' '과격'. ;;
    T군을 비롯한 친구들도 그리 인정하니... 그저 밝은 눈에 감사하며 살아갑니다. ^^;

  • 09.11.24 08:21

    밝고 맑은 눈이실꺼에요..^^~

  • 09.11.20 18:58

    가슴이 싸-아해지는 블루의 느낌에.. 살짝 주린(?)배를 움켜잡고 갑니다.^^;;

  • 작성자 09.11.22 17:14

    배가 부르면... 기쁨은 겸손해지고 슬픔은 그 고개를 낮춘다했지요. 그러니 일상에, 배곯는 일은 일순위의 금기사항입니다. ^^ 오늘 저녁은 근사한 만찬이 함께 하기를.

  • 09.11.21 11:07

    마음 고운 백석의 <여승>을 여기서 만나니 반갑고 고맙네요.^^

  • 작성자 09.11.22 17:18

    지난 겨울의 두터운 옷들을 꺼내다 문득, 호주머니속에 들어 있던 작은 물건 하나. 잊고있던 사연.
    계절이 건네는 우연이 참 근사한 노릇이네요. ^^

  • 09.11.22 22:13

    정말 좋습니다...단순 무식은 저를 일컫는 말인데....

  • 작성자 09.11.23 13:44

    무슨 말씀을. 제가 아는 로마네아낙님과는 그리 친해보이지 않는 단어인 듯. ^^

  • 09.11.27 08:16

    '단순' 하면 저예여. 공감대형성되면 요렇게 막 끼어요..^^~

  • 작성자 09.11.25 09:36

    '단순무식'을 사랑하는 모임을 하나 만들까요? ^^ 가슴이 비어있으면 머리는 아무 소용없는 노릇일테니 말이죠.

  • 09.11.27 08:19

    제가 좀 무식하기도 한데^^, '단순무식'이란 모임명은 너므 슬픈데여..ㅎㅎㅎ 만드시면 전 꼭 끼어주세요.

  • 09.11.30 08:30

    출근하고, 남들보다 조금 이른 여유 ,,,차갑지만, 기분 좋은 파란 아침에 잔잔한 글과 시가 참 좋다고 느끼고 갑니다.

  • 작성자 09.11.30 09:38

    창문을 열어 주말에 갇혀있던 공기를 넓은 세상으로 내어줍니다. 커피를 올리고 책상에 앉지요. 향이 좋습니다... 이른 출근이 선물하는 작은 미덕인 듯 싶습니다. '한 주도 고생 많겠구나. 자, 토닥 토닥'하고 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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