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월 1 일
「 南無妙法蓮華經는 사자후(師子吼)와 같으니」(어서 1124쪽)
라고 대성인께서 말씀하셨다. 사자가 포호하는 것 같은 '강한'
제목이 제천선신을 움직여 간다. 소리가 중요하다. 소리는 힘이다.
물론 주위를 소란스럽게 하면 안 되겠지만, 낭랑하게 시방의
제천 〃 제불에게까지 울려 퍼지는 듯한 힘찬 창제를 명심하여 불러
가기 바란다.
7 월 2 일
문호 괴테는 한결 같은 낙관주의자였다.
괴테는 어떻게 항상 '낙관주의' 알 수 있었는가? 그것은 항상
'활동'을 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정체되지 않았기 떄문이다.
"30분으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생각하기 보다는 세상에서
가장 하찮은 일이라도 하는 편이 낫다."
두말 할 나위도 없이 매일 30분씩 무엇인가에 도전한다면 인생은
크게 변한다.
7 월 3 일
'스승'을 가진 사람은 행복하다. 사제(師弟)의 길에 의해서만
인간은 '향상과 성장의 궤도' 를 나아갈수 있다. '스승'이 없는
사람은 자유롭게 보일지 모른다. 그러나 기준이 없는 '무궤도'의
인생으로 되어 간다.
7 월 4 일
나는 '지원(志願)' 하는 것을 존귀하게 여긴다. 광선유포도
자기 스스로 구원에 맹새했던 대로 '지원' 한, 자립(自立)의
용자(勇者)에 의해 이루어진다.
스스로 지원' 한 이상 그 사람에게 우치(愚痴)란 없다. 불평도
없다. 장해(障害)가 클수록 용기가 솟는다. 지혜와 힘이 솟는다.
7 월 5 일
우리들에게 성불(成佛)이란 무엇인가. 그것은 어느 순간
갑자기 부처가 되었다. 깨달았다. ─ 고 하는 것이 아니다.
어떤 의미에서 성불이란 '불계(佛界)' 의 궤도를 틀림없이 탔다고
하는 것이다. 그것은 어떠한 도달점에 멈무르는 것이 아닌,
절대적인 행복의 궤도를 '한없이 전진' 하는데 필요한 신심을
확립해 가는 것이다.
7 월 6 일
근행 * 창제는 '자전(自轉)', 학회 활동은 '공전(公轉)' ─
이 궤도에 틀림없이 들어가서, 살아 있는 것 자체가 즐거워 어쩔수
없는 경애가 '성불(成佛)' 의 증명이다. 학회 활동과 동떨어진
성불이란 현대어서는 없다.
7 월 7 일
중요한 것은 '지혜' 이다 '노력' 이다. '표현력' 이다.
그리고 그 근저를 이루는 것은 '위대한 생명력' 이다.
'불법은 진검 승부(眞劍勝負)' ─ 이것이 대성인의 가르침이다.
그러므로 불법자는 승리하지 않으면 안 된다.
일에서도 생활에서도 철저하고 당당하게 '승리하는 마음'
'승리하는 행동' '승리하는 실증' 을 쌓아 가기 바란다.
7 월 8 일
생활에 기초한 착실한 노력, 견실한 노력, 그 신심즉생활의
궤도에서야말로 기원은 엄연하게 이루어져 간다. 반드시 소원
만족으로 되어 간다.
노력도 없이 기원이 이루어진다면 인간은 모두 게으름뱅이가 되어
버린다. 고생도 괴로움도 없이 기원이 이루어지면 남의 괴로움도
모르고 자애도 사라져 버린다.
7 월 9 일
역경에 처하더라도 중요한 것은 각자의 인생에서 자신이
주인공이고 영웅이라고 결의하여 계속해서 앞으로 전진해 가는
것이다. 자신을 비하하고 다가올 어려움에 움츠러드는 것은
패배를 의미한다. 자신을 강하게 만들고 생명 경애를 높인다면
틀림없이 탈출구를 찾을 수 있다. 일생 동안 묘법을 수지한다면
어떠한 어려움도 어떠한 장애도 극복할 수 있다. 또한 고통받고
있는 사람들까지도 행복으로 이끌 수 있다.
7 월 10 일
베토벤을 천재라 부른다. 그러나 그의 천재성은 피땀 어린
'노력'으로 뒷받침되고 있다는 것을 알지 않으면 안 된다.
제9번 교향곡<합창>을 쓰고 있던 인생의 만년, 그는 이렇게
서술하고 있다. "한 곡을 완성하기 위해 20곡을 작곡하는 정도의
노고를 하고있다. "
노고이다. 노력이다. 안이한 자세로는 일류가 될 리 없다. 따라서
베토벤의 모토는 "한 줄의 악보라도 반드시 쓰는 매일매일!" 이었다.
매일 반드시 악보를 썼다. 절대로 공백인 날을 만들지 않았다.
매일매일 지속하는 것 ─ 우리로 말하자면 매일의 근행창제이다.
매일매일 끊임없이 노력을 계속하는 것이야말로 위대한 힘의
원천이다.
7 월 11 일
특히 청년은 스스로 자신을 단련해 가지 않으면 안 된다.
젊을 때 부터 돈도 있고 아무런 고생도 없다. ─ 그렇다면 위대한
인물이 될 수 없다. 민중을 지키는 위대한 지도자가 될 수 없다.
노고에 노고를 거듭하여 무슨 일이 있어도 미동도 하지 않는
왕자(王子)로서 자기 자신을 구축해 가기 바란다.
7 월 12 일
여러분 중에는 가족이 입회하지 않은 분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조급해할 필요없다. 괴로워할 필요도 없다. 신심을 한다.
하지 않는다는 것은 불연(佛緣)이며 여러가지 경우가 있다.
중요한 것은 신심을 하고 있는 '한 사람'의 존재이다. 한사람의
성불(成佛)이 가족과 친척 등 주위의 사람들까지도 구해 간다.
하나으 태양이 뜨면 일체가 밝아지게 되는 것이다.
7 월 13 일
'꿈 속의 영화(榮華)' 는 꿈에서 꺠면 흔적도 없다.
'환상의 즐거움' 은 환상이 꺠지면 술이 깬 듯 공허함밖에 남지
않는다. '성불(成佛)' 의 환희야말로 어떠한 것으로도 파괴할 수
없는 영원한 대환희이다.
7 월 14 일
정치는 이합집산(離合集散 : 헤어지고 만남) 하고 경제는
영고성쇠(榮枯盛衰)하며 사회는 변하고 또 변한다. 결국 영원히
남는 것은 생명에 쌓은 복운뿐이다. 생명의 대자에 '불계(佛界)의
대수(大樹)' 를 육성해 온 사람이 참된 승리자인 것이다. '올바른
신앙' 과 '올바른 생활' 로 사회에서 승리, 인생에서 승리하면서....
7 월 15 일
청년의 재산은 무엇인가. 그것은 투쟁이다. 노고이다.
싸우지 않으면 강해질 수 없다. 청년 시절에 투쟁해 간다면
인생을 총마무리할 때 아무것도 두려울 것이 없다. 장엄한 바위산
같은 대경애이다. 어떠한 것에도 무너지지 않는 이러한 경애를
불법에서는 불계(佛界) 라 부른다.
이것이야말로 인생의 승리자만이 즐길 수 있는 생명 경애인
것이다.
7 월 16 일
권력자는 언뜻 위대해 보이지만 사실은 위대하지 않다.
민중이 가장 위대하다.
권력자가 안일하게 있을 수 있는 것은 민중이 침묵하고 있기
떄문이다. 외치지 않으면 안 된다. 민중을 괴롭히는 악(惡)에
대해서는 통렬한 언론으로 끝까지 책해 가는 것이다. 그것이
'선(善)' 이다. 악에 대해 외치지 않는 것은 '악' 이다.
악을 보고도 침묵하는 것은 동조하는 것이며 악을 지지하는 것과
같은 것이다.
7 월 17 일
인생은 순조로운 때만 있는 것이 아니다. 또한 순조롭기만
하다면 인간으로 성장하고 향상할 수 없다. 성공하면 질투를 사고,
실패하면 바보 취급을 당하고 비난받는다. 이것이 인간 세계의
실상이다. 지금부터 여러분이 가야 할 길에도 생각지도 못한
슬픔과 괴로움이 있을지 모른다. 그러나 그러한 때야말로 절대로
지면 안 된다. 포기하면 안 된다. 후퇴하면 안 된다.
7 월 18 일
단번에 위대해지자. 빨리 유명해지자. 부유하게 되자 등등
조급해할 필요는 없다. 지구도 조급해하지 않는다.
태양도 조급해하지 않는다. 그렇게 착실하고 꾸준하게 '자신의
궤도' 를 나아가고 있다. 지구가 조급해져서 (24시간을) 3시간 만에
자전해 버리면 큰일이다.
인생도 확실한 '궤도; 를 타고, 그궤도 위를 자신 있게 나아가고
있는가 ─ 그것이 가장 중요한 것이다.
7 월 19 일
'젋다' 는 것은 멋지다. 그러나 젊을 때에는 좀처럼 그것을
알지 못하는 법이다.
인생, 눈 깜짝할 사이에 나이를 먹어 버린다.
그러므로 청춘 시절에 맘껏 행동해야만 한다. 충실한 투쟁의
추억을, 인생의 경험이라는 추억을 많이 만드는 것이 행복인
것이다.
아무런 역사도 새기지 못하고, 그저 나이만 들어 인생을 마친다 ─
그렇다면 너무나 무의미하다.
7 월 20 일
'무상(無常)한 인생' ─ 그러나, 그저 무상하다는 것만
자각해서는 별 도리가 없다.
세상을 허무하게 여기는 것만으로는 가치가 없다.
문제는 이 '무상한 인생' 에서 어떻게 '영원한 가치' 를 창조해
가느냐이다. 그것이 가능하다고 하는 것이 법화경이다.
7 월 21 일
진정한 행복은 자기 자신의 노력, 자기 자신의 지혜
자기 자신의 복운, 이것이 근본이다. 그것을 굳건히 하기 위한
신심이며, 자기 자신이 강해지기 위한 학회 활동이다.
7 월 22 일
'행(行)' 이 없으면 보살이 아니다. '행동' 해야만 부처가
된다. 자기 자신만의 공덕을 추구하는 자기 중심의 인생이어서는
허무하고 비겁하다.
사람들을 존경하고 다른 사람들의 행복을 위해 움직여야만 비로소
지용의 보살이다.
7 월 23 일
금세에 일생성불(一生成佛) 하면 그 '부처' 의 경애는 영원히
이어진다.
'생사생사(生死生死)'로 세세생생 태어날 때마다 건강하고
유복하고, 머리도 좋고 최고의 환경을 갖춘 곳에 태어나 복운에
가득 찬 인생으로 된다. 또한 자신이 아니면 안 되는 사명을 가지고
사명에 걸맞은 모습으로 태어난다.
7 월 24 일
자신의 인생이다. 남이 정해 주는 것이 아니다. 저 사람이
이렇게 말했다든가. 저 사람이 이렇게 말하니까 등 등 그러한 일에
좌우되며 사는 인생은 불행하다.
자기 자신이 '이것으로 좋다' '나는 이렇게 나아간다' '나는
이것으로 만족한다' 고 할 수 있는 신념이 있으면 된다. 그 강함이
행복을 낳는 것이다. 하물며 묘법을 행하는데 '소원 만족' 의
인생으로 되지 않을 리가 없다.
7 월 25 일
불법은 부처와 마(魔)의 영원한 대투쟁이다. 마가 다투어
일어나지 않으면 진정한 불법자라고 할 수 없다.
항상 슬픔과 기쁨에 좌우되어 변화하는 환경의 희생물이 되는
것은 불법의 목적이 아니다.
맞바람을 향해 가슴을 펴고 도전해 가면서 역경을 극복하는 것 ─
이것이 불도 수행이다.
7 월 26 일
신앙은 지속이다. 인생을 승리하기 위해서는 어떠한 차원의
투쟁도 '지속' 하는 것만이 승리의 요체이다.
그러므로 '불 같은 신심' 보다 '물 같은 신심'의 중요성을 日蓮
대성인께서는 말씀하셨다. 지속하기 위해서는 지치면 안 된다.
밤늦게까지 활동한다고 신심이 강한 것은 아니다.
7 월 27 일
불법은 사회 속에 있다. 불법은 생활 속에 있다.
생활을 벗어나, 사회를 벗어나 불법은 없다.
그러므로 생활 속에서나 사회적으로 모범적인 행동을 해야 한다.
7 월 28 일
인생은 도전이다. '무한한 도전' 을 하는 사람은
'무한히 성장' 한다.
격동의 전환기가 요청하는 것은 바로 이 도전하는 생명력이다.
또한 지식의 보고(寶庫)를 열어 새로운 가치 창조에 도전해 가는
지혜인 것이다.
7 월 29 일
日蓮 대성인 불법의 구극(究極)은 살고 또 살고 끝까지
살아가는 것이다.
앞으로 앞으로 또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다.
싸우고 또 싸우고 끝까지 싸워 나가는 것이다.
'영원한 영광' 즉 '부처의 생명' 을 자기 자신 속에 세워 간다.
그것이 금세의 불도 수행이다. 그러므로 금세에 열심히 하기
바란다고 이야기하는 것이다.
7 월 30 일
최후에 이기기 위한 신심이다.
또한 인생을 생기 발랄하게 끝까지 살아가기 위한 신심이다.
그리고 더 나은, 자기 자신을 최대한으로 향상 시킨다는 목표를
이루기 위한 신심이다.
그리고, 그 어떤 것도 두려워 하지 않는 인생을 힘차고 당당하게
걸어가기 위한 우리들의 신심인 것이다.
7 월 31 일
인생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한가?
도다 선생님은 "어떤 의미에서 인생은 도박이다" 라고 말씀하셨다.
"운이 좋으면 이긴다. 운이 나쁘면 아무리 노력해도 안 되는
경우가 있다. 이것이 현실이다" 라고,
그러므로 '실력' 과 함께 '복운' 이 중요하다. 복운을 쌓기 위한
구극(究極)이 신심이고 제목이다. 이 근본의 불법을 행해 가면서
누구보다도 복운에 가득 찬 대승리의 인생을 장식해 주기 바란다.
8 월 1 일
우리들은 조직주의가 되어서는 안 된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노고하고 있는 사람을 당연한 듯이 생각하면 절대로 안된다.
또한, 입회하지 않은 가족에 대한 배려도 잊어서는 안 된다.
활약하고 있는 벗의 뒤에는 반드시 그 사람을 도와 주는 사람이 있는 법이다.
8 월 2 일
눈앞의 훼예포폄(毁譽褒貶 :세상의 평판) 등에 분동된다면 참된 인격은 만들 수 없다.
비열하고 저차원적인 ㅂ판 등은 안중에도 두지 말라!
항상 일류의 책, 일류의 사람과 접하며 자기 자신을 향상시켜 가라!
이것이 마키구치 선생님을 이여 가는 도다 선생님의 일관된 삶의
자세였다.
8 월 3 일
사람은 반드시 작고 미약한 자신을 극복하여 마음에 고아대무변한 우주와 교류하는 듯한 커다란 경애를 가져야 한다.
8 월 4 일
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하자!' 라고 결심하는 것이 중요하다.
마음이 움직이면 그 방향으로 두뇌도, 몸도, 환경도 움직이기 시작한다.
8 월 5 일
눈앞에 훼예포폄(毁譽褒貶 : 세상의평판) 등에 분동된다면
참된 인격을 만들 수 없다.
비열하고 저차춴적인 비판 등은 안중에도 두지 말라!
항상 일류의책, 일류의 사람과 접하며 자기 자신을 향상시켜 가라!
이것이 마키구치 선생님을 이어가는 도다 선생님의 일관된 삶의
자세였다.
8 월 6 일
청춘은 그리고 인생은 순식간에 지나가 버린다.
그러므로 젊은 여러분은 괴로워하는 사람을 위해, 괴로워하는
민중을 위해, 어두운 모순에 가득 찬 사회를 위해 '나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를 자기 스스로에게 물으며 커다란 괴로움을 피하려
하자 말고 감연히 받아들이는 것이다.
8 월 7 일
간디는 "진지하게 싸워라!" 하고 외쳤다.
"무엇인가를 '할 수 있을 만큼만' 하겠습니다. 라고 말하는 사람은
자기 자시이 겸손하다고 생각하겠지만 그것은 거만함이나
나약함을 드러내고 있는 것이며 또한 그러한 마음의 자세는 사실
전혀 겸손한 것이 아니다" 라고.
애매하게 말하는 것은 오만에 차 있거나 아니면 겁을 먹고 있다는
것을 뜻한다.
8 월 8 일
현대는 여러분도 느끼는 바오 같이. 모든 것이 극도로 지쳐
있는 시대이다.
그러므로, 이러한 무기력한 시대에 인류를 위해 봉사할 수 있는
힘과 에너지는 발랄하고 '절대로 굴하지 않는 고걸한 의지' 에서
생겨난다는 것을 자각해 주기 바란다.
여러분은 암흑과 같은 비열한 인간의 갈등, 회색의 사회, 미쳐
날뛰는 폭풍우의 시대에서도 늠름하게 또 늠름하게 , 명랑하게 또
명랑하게 당당히 나아가기 바란다.
8 월 9 일
가장 힘든 때, 무엇을 결의하고 어떻게 행동하는가.
이것으로 인생은 결정된다. 여기에 인간의 진가(眞價)가 있고 위대함이 있다.
8 월 10 일
불도수행이란 일차원적으로 말하자면, 민중 속으로
뛰어들어가 '나의 생명을 한없이 강하게 하는' 수행이다.
'무슨 일이 있더라도 이겨 낼 수 있다!' '어디를 가더라도 활짝
열어 갈 수 있다!' ㅡ 이렇게 강하고 강한 다이아몬드 같은 자신을
만들기 위한 학회 활동이다. 장애란 우리 내면을 그 무엇에도
부수어지지 않는 다이아몬드처럼 강하게 단련하여 영원히
지속하게 해 주는 황금의 기회인 것이다.
8 월 11 일
항상 어서를 배독해 가자.
조금씩이라도 좋다. 한 줄 이라도 좋다.
그저 펴 보는 것만으로도 좋다.
어쩃든 어서를 배견해 가자.
'어서를 배우자' '어서를 펴 보자' 라는 일념이 중요하다.
내용을 잊어버려도 좋다.
생명의 오저에는 무엇인가가 남아 있다.
8 월 12 일
용기는 공짜이다. 누구나 용기를 낼 수 있다. 용기야말로
학회 정신의 이명 (異名:다른 이름)이다.
도다 선생님은 말씀하셨다. "부처는 대자비이다. 그러나 우리들
범부는 자비를 베풀려고 해도 좀처럼 잘 되지 않는다. 그 자비를
대신할 수 있는 것이 용기이다"라고, '용기'를 가지고 광선유포를
위해 전력해 갈 때, 결과적으로 '자비'의 행동이 되는 것이다.
8 월 13 일
'자산을 만들어 가는 것' 이다. 남들이 뭐라고 하든, 무슨 짓을 하든 스스로 자신을 만든 사람이 승리한다. 일본의 유명한 작가 요시카와 에이지(1892~1962)의 소설 《미야모토 무사시》에 이런 말이 있다.
"이렇게 되자. 저렇게 되자고 초조해하기 보다 후지산과 같이
묵묵히, 자신을 확고한 존재로 만들자"
8 월 14 일
"인간은 성숙해지면서 점점 젊어진다" 는 독일의 시인.
헤르만 헤세(1877~1962) 의 말도 있다. 확실히 나이가 들면서 어떠한 것에도 얽매이지 않고, 점점 생기 발랄하고 자유로우며 활달해지는 사람이 있다. '나이를 먹는 것' 과 '늙는 것' 은 반드시 일치하지 않는다. 이것이 중요하다.
8 월 15 일
중요한 것은 '우선 기원하다' 는 것이다. 기원한 순간부터 움직이기 시작한다. 어둠이 깊으면 깊을수록 새벽은 가깝다.
기원한 순간부터 가슴 속에 태양이 떠오른다.
'희망!' 기원이야말로 희망의 태양이다. 괴로움을 느낄 때마다 기원하고 극복하여 경애를 열어 간다.
이것이 日蓮불법의 '번뇌즉보리' 의 궤도이다.
8 월 16 일
'용돈이 조금만 더 많았으면 ‥‥' 이라든가 '조금만 더 자고 싶다' , '조금만 더 놀고 싶다' 는 생각이 들 때도 분명 있을 것이다.
지금은 무엇인가 '자유롭지 못하다' 고 느낄지도 모르지만 자유롭지 못한 것이 오히려 당연한 것이다.
자유롭지 못하다고 느끼는 속에서 자기가 자기 자신을 어떤 기준에 맞추며 성장의 방향으로 스스로를 이끌어 가는 수 밖에 없다. 바로 그러한 노력 속에서 '인격' 이 연마되는 것이다.
8 월 17 일
"저 친구를 좌담회에" 라며 서로 권유하여 함꼐 모여 앉아 불연 (佛緣) 을 맺고, 불법을 이야기하며 신심을 깊게 해 간다.
이보다 더 존귀한 것은 없다.
법화경에 명료하게 설해져 있듯이 여러분 모두 착실한 실천이 세세생생 최고의 지도자가 되고 자유자재로 활약해 갈 수 있는 복덕을 쌓고 있는 것이다.
8 월 18 일
불법은 '행동' 이다. 南無妙法蓮華經의 '쿄' 에는 '행동' 이라는 의미도 포함되어 있다. '행동' 이 없으면 참된 南無妙法蓮華經 로는 되지 않는다. 관념일 뿐이다. 행동해야 묘법의 참된 대공덕이 온몸에 넘치는 것이다.
8 월 19 일
불법은 지혜이다. 생활도 지혜이다. 지혜만 있으면 일체(一切)를
열어 갈 수 있다. 행복을 향해 나아갈 수 있다.
8 월 20 일
무슨 일이 있어도 두려워하지 않는다. ㅡ 이것이 행복의 근본이다.
무슨 일이 있어도 엄연하게 앞으로 전진한다.
이것이 인간 승리의 경애이다.
저차원적인 비판이나 증상모략에 신경쓰거나 압박을 두려워한다면
일보도 전진 할 수 없다.
아무것도 남길 수 없다.
8 월 21 일
오직 한 사람일지라도 '내가 해낸다!' 고 하려는 사람.
그 사람이야말로 '승리자' 이다.
'내가 행동하자!' ㅡ 이러한 결심, 이러한 일념이 '승리로 이끄는 힘'이 된다.
이것이 일념삼천(一念三千) 의 불법이다.
8 월 22 일
주위가 아니다. 환경도 아니다.
조직이 어떤가. 간부가 어떤가가 아니다. 그란 것에 분동되면 자신만 손해이다. 중요한 것은 ' 한 사람' 이다.
'자기 자신'이다 자기 자신이 찬란한 등대가 되어 기쁨에 빛나며 당당하게 끝까지 살아갈 수 있으면 된다.
자신이 빛나면 인생에 어둠은 없다.
8 월 23 일
신심이 강한 시조깅고는 주위의 참언으로 주군의 노여움을
샀다. 그러나 후에 시조깅고는 주군에게 영지(領地)를 하사받았다.
대성인께서는 "이것은 당신의 신심이 일궈 낸 승리입니다" 라고
말씀하시고 있다.
말하자면 직장에서 훌륭한 실증을 나타내고 승리했다는 것이다.
불법즉사회이다. 신심즉생활이다. 사회에서 승리하고 생활에서
승리해야 신앙자인 것이다.
8 월 24 일
전진 ㅡ 日蓮 대성인께서도 「 전진하지 않음은 퇴전 」이라는 정신을 가르쳐 주시고 있다.
폭풍우가 있어도, 고난이 있어도 앞으로 전진한다. 그 무엇도 두려워하지 않고 '사자(獅子)' 같이 앞으로 전진한다.
8 월 25 일
인생, 눈 깜짝할 사이에 끝나 버린다.
불법을 위해 살아가야 최후에 참된 '소원 만족'의 인생으로 된다.
그러한 인생을 장식하지 않으면 자신이 손해이다.
8 월 26 일
'불법' 을 위해, '광성유포' 를 위해 그리고 '인간' 을 위해 진지하게 기원하고 달리며 행동해 간다. 거기에 커다란 복운이 따른다.
'행동' 도 없이 그저 기원만 한다. ㅡ 그것은 日蓮 불법이 아니다.
8 월 27 일
광선유포를 향한 행동을 최후까지 관철해 가는 것이다.
어떠한 길에서도 걸음을 도중에서 멈춘다면 목적지까지 도달할 수 없다.
그것과 마찬가지로 모처럼 불법의 '무상도(無上道) 의 궤도' 에 들어왔다 해도 도중에 멈추어 버린다면 이제까지의 노력은 소용 없는 것이 된다. 성불(成佛) 의 경애를 얻을 수 없다.
8 월 28 일
성공이란 자기 생활의 '질' 을 변화시키는 것이지 '양' 을 늘리는 것이 아니다. 재산, 지위, 명성, 지식 ㅡ 그런 것들은 아무리 늘려도 결국에는 자신을 행복하게 해 주지 않는다. 또한 사후에 가져갈 수 있는 것도 아니다. 자기 인생의 '질' 을 높인다. ㅡ
그렇게 해야만 비로소 인간은 행복에 가까워지는 것이다.
8 월 29 일
세간의 성공이나 행운은 무너지기 쉽다. 환상과 같다.
그러나 부처의 경애는 한번 쌓으면 영원히 무너지지 않는다.
세세생생에 걸쳐 복운에 가득 차 즐거워 어찌할 수 없는 인생이 계속되는 것이다.
8 월 30 일
성훈에 「 성불사(聲佛事)를 함 」(어서 708쪽) 이라고.
묘법을 부르는 것은 본존님을 찬탄하는 것이다. 그 소리를 듣고 제천선신이 움직여 그 사람을 지킨다. 무엇을 말하고 있는지 알 수 없는 약한 소리로는 제천도 움직이지 않는다. 그러므로 낭랑한 음성으로 강하게, 환희에 넘치는 힘찬 제목을 올렸으면 한다.
8 월 31 일
목숨을 건 진정한 기원, 진정한 신심이 있으면 당장 눈에 보이는 결과로 나타나지 않아도 자자손손(子子孫孫) 의 시대에 반드시 꽃이 핀다. 이것을 절대로 확신해 주기 바란다.
9 월 1 일
어머니의 신념이 중요하다. 신심의 세계에서도 어머니의
신심의 훌륭한 가정은 자녀들도 훌륭하게 성장한다.
9 월 2 일
외부의 압박이 있으면 있을수록 내부의 생명력을 분기시켜
맞선다. 이것이 청년이다.
9 월 3 일
어려움과 고난을 통하여 인간은 성장한다. 또 인간을 만드는
것은 사제(師弟) 이다. 조직상의 기구가 아니다. 세계적인 위대한
학자, 선구자, 지도자들 역시 '사제' 밖에 없다는 것을 인식하기
시작했다.
9 월 4 일
좌담회를 비롯하여 회합을 담당하는 간부들이 먼저 스스로
배우지 않으면 안된다.
자신은 연찬(硏鑽) 도 하지 않으면서 모두에게 만족과 납득과
싱싱한 숨결을 진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다.
9 월 5 일
미래부 시절에는 '면학 제일(勉學第一)' 로 나아가야 한다.
신심의 중요함은 두말 할 나위도 없지만, 신심은 평생 하는 것이다.
면학에는 해야 할 시기와 나아가 있다. 그 때 노력해 두지 않으면
자기 것으로 할 수 없다. 미래부의 경우는 '신심즉면학' 이다.
지금은 면학에 힘쓰는 것이 신심의 중요한 실철인 것이다.
9 월 6 일
걸핏하면 "나에게는 힘이 없다" 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
그것은 어리광이다 힘이 없으면 힘을 내면 된다.
우리들에게는 제목이 있다. 제목을 올리면 힘은 본존님에게서
얼마든지 받을 수 있다.
9 월 7 일
아무런 속박이 없는 것이 '자유' 가 아니다. 무슨 일이 있어도
흔들리지 않는 신념을 갖는 것이다. 참된 '자유' 는 여기에 있다.
9 월 8 일
박해가 있으므로 성장할 수 있다. ㅡ 확실히 올바른 논리라고
생각한다.
아무 일도 없는 것이 '행복' 은 아니다. 어떠한 저항도 이겨 내고
성장을 계속해 가는 것이 바로 '행복' 인 것이다.
9 월 9 일
아무것도 하지 않고 녹술어 가는 것보다는 행동하고 끝까지
전해가고, 끝까지 공헌하면서 살아가는 것이다.
프랑스의 철학자 아르노(1588~1674)는
"이제 좀 쉬자" 는 말을 듣고 이렇게 대답했다.
"휴식이라니, 저 세상에 가면 영원히 쉴 수 있지 않은가"
"왜 살아 있는 동안에 안식을 구한단 말인가" 라고 유명한 말이다.
청년은 자신을 학대한다 샆을 정도로 철저히 노고했을 때
진정한 자신의 빛이 나온다.
9 월 10 일
청춘이란 '희망' 이고 '성장' 이다.
청춘이란 '도전' 이며 '건설' 이다.
청춘이란 '정의' 이고 '행동' 이다.
9 월 11 일
그 무엇도 단련한 사람을 당해 낼 수 는 없다.
단련한 사람은 그 무엇도 두려워하지 않는다.
불법은 자신을 단련하기 위해 있다.
자신이 강해지기 위해 있는 것이다.
강해지는 것이 승리이다.
최고의 공덕이다.
그 사람이 '행복' 하게 된다.
그 사람이 '부처' 로 된다.
9 월 12 일
우리 청년부는 저 시조깅고처럼 '대성인과 함께!' 라는
일념으로 나아가기 바란다. 또 '마키구치 선생님과 함께 '
'도다 선생님과 함께' 그리고 나와 함께 나아가기 바란다.
이 사제공전(師弟共戰) 의 마음이 창가학회의 진수이며
참된 '민중 스크럼' 이라고 단언한다. 어쨌든 최고로
가치있는 청춘의 역사를 남기기 바란다.
'청년의 시대' 이다.
9 월 13 일
자신 속에 '마(魔)' 도 있고 '부처' 도 있다.
결국 자신과 싸우는 것이다. 불도 수행도, 사회에서의 개인의
활약도, 또한 역사나 정치 * 경제의 움직임도 전부 근본적으로는
'약한 마음' 과 '강한 마음' 이 싸우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9 월 14 일
인간의 가치는 눈에 보이는 모습보다 '마음가지' 에 있다.
겉모습이 아니다.
형식뿐인 역직도 아니다. 신심이다.
그 사람의 마음이 어떠한가이다. 행동이 어떠한가이다.
9 월 15 일
'성공' 은 도중에서 포기하는 것이 아닌, 한번 선택한 길을
감연히 끝까지 걸어가는 것에 있다는 것을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이 자각하여 각자의 분야에서 성공해 주기 바란다.
그것을 위해서라도 지금 있는 곳이 바로 자신을 연마하고
인간으로서 성장해 갈 수 있는 곳이라는 것을 확신하는 것이
중요하다.
지금 있는 곳이 바로 불도 수행에 면려하여 자신의 신심을 깊게
해 갈 수 있는 장소인 것이다. 이러한 것을 자각한다면 모든
우치(愚癡) 는 사라진다. 언제나 불평만 하고 있으면 불행하다
9 월 16 일
수많은 죽음을 지켜본 어느 간호사는 이렇게 말했다.
"결국 인간이란 '살아온 대로 죽을 수 밖에 없는 것' 인가 봅니다. "
그러기에 '행복하게 죽는다' 는 것은 대단히 어렵다
일생의 총결산이다. 참된 자신이 거기에 나타난다.
행복하게 살고 행복하게 죽는다 ㅡ 그것을 위한 신앙이다.
신심을 하는 사람에게 불행한 죽음이란 없다.
9 월 17 일
불법에서는 불경보살(不輕菩薩) ㅡ 즉 '어떠한 사람이라도
업신여겨서는 안 된다' 고 설한다.
여기에 불법의 진수(眞髓) 가 있다.
또한 대성인께서는 광선유포의 동지를 부처와 같이 존경하는
것이야말로 「 최상 제일의 상전(相傳) 」(어서 781쪽) 이라고
말씀하시고 있다.
9 월 18일
짧은 인생을 최고로 가치 있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만 하는가.
그것을 알고 있는 것은 묘법을 수지한 우리들뿐이다.
이 인생에서 자신의 불계(佛界) 를 견고히 하여 영원한 행복 경애를
구축하는 것이다. 그것을 위한 '신심' 이며 '불도 수행' 인 것이다.
9 월 19 일
이 세상은 꿈과 같다고 한다.
가장 중요하고 영원한 문제는 모든 생명체의 피할 수 없는 운명인
엄숙한 '죽음' 을 어떻게 맞이하느냐이다.
'사회적 지위가 있으니까' '간부니까' 하는 등의 그러한 형식은
'죽음' 앞에서는 아무런 소용이 없다. 일체가 오로지 신심으로
결정된다. 생명의 경애로 결정된다.
9 월 20 일
일념이 바뀌면 일체가 그 방향으로 움직이기 시작한다.
'좋다. 승리하자!' 고 결정한 순간, 순식간에 모든 신경이
그 방향으로 향한다. '안 된다' 고 생각하면 그 순간에 모든 신경이
위축되어 정말로 '안 되는' 방향으로 향해 간다.
9 월 21 일
'늙음(老)' ㅡ 인생은 순식간에 지나가 버린다. 눈 깜짝할
사이에 노인이 되고 체력도 떨어진다. 여기저기 고장도 나기
시작한다. 그 때 외롭고 고독한 노인이 되는 것이 아니라 가을의
황금 같은 열매처럼 풍부한 자기 자신이 되기 위한 신앙이다.
커다란 석양은 천지를 장엄하게 물들이며 빛난다. 그 '빛나는
광경' 같은 노년을 후회 없이 웃으면서 맞이하기 위한 신앙인
것이다.
9 월 22 일
'불법즉인생' 이다. 인생의 모든 것이 즉 불법이다.
'불법즉사회' 이다. 사회도 즉 불법이다. 광선유포도 인생.
사회라는 현실 속에서만 존재한다. 그 현실과 격투한 사람은
자신이 단련되어 간다. 자신을 향상시켜 간다.
9 월 23 일
형식이 아니다. 겉모습이 아니다. 허영이 아니다.
환성된 조직 속을 헤엄쳐 가는 것도 아니다.
자기 자신이 진정으로 싸워 왔는가.
전진해 왔는가 ㅡ 인생의 승부는 이것으로 결정된다.
9 월 24 일
지금 자신이 어떠한 원인을 만들고 있는가.
지금 어떻게 행동하고 있는가.
이것으로 미래는 결정된다.
일생에 걸쳐 삼세에 걸쳐, 여기에 신심이 근본이 있다.
이 근본 법칙에 끝까지 살아가는 곳에 영광이 있고 승리가 있다.
9 월 25 일
남에게 의자하자 않고 남에게 맡기지 않고 100% 자신이
책임지고 투쟁하는 사람. 남의 이목에 신경 쓰지 않고 필사적으로
민중을 위해 행동하는 사람. 그 사람이 바로 참된 지도자이다.
참된 불법자이다.
9 월 26 일
소리는 공짜이다. 최강의 탄환이다. 어서에도 「 소리도 아끼지
않고 」(어서 726쪽) 라는 말씀이 있다.
정의와 진실을 단호하게 말해가는 명쾌한 소리.
악(惡) 을 단절해 가는 강한 소리. 절복의 소리.
격려의 따뜻한 소리. 칭찬하고 위로하는 부드러운 소리.
어쨌든 내외 (內外) 를 불문하고 사람과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다.
9 월 27 일
개척은 착실함이다. 한 걸음 한 걸음이다.
가장방문, 개인지도, 홍교, 대화야말로 참된 불도 수행이다.
많은 사람을 모아서 이야기하는 것만으로는 수행이 되지 않는다.
자신이 행동하지 않으면 안 된다.
한 달에 몇 집을 방문했는가. 일년에 몇 집을 방문했는가.
바로 거기에 참된 '개척' 이 있다.
어쨌든 내외를 불문하고 만나는 사람을 얼마나 벗으로 만들 수
있는가 하는 싸움인 것이다.
9 월 28 일
신심이라는 것은 100% 스스로 기원하고 스스로 노력해 가는
것이다. 그러면 제천선신이 지켜준다. 그저 막연하게 기원하고
노력도 게을리한 채 의지해서는 안 된다. 자신의 일념의 깊이와
신념 있는 인격이 중요하다. 그 사람이 일류의 신앙자인 것이다.
9 월 29 일
'신심' 은 언뜻 보면 약하게 보일지도 모르지만 사실은
세상에서 최고로 '강한' 힘인 것이다.
'강해 보이는 겉모습' 을 하고 있는 사람은 많다.
그러나 '진정한 강함' 이란 겉모습이 아니다.
오히려 힘이 없는 인간일수록 강한 모습을 보이려고 하는 법이다.
9 월 30 일
다달이 나날이 '신심이 강해지는' 사람이 참된 신앙자이다.
그러므로 매일의 근행이 중요하며 매월의 회합이 중요한 것이다.
약해져서는 안 된다. '월월 * 일일' 강해지는 것이다.
그 축적이며 그 최고봉이 '부처' 인 것이다.
10 월 1 일
리더는 소중한 모든 회원들이 무사고로, 유복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열심히 기원해 가는 것이다.
그리고 회원들이 좋아하는 사람, 회원들에게 신뢰받는 사람.
회원들의 행복과 번영을 위해서 전력할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기원하고 성장해 가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10 월 2 일
인재를 발굴하고, 인재를 육성해 주기 바란다.
'우정의 벗' 을 확대하고, '삶에 대한 희망' 의 연대를 즐겁게 넓혀
가면서 '훌륭한 SGI' 를 구축해 주기 바란다.
'멋진 인생' 을 살아가기 바란다.
10 월 3 일
무슨 일이 있어도, 누가 무슨 말을 해도 흔들리지 않는다.
초조해하지 않는다. 자신감을 잃지 않는다.
이것이 참된 인생이다. 참된 인격의 증명이다.
10 월 4 일
우리들은 신앙자이다. 신앙이란 구극의 '신념' 이다.
작은 어려움 정도로 불평하거나 물러선다면 너무나도 비참하다.
너무나도 어리석다.
현명한 '신명의 사람' 이 불법자이다.
10 월 5 일
대성인은 한 재가(在家) 의 문하에게 말씀하셨다.
「 그 지방의 불법은 귀하에게 맡기겠소.
불종(佛種: 성불의 씨앗)은 연(緣) 에 따라서 일어남이나
그 때문에 (불법의 가르침인) 일승 (법화경) 을 설하는 것
이니라. 」(어서1467쪽)
연을 맺는 것이 중요하다.
연을 넓히고 인간으로서 우정을 맺어 가며 신뢰를 쟁취해 가는
것에서 일체가 시작된다.
10 월 6 일
도다 선생님은 말씀하셨다.
"패배했을 때 승리의 인(因)을 만들 수 있다. 승리했을 때 패배의
인을 만드는 경우 있다."
日蓮 대성인의 불법은 '본인묘(本因妙)' 의 불법이다.
'현당이세(現當二世)' 의 불법이다. 과거에 얽매이는 것이 아니다.
항상 '현재' 에서 미래' 를 향해 도전을 시작한다.
영원히 '지금부터!' '지금부터!' 인 것이다.
그러므로 막힘이 없다.
10 월 7 일
미래가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른다. 알 수 있는 것은 오직
'미래의 과(果)는 현재의 인(因)에 있다' 고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지금은 눈앞에 일에 연연하지 말고 '위대한 목적' 을
가슴에 품고서 일어서는 것이다.
10 월 8 일
'벽' 에 부딪쳤을 때야말로 실망하는 대신 '벽이 있다는 것은
그 벽 너머가 커다랗게 열려져 있다는 것이다. 벽에 부딪쳤다는
것은 여기까지 달성해 왔다는 증거이다...'라고 더욱더 결의를
다지며 불도 수행에 전진해 주기 바란다.
10 월 9 일
때로는 조직이 귀찮고 '혼자' 이고 싶다는 생각을 하는
경우도 있을지 모른다.
그러나 실제로 혼자서 되어 퇴전해 버리면 얼마나 외로울까.
얼마나 쓸쓸할까. 동지와 함께 희로애락(喜怒哀樂)을 되풀이하며
활기찬 '인간 세계' 에서 끝까지 살아갈 때에야말로 성장할 수
있는 것이다.
10 월 10 일
무엇이라도 좋다. 자기답게 자기 자신을 혁명해 가는 것이다.
'자신이 변하는' 것이다. 매일, 자기답게 자신의 인간혁명의
드라마를 만들어 가는 것이 최고의 인생이다.
그 성장의 모습 그 자체가 위대한 절복인 것이다.
10 월 11 일
무슨 일이 있더라도 좋은 방향으로 좋은 방향으로 라고
받아들이고 즐겁게 나아갈 수 있는 여유가 중요하다.
그러한 강하고 커다란 자신의 경애 속에 행복이 생겨나고
공덕이 꽃피어 간다.
10월 12일
본존님에게는 전 우주가 포함되어 있다.
그러므로 본존님을 믿고 창제해 가는 여러분들은 누구보다도 넓은
마음으로 유유하게 끝까지 살아갈 수 있다.
묘법에 대한 신심을 통하여 여러분들은 훌륭한, 최고의 인생을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을 확신해 주기 바란다.
10 월 13 일
한번 부처가 되면 세세생생 부처이다.
자유자재의 경애가 영원히 계속된다.
이것이 대성인의 금언(金言)이며 그것을 위한 신심이다.
10 월 14 일
참된 즐거움은 광선유포의 활동에만 있다.
자행화타(自行化他) 의 행동에만 있다.
인생, 최고로 즐거운 것은 학회 활동이다.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생애(生涯) 영원히 빛나는 추억은 학회
활동이다.
10 월 15 일
초조해할 필요는 없다. 빨리 간단하게 만들어진 것은
무너지는 것도 빠르다.
지금은 반석 같은 기초를 쌓아올릴 때이다.
한 걸음 한 걸음 착실하게 또 유유하게 즐겁게,
무너지지 않는 견고한 토대를 건설해 주기 바란다.
10 월 16 일
어제부터의 시대는 '지성(知性)' 이 중요하다.
지성이란 세련된 영지(英智)와 명쾌한 논리,
깊은 철학과 폭넓은 지식을 말한다.
민중이 지성르 높여 현명해지고
또 사회에도 파고 들어가는 시대에 들어섰다.
10 월 17 일
여러분은 불법을 근본으로 하여 폭넓게 지식을 배워 깊은
인생관, 사회관, 우주관을 몸에 익혀 주기 바란다.
그것이 자기 자신의 내면에 훌륭한 경애의 광장, 화원을 만들고
자재(自在)의 지혜를 솟아오르게 하여 무한한 지도력을 발휘해
갈 수 있게 원천으로 되기 때문이다.
10 월 18일
'영광의 사람' ㅡ 그것은 '신심이 빛나는 사람' 이다.
'미국 르네상스의 기수' 인 에머슨의 말을 소개하고 싶다.
나도 젊은 시절에 에머슨을 매우 좋아하여 애독했다.
"가장 우리들다운 것은 쾌활함과 용기.
희망을 실현하고자 하는 노력이다."
희망을 향해 쾌활하게 전진한다.
용기를 가지고 노력해 간다.
인생에서 가장 숭고한 가치는 여기에 있다.
10 월 19 일
어쨌든 무슨 일이 있어도 끝까지 제목을 불러 가는 것이다.
좋을 때나 기쁠 때나, 기쁠 때나 슬플 때나,
즐거운 때나 괴로울 때나 제목을 불러 가면 된다.
그 사람이야말로 생활의 승리. 인생의 승리 그리고
사회의 승리를 쟁취해 갈 수 있는 것이다.
10 월 20 일
도다 선생님이 가장 싫어하셨던 것은 '형식주의' 였다.
그러므로 제자인 나도 철저하게 '실질주의' 의 사람이다.
형식이 중요한 경우도 있겠지만 내용 없는 형식주의는 악(惡)이다.
형식은 '사(死)' 실질은 '생(生)', 형식은 '적(迹; 그림자)'
실질은 '본(本; 실체)', 형식주의는 보수(保守)로 되고
실질주의는 진보와 발전을 가져온다.
10 월 21 일
자신은 편안하게 앉아 있으면서 ' 다른 사람에게 시키자'.
이것은 관료주의이다. 신앙이 아니다.
'자신이 노고하자' , 이것이 신앙이다. 안심주의이다.
10 월 22 일
중요한 것은 '한 사람' 의 벗에게 진심으로 안심과
납득을 전하여 일어설 수 있게 해 가는 것이다.
그 '한 사람' 의 신심이라고 하는 소우주의 폭발에 응하여
그 모임인 조직도 회전을 시작한다.
여기에 일념삼천(一念三千)의 법리의 실천이 있다.
10 월 23 일
근본이 되는 불법의 지도와 어서의 말씀에 대해서는 우선
'그대로이다' 라고 믿고 실천해 주기 바란다.
여러분의 생명 오저에 불법의 진리를 이해하는 데 그것이
지름길이기 때문이다.
10 월 24 일
우선 가장 가까이 있는 한 가지를 완벽하게 마무리한다. ㅡ
이렇게 하지 않으면 길은 열리지 않는다.
이 도리는 생활에서도 직장 * 가정에서도,
광포의 도정(道程)에서도 모두 똑같다.
10 월 25 일
고뇌의 사슬을 모조리 끊어 버리는 것이 묘법의
이검(利劍) 이며 신심의 장도(長刀)인 것이다.
그러므로 '영원한 자유' '영원한 행복' 을 쟁취하기 위해서는
결코 겁쟁이의 신심이어서는 안된다고 말해두는 것이다.
10 월 26 일
신심을 근본으로 하여 유복해지기 바란다.
인망(人望) 있는 인격자로도 되기 바란다.
그러나 '세간적 성공' 이 즉 '진정한 행복' 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여기에 일보 깊은 인생의 지혜가 필요하게 된다.
참된 '성공자' 란 인생을 자유자재로
즐기면서 살아갈 수 있는 사람이다.
10 월 27 일
인생의 어려움을 불운으로 보는가 행운으로 보는가.
그것은 우리 '일념(一念)' 의 단련으로 결정된다.
또 그것은 우리들의 마음 자세와 생명 경애에 달려 있다.
마음 하나로 인생을 명항하게 즐길 수 있다.
무슨 일이 있어도 전부 '자, 와라!' '기다리고 있었다!'
'바라던 바이다!' 라고 모든 것을
즐길 수 있는 '자신' 이 되는 것이다.
10 월 28 일
자기 중심 ㅡ 자신의 감정과 욕망에 따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사실 '자신' 만큼 믿을 수 없는 것도 없다.
기계나 과학처럼 이론대로 되는 것도 아니다.
그러므로 대성인께서
「 마음이 스승이 될 지언정 마음을 스승으로 삼지 말라 」
(어서 1088쪽) 고 몇 번이고 말씀하시고 있다.
제멋대로인 자신의 '마음' 을 스승으로 해서는 안 된다.
'마음'을 다스려 자신이 '마음의 스승' 으로 되지 않으면 안 된다.
ㅡ 日蓮 대성인께서는 이렇게 엄하게 가르치고 계신다.
10 월 29 일
근행은 '소우주' 가 본래 가지고 있는 무한한 힘을 이끌어
내고 회전시키는 실천이다.
숙명이 전환되고 막혀 있던 길이 활짝 열리며 고뇌가
행복으로 바뀐다고 하는 '소우주' 의 변화, 혁명,
이것은 우리 생명 속의 광선유포에 있어 하나의
축도라고 할 것이다.
10 월 30 일
본존님은 '광선유포' 를 가르치신 대성인 생명의 당체이시다.
그러므로 '광포' 와 '인생' , '생활' 을 위한 '행동' 은 전혀하지
않으면서 그저 근행 * 창제만 하고 있다면 본존님과 참된
감응을 할 수 없을 것이다. 광포를 염원하는 '행동' 이 있다면
그만큼, 말하자면 생명에 있어 하나의 '도움닫기' 가 되어
근행 * 창제의 때에도 경애의 위대한 도약과 비상을 이루어
내는 힘으로 된다.
10 월 31 일
인생, 당연히 병에 걸리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그 병은 묘법의 법리에 의한 '본유(本有) 의 병' 이라고
간파할 수 있게 된다.
즉, 병에 좌우되어 인생을 괴롭게 고민해 가는 것이 결코 아니다.
삼세 영원의 생명에서 본다면 근본적으로 절대적 행복이라고
하는 '나' 는 엄연히 확립되어 간다.
11 월 1 일
대성인께서는 우리들이 근행 * 창제를 함으로써 매일
그 자리에서 대우주를 여행하는 듯한 대경애를
얻는다는 것을 가르쳐 주시고 있다.
본존님을 배견하면 우리 소우주의 문이 그 장소, 그 시간에
대우주를 향해 활짝 열려져 전 우주를 굽어보는 듯한
유유한 대행복감을 맛볼 수 있는 것이다.
커다란 충실감과 대환희, 일체를 손에 넣은 것 같은
대확신을 실감할 수 있다.
11 월 2 일
이만큼 열심히 신심을 하는데도 공덕을 느낄 수 없는
경우가 있을지 모른다.
그럴 때는 다음의 네 가지 비방(誹謗) 이 없는가를
스스로에게 질문해 보기 바란다.
경선(輕善), 증선(憎善), 질선(嫉善), 한선(恨善) 의
사람은 스스로 자신의 공덕을 소멸시켜 버리기 때문이다.
11 월 3 일
불법은 최대로 '인권' 을 존중하고 '인권' 을
실현해 가는 세계이다.
한 사람의 벗을 이 이상 할 수 없다고 할 만큼 철저하게 지키고,
해 줄 수 있는 것은 모두 실행하며 고심해 간다.
불자(佛子) 를 진심으로 존경하며 애정을 가지고 감싸 간다.
그 사람이 진실한 인재이고 리더인 것이다.
11 월 4 일
행복해지기 위한 신앙이다.
불행으로 흐르는 샛길로 빠지지 말고 곧바로
'행복을 향한 직도(直道)' 를 걸어가 주기 바란다.
당당하게 '광선유포의 길' 을 전진해 주기 바란다.
11 월 5 일
'명랑하게' 살아가는 것이다. 강한 마음의 낙관중의로,
좋은 방향으로 좋은 방향으로, 밝은 방향으로 밝은 방향으로
자신의 일념을 향하게 하면 주위도 그 방향으로 항해 가는 것이다.
무슨 일이 있어도 즐겁게 해 가는 것이다.
11 월 6 일
청년은 장래의 가치 있는 인생을 위해 '영지 (英智)' 를
기르기 바란다.
인생은 한편으로 보면 '지혜의 싸움' 이다.
그 싸움에서 승리해 가는 것이 불법의 힘이며,
수행을 거듭해 갈수록 '지성' 이 빛나고
'지혜' 가 깊어지는 것이 참된 신앙자의 모습니다.
11 월 7 일
'명랑한 소리' '명료한 소리' 로 석존은 생애,
사람들은 격려해 왔다.
석존은 어떠한 사람에게도
"잘 오셨습니다. 잘 오셨습니다." 라고 말하며
'친애(親愛)' 와 '환희' '부드러움' 으로 대했다고 설해져 있다.
어느 누구에게도 정중하게 인사하고 결코 얼굴을 찡그리지
않았다.
그리고 상대가 쉽게 말을 할 수 있도록 석존이 먼저 입을
열어 말을 걸었다고 한다.
불교가 당시 민중의 마음속에 깊고 넓게 스며들 수 있었던 힘은
바로 석존의 이러한 웅변술과 성실함 때문이었다.
11 월 8 일
日蓮대성인께서는 「어의구전」에서 성불에 대해
「성(成) 이란, 연다는 의의(意義) 이고」(어서 753쪽)
라고 말씀하셨다.
우리의 생명을 최대한으로 열어 '불성(佛性)을 용현하는 것' 이
'성불(成佛)' 이며 불법의 목적이다.
11 월 9 일
대성인께서는 인과구시(因果俱時) 의 법리를 알기 쉽게
이렇게 설하였다.
즉, 법화경 이외의 가르침에서는 먼저 선근(善根 ; 인(因))을
만들고 나중에 부처(果 ; 과) 가 된다고 설한다.
그러나 법화경에서는 손에 쥐면(因) 그 손이 그대로 부처(果)
입으로 부르면 (因) 그 입이 그대로 부처(果)이다 라고.
11 월 10 일
사회에는 여러가지 직업과 역할의 사람이 있다.
또 각 분야의 리더가 있다.
당연한 각각에 의의가 있겠지만 불법을 수지한 우리들의
근본적인 입장은 이류에게 영원한 가치를 부여해 가는
'생명의 철학' 이며 '인간의 철학자' 라고 할 것이다.
'행복을 향한 리더' 이고 '평화의 창조자' 인 것이다.
다른 입장과는 근복적으로 다르다.
11 월 11 일
20세기는 이른바 '전쟁과 평화' 의 세기이며
'정치와 경제' 의 세기였다.
21세기는 '인간과 문화' 의 세기 그리고
'과학과 종교'의 세기로 되어 갈 것이다.
이 새로운 휴머니즘의 대도(大道)를 여러분은
'행동하는 젊은 철학자' 로서 씩씩하고 유연하게 활보해
주기 바란다.
11 월 12 일
무슨 일이 있어도, 아니 무슨 일이 있으면 있을수록
커다란 희망을 가지고 전진하기 바란다.
몸을 소중히 하면서 명랑하게 분발해 주기 바란다.
11 월 13 일
불법은 인간을 자유롭게 하는 것이지 속박하는 것이 아니다.
근행도 권리이지 의무가 아니다.
수행이기 때문에 노력이 필요하지만
모든것은 자신을 위해서이다.
공덕을 많이 받고 싶고 커다란 경애를 열고 싶은 사람은
그 만큼 진지하게 분발하면 되는 것이다.
11 월 14 일
한 사람이라도 불행한 사람이 있으면
가장 전체가 행복할 수 없다.
그러므로 한사람도 빠짐없이 행복해 질수 있게
불행한 사람, 퇴전하는 사람, 불쌍한 사람이
한사람이라도 나오지 않도록 진심을 다해 기원하며
모두가 서루 지켜 주기 바란다.
그러한 인간 동지의 '유대' 가 참된 '단결' 을 낳는 것이다.
권력이나 권위 등 소위 말하는 '군대 형색' 의 강제나 구속은
유사시에는 깨지기 쉬운 것이다.
11 월 15 일
자기답고 진실하게 '신심즉생활' 의 근본 궤도를
나아가기 바란다.
태양은 매일 떠오른다.
하루라도 해이해지는 일이 없다.
이처럼 묘법이라고 하는 우주의 절대 법칙에 따라
끈기 있게 나아간다면 반드시 자신도 상상도 하지 못했던
커다란 '소원 만족' 의 인생을 총마무리해 갈 수 있다.
이것이 가장 확실하고 가치 있는 청춘의 삶의 방식이라는 것을
확신해 주기 바란다.
11 월 16 일
실증(實證)이라고 해도 결코 실제보다 더 많이 아는 체하거나
더 많이 달성한 것처럼 과장하는 등 무리할 필요는 없다.
생활에서 인격에서 또 가정에서 직장, 지역에서 자기답게
착실한 '향상' 의 모습을 보여주기 바란다.
11 월 17 일
자연스럽게 주위의 사람이 신뢰하고 존경할 수 있는
자기다운 인간혁명에 도전해 가면 된다.
그 자체가 무언중(無言中)에 홍교의 토양을 만드는 것이다.
11 월 18 일
창가학회의 목적은 '광선유포' 이다.
日蓮 대성인 불법의 철학과 이상을 홍교함으로써
인류의 행복과 세계 평화를 실현하는 것이다.
누가 뭐라고 비난하더라도 누가 어떤 악의를 가지고
방해하려 해도 오직 '광선유포'를 해 가는 것이다.
이것이 본불이신
日蓮대성인의 불의불칙(佛意佛勅)이기 때문이다.
'광선유포' 를 향햐 투쟁해 가는 사람이 참된 대성인의
문하이며 또한 참된 학회의 동지라고 나는 말하고 싶다.
11 월 19 일
온갖 차별의 울타리를 쳐부수고 차별의 벽을
무너뜨리는 원동력은 '인간성' 이 가진 본연의 힘이다.
그 구극이 불계이고 묘법의 힘이다.
제목이야말로 '인권 투쟁'의 승리를 위한
근원의 에너지이다.
11 월 20 일
온갖 차별의 울타리를 쳐부수고 차별의 벽을 무너뜨리는
원동력은 '인간성' 이 가진 본연의 힘이다.
그 구극이 불계이고 묘법의 힘이다.
제목이야말로 '인권 투쟁' 의 승리를 위한
근원의 에너지이다.
11 월 21 일
'정말일까?' 하고 의심하며 신앙한다면
그 약한 일념(一念)이 우주의 거울에 비추어져
애매한 결과를 만들게 된다.
강한 확신에 산다면 복덕(福德)은 무한대이다.
11 월 22 일
러시아 속담에 "자신의 얼굴이 구부러져 있는데
거울을 탓하면 무엇하라" 라고 있다.
거울에 비추어진 모습은 자신의 것이다.
그런데도 거울이 이상하다고 화를 내는 사람이 있다.
그것과 마찬가지로 인생의 행*불행은 모두 자신의
생명에 새겨진 인과(因果)의 모습이 반영된 결과이다.
누구의 탓도 아니다.
신심의 세계에서는 더욱더 그러하다.
11 월 23 일
사상*철학은 사람의 몸으로 말하자면 '심장' 이고
'호흡기' 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
'심장' 이 건강해야 몸전체가 건강하게 '활동' 할 수 있다.
개인도, 사회도 마찬가지이다.
SGI에는 사회가 건강하게 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심장' 과 같은 사명이 있다.
그러므로 SGI를 소중히 하는 것은 문화*정치*경제
그외의 모든 분야에 건강한 인간주의의 혈액을 보내며
영양을 공급하는 것이 된다.
11 월 24 일
로자 파크스 여사는 저서 《용기와 희망》에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단지 자신의 문제나 잘 풀리지 않는 일에만 매달린다면
전혀 전진할 수 없다는 것을 나는 깨달았습니다.
그러나 주위를 바라보며 내가 무엇을 할 수 있는가
생각하고 그것을 실행한다면 전전할 수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청춘은 그리고 인생은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가 버린다.
그러므로 젊은 여러분은 괴로워하고 있는 민중을 위해,
어두운 모순에 찬 사회를 위해
'자신이 무엇을 할 수 있는가' 를 스스로에게
물으며 커다란 괴로움을 향해 감연히 도전하는 것이다.
11 월 25 일
어머니의 사랑을 잊어서는 안 된다.
어머니의 노고를 잊어서는 안 된다.
어머니의 자애의 얼굴이 마음 속에 살아 있다면
인간은 결코 자신의 궤도를 크게 벗어나는 일이
없을 것이다.
그것과 마찬가지로 본불의 대자비를 우리들 범부가
잊지 않고 깊이 감사하며 살아갈 때 마음에는
불계의 빛이 크게 넓혀져 간다.
그리고 본존님의 대자비에 감싸인 근본적인 '안온' 과
'환희' 에 찬 인생의 궤도로 되어 가는 것이다.
11 월 26 일
불법에서도 '악지식(惡知識)' 에게 현혹되는 것은
'악상(惡象: 성난코끼리)'에게 살해되는 것보다
무서운 것이라고 설한다.
성난 코끼리는 우리 육체를 파괴할 뿐이지만
악지식에 마음이 흔들리면 그결과는 지옥이기 때문이다.
11 월 27 일
'지성(知性)'의 구극은 '신앙' 이며 올바른 '신앙' 의
실천은 빈드시 빛나는 '지성' 을 가져온다.
올바른 신앙이 없는 지성은 생명의 대지에서
멀어져 언젠가는 병들어 간다.
마키구치 선생님은 근대의 많은 지식인들이
'고등정신병' 걸려 있다고 말씀하셨다.
또한 지성 없는 신앙은 맹신이 되고 광신이 된다.
'지성' 과 '신앙' 중 어느 한가지라도 결핍되면
건강하다고 할 수 없다.
11 월 28 일
대성인께서는 '공덕' 에 대해
「 악(惡)을 멸함을 공(功) 이라 하고 선(善)을
생(生)함을 덕(德)이라고 하느리라」(어서762쪽)고
말씀하셨다. 정법을 파괴하는 악과 싸운다.
그 싸움이 자기 자신의 생명을 정화하여
공덕이 나온다.
악과 싸우지 않고 정의나 행복을
생각한다는 것은 환상이다.
그러한 노고와 노력이 없는 인생이 행복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착각에 지나지 않는다.
11 월 29 일
자애(慈愛)야 말로 불법의 정신이다.
벗의 괴로움을 나의 괴로움으로 하여 기원해 간다.
괴로워하고 있는 사람에게 최고의 친구가 되어
포용해 간다.
행복해질 때까지 격려해 간다.
바로 이 '인간주의' 의 행동에 대성인의 불법은
살아 숨쉬고 있다.
11 월 30 일
도다 선생님은 자주 말씀하셨다.
"괴로움이 있는 사람은 진지하게 기원하세요.
불법은 진검 승부입니다.
만약 하나 이렇게 해도 해결되지 않는다면
이 도다의 목숨을 드리겠습니다."
이러한 생명을 건 도다 선생님의 "대확신" 이
벗을 분기시켰다.
12 월 1 일
불법은 '실천' 이다.
'행체(行體)즉 신심'이다.
진실한 '기원' 과 '행동' 이있으면
기원이 이루어지지 않을리 없다.
광선유포를 향한 불도 수향을 거듭하여
신심이 투철해지면 '기원' 은 반드시
그대로 이루어 진다.
12 월 2 일
대성인께서는 「남을 위해 불을 밝히면
내 앞이 밝아지는 것과 같다.」(어서1598쪽)
- 타인을 위해 불을 밝혀주면 (그 사람의 앞을
밝혀 주는 것과 동시에) 자신의 앞도 밝아진다.- 고
하는 도리를 말씀해 주셨다.
'사람들을 위해서' 행동의 불꽃을 태울수록
그 빛은 우리 인생을 큰 행복으로 빛나가게
한다는 것을 확신하기 바란다.
그 사람이 인간으로서의 행복의 왕자이다.
12 월 3 일
만인에게 신심은 '행복해지는 비술(秘術)' 이다.
참된 신심의 '마음' 을 단련하면 삼세 영원의
승리가 된다. 강성한 신심이 있으면
'수연진여(隨緣眞如)의 지(智)' 를 발휘하여
모든 변화를 '승리의 방향으로'
'희망의 방향으로' 살려갈 수 있는 것이다.
12 월 4 일
인생에도 스포츠에도 진검 승부를 하는데
있어서는 각각 가장 높고 험난한 '산' 이
있는 법이다.
불도 수행에도 '산' 이 있다.
그것은 삼류의 강적과 싸우는 투쟁이다.
이 산을 넘어야만 부처가 된다.
광선유포도 있다.
12 월 5 일
신심을 하고 있어도 우치(愚癡) 의 마음이 있으면
그만큼 복운을 없애고 만다.
사람들도 우치의 인간은 존경하지 않는다.
우치의 마음이 있으면 세간적으로도
불법적으로도 '현인' 이라고는
할 수 없는 행동으로 된다.
12 월 6 일
'개혁' 의 왕도는 어디에 있는가?
미국의 시인 에머슨은 말한다.
"위대한 사람이란 물질을 변화시키는 사람이 아니라
자기 자신의 마음 상태를 변화시키는 사람이다."
에머슨은 '우리 내부의 개혁' 을 강하게 호소했다.
또한 두말 할 나위 없이 불법은
일념삼천(一念三千), 의정불이(依正不二)의
법리를 설하고 있다.
우리들이 매일 도전하고 있는 '인간혁명' 의
실천이야말로 가정, 지역, 사회에 걸친 '개혁' 의
왕도라는 것을 알아주기 바란다.
근원적인 '마음' 의 혁명이야말로 일체를 변화시키는
최고의 '혁명' 인 것이다
12 월 7 일
다른 사람의 '마음' 을 변화시키는 것은
우리의 '마음' 이다.
우애(友愛)가 사람을 변화시킨다.
찬바람이 불면 오히려 외투를 단단히 여미는
나그네도 태양의 따스함에는 스스로 마음을
바꾸고 행동을 바꾼다.
SGI는 '우정' 의 단체이다.
태양 같은 따뜻함으로 동지에게 우정을 쏟고
사회에 우애를 넓혀 가기 바란다.
12 월 8 일
'기쁨(喜)' 이란 자신만의 이기적인 기쁨이 아니다.
타인을 기쁘게 하면서 자신은 불행하게 되는
희생도 아니다.
'자타 함께' 기뻐하고 '자타 함께' 행복하게 된다.
이것이 묘법이고 광선유포라는 세계의 위대함이다.
대성인께서는 『자타 공히 지혜와 자비가 있음을
희(喜)라고 한다.』(어서 761쪽)고 말씀하셨다.
12 월 9 일
'무한한 희망' 이 '신심' 이다.
창가학회에는 '무한한 희망' 이 있다.
참된 '신심' 이 있는 한, '무한한 복운'
'무한한 승리' 가 열려간다.
결코 막힘은 없다.
12 월 10 일
'뿌리' 를 내리지 않으면 안 된다.
강해지지 않으면 안 된다.
'강한 인간' 이 되는 것이 행복의 요건이다.
정의와 신념을 관철하기 위한 조건이다.
'부처' 의 다른 이름 중 하나가 '능인(能忍)'이다.
일체를 능히 참고 인내한다.
참고 견디며 극복한다. - 그 '덕(德)'의
구극이 부처인 것이다.
신심의 힘은 험한 파도를 극복할 수 있도록
힘을 준다. 인내는 부처의 경애이다.
12 월 11 일
도다 선생님은 자주 말씀하셨다.
"몸도 강하고, 머리도 강하고,
마음도 강한 사람이 되어라."
이 세가지가 함께 '강해지는 것' 이 이상적이다.
한두 가지라면 자신 있는 사람도 많겠지만
전부를 단련했을 때야말로 치우치지
않고 당당한 승리의 인생이 된다.
그 사람은 어떤 것에도 지지 않는다.
12 월 12 일
아이들이 때때로 근행을 하지 않는다고 해서
세삼스레 신경질적으로 될 필요는 없다.
제목삼창만으로 괜찮은 경우도 있다.
오히려 '지속' 하는 것이 중요하다.
생애(生涯) 본존님과 학회로부터 멀어지지
않는 마음이 중요한 것이다.
12 월 13일
신심의 조직은 속박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최고로 완성시켜 활약할 수 있게 해주는 도약대이다.
가장 존귀한 불도 수행의 장이다.
12 월 14 일
신심은 '지혜' 가 되어 나타난다.
총명하고 현명하게 살아가기 위한 신앙이다.
신앙자가 자녀의 마음도 파악하지 못하고
가정의 건설도 할 수 없다면 다른 사람들을
구한다고 말해도 관념론이 되어 버린다.
12 월 15 일
학회 활동을 위해 투쟁한 부모의 복운은
반드시 자녀를 지켜 간다는 확신으로,
"바쁘니까 어쩔 수 없지" 라든가
"어떻게든 되겠지" 라는 식의 방치가 아닌,
자녀들과 대화를 위한 구체적인 노력을 해야 한다.
그렇게 노력하지 않으면 무책임하고
무자비한 부모가 되고 만다.
12 월 16 일
형식이 아니다. 마음이 중요하다.
마음이 연결되어 있느냐 연결되어 있지 않느냐이다.
언제나 함께 있어도
마음은 멀리 떠어져 이는 가족도 있다.
함께 있는 시간이 짧더라도 응축해서
극적으로 서로 마음이 통하는 가족도 있다.
매일매일 부단하 노력으로 마음이 연결되어 있으면
어디에서 무엇을 하고 있다 해도 서로 안심할 수 있는
'여유 있는 가정' 이 된다.
12 월 17 일
모두 똑같은 인간이다.
다른 것은 '경애(境涯)' 이다.
'경애' 의 차이만큼은 죽음마저도
초월하여 영원히 계속된다.
그러므로
「마음만이 중요하니라.」(어서1192쪽)인 것이다.
12 월 18 일
우리들은 법을 위해, 타인을 위해 '봉사'하고 있다.
이기적인 인생이 아니다
그러므로 남들보다 바쁘다.
가족과 함께 모여 즐겁게 지낼 기회도
생각대로 만들 수 없을지도 모른다.
그래도 타인을 위해 진력하며 살아간다.
가장 존귀한 인생이다.
그 신념, 삶의 방식, 정열을 아이들이
이해하고 존경할 수 있도록 하지 않으면 안된다.
우정도, 신념도 '말하지 않아도 언젠가는
알아 주겠지' 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의식적으로 '표현' 하지 않으면 안 된다.
조급해하지 말고 현명하게 전해 가는 것이다.
그 '지혜' 가 '신심' 의 표현인 것이다.
12 월 19 일
중요한 것은 격려이다.
격려의 소리이다.
대성인께서는 「성불사(聲佛事)를 함」(어서 708쪽)
이라고 말씀하셨다. 현실에서 사람들에게 살아가는
희망과 용기를 보내는 것은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격려의 소리' 이다.
12 월 20 일
도다 선생님은 언젠가 이렇게 말씀하셨다.
"조금해하지 않아도 이 본존님을 수지한 이상은
반드시 좋게 되어 가니까 염려하지 않아도 된다.
조금은 괴로울 때도 있고 울고 싶을 때도 있겠지만
이 본존님을 수지하고 있는 동안에는 반드시
명랑하고 밝은 인생이 펼쳐진다."
끝까지 신심을 해가면 반드시 행복하게 된다.
무슨 일이 있어도 이 점을 의심하는 일 없이
모든 어려움과 장애를 참고 견디며 의연하게
전진해 간다. 이것이 참된 신심이다.
12 월 21 일
불법에서도 일체(一切)를 '변화' 의 연속으로 본다.
그러므로 문제는 '변화; 를 수동적으로
받아들여 변화에 휩쓸려 갈 것인가, 아니면
'변화' 를 리드하고 스스로 창출해 갈 것인가이다.
보수(保守)와 보신(保身)은 생명의 '겨울' 리고
'밤' 이며 '죽음' 으로 통한다.
진취한 이상을 향한 도전을 '봄' 이며 '아침' 이고
'생(生)'으로 통한다.
12 월 22 일
둘도 없이 소중한 인생이다.
이 일생에서 단연코 '절대적인 행복 경애'를
쟁취하지 못하면 손해이다.
그것을 위한 금세의 불도 수행이다.
언젠가가 아니다.
지금 철저하게 투쟁하는 것이다.
12 월 23 일
톨스토이는 사회를 근본부터
변혁시키는 것은 무엇보다도 민중의 의식을
바꾸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렇다면
세론(世論)을 변화시키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그것은 "각 개인이, 자기가 정말로 생각하거나
느끼고 있는 것을 말하는 것이며
그렇지 않으면 최소한 생각하지 않은 것은
말하지 않는 것이다." 라고,
즉 "세간에서는 이렇게 말하니까" 라든가
"지금까지 이랬으니까" 라며 흘러가는 것이
아니라 민중 한 사람 한 사람이 현명하게
되어 스스로의 신조를 당당하게 주장하는 것이다.
12 월 24 일
종래의 많은 종교는 맹신을 강요하고
인간의 자립을 박탈해 왔다.
마키구치 선생님은 그러한 예속(隸屬)을
절대로 인정하지 않으셨다.
우리는 자립한 인격을 가지고 우리의 길을 간다.
더욱이 자신만이 존귀하다며 오만해지는 것이
아니라 타인을 존경하고 타인에게 공헌해 간다.
자타 함께 행복을 실현해 가는 것을 인생의
목적으로 해 가라고 호소하셨던 것이다.
12 월 25 일
배가 고픈 사람에게 빵을 주자.
빵이 없으면 '따뜻한 말' 이라도 건네자 라고.
안색이 나쁜사람. 몸이 안좋은 사람에게는 가벼운 마음으로
"그래, 건강해지자"고 희망을 가질 수 있는 말을 해 주자.
만나면 '무엇인가' 를 전해 주지 않으면 안 된다.
기쁨을, 용기를 , 희망을 , 안심을 또한 철학을, 지혜를,전망을
- 무엇인가를 전해 주는 것이다.
12 월 26 일
건강 즉 불법이다.
생활 즉 신심이다.
그러므로 교통사고를 일으키지 않는 것도.
건강을 해치지 않도록 노력하는 것도 모두
불법에 포함된다.
일체의 행동, 모든 활동도
'자신의 건강을 위해서이다' 라고
자각하는 현명한 하루하루어야 한다.
12 월 27 일
어떠한 상황에서도 '더 이상 길이 없다.'
'이것으로 끝이다' 라는 등으로 생각해서는 안 된다.
영광의 장래가 있는 것이다.
그것을 위해 인내하고 공부하는 것이다.
생명은 영원하다.
현당이세(現當二世) 이다.
과거에 집착하지 말라.
항상 '이제부터' 인 것이다.
자, 매일매일 분투해 가자.
12 월 28 일
광선유포는 기나긴 싸움이다.
말법만념을 향한 행진이다.
즐겁게 유유히 나아가 주기 바란다.
모두를 피곤하게 만들거나 괴롭혀서는 절대로 안 된다.
회합도 짧게, 적게, 가치 있게 효과적으로 해야 한다.
12 월 29 일
누가 정말로 위대한 사람인가.
이것을 간파할 수 있는 사람이 되기 바란다.
확고한 철학을 가지고 현실 사회에서
성실한 대화로 '인간과 인간의 연대'를 만들어 간다.
그런 사람이 위대하다.
'민중 속에서 흔들리지 않는 신뢰를 얻은 사람'
이야말로 위대하다.
경박한 인기나 일시적인 유행은
환상에 지나지 않는 것이다.
12 월 30 일
우선 '건강 제일' 이라고 말해 두고 싶다.
특히 연장자는 피로가 쌓이지 않도록 충분히
휴식을 취해야 한다.
수면보다 더 좋은 약은 없다.
그 밖에 어떻게 하면 좀더 건강해질까.
여러가지 모든 노력을 하고 지혜를 활용해 주기 바란다.
12 월 31 일
자신도 감동하고 타인에게도 감동을 주는 인생.
그를 위해서는 '마음'이 살아 있지 않으면 안 된다.
'마음' 을 불태우지 않으면 안 된다.
그를 위해서는 '자기 자신에 살아가는' 용기가 필요하다.
이것은 도다 선생님께서도 자주 말씀하셨다.
"자기 생명에 살아가라"고.
'자기 자신에 살아가기' 위해서 이쪽 저쪽 둘러보지 않고,
허식에 사로잡히지 않는 '강함' 이 필요하다.
남의 것을 빌리거나 흉내내는 것이 아닌,
자신의 머리로 생각하고 자신으 책임으로 행동하는
'신념' 이 필요하다.
첫댓글 주옥 같은 말씀 가슴에 새겨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
감사해요..넘좋은,,말씀을가슴에새기고,,열심히해보려구요,,수고많으셨어요
항상 들었던 스피치였지만 문자로 다시 되싶은 시간이 너무 소중하고 실천하려 노력할랍니다. 감사합니다
이 내용을 메일로 받아 볼수는 없을까요?
매일 매일을 다시 결의할수 있는 스피치들입니다. 저도 이 내용들을 메일로 받아 보고 싶어요~
언제나 감사드림니다.신심하는데도움이됨니다....
땡큐요~~
보물창고나 다름없네요 좋은 말씀 다새기지는 못하지만 자주 보고 회원분께 전달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좋은글 신심에 도움이 되어서 고맙습니다^^
참감사합니다
엄청난 내용을 접하게 해줘서 감사드립니다.^^열심히 하겠습니다.홧팅!!!!!
와 정말 아침부터 다시 한번 발심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노고가 크셨습니다. 감사합니다
08년도 힘차게 출발 합니다.스승과 함께!!!!
읽을수록 힘이나요^^ 출력해서 보고 싶은데..한글저장해주실수 있나요?그냥 출력하니깐 옆이 잘려서요^^
사랑합니다. 스승님~ ! 글구, 올려주신 글 너무 너무 감사드립니다~~~*^^* 홧팅~!!!
정말 스피치 짱이네연~~` 선상님 짱~~ㄴ이에연연
감사합니다. 최선을 다 하겠 읍니다.
감사합니다. 최선을 다 하겠 읍니다.
잘 읽었습니다/잘 정리하여 주어 수고 많았습니다/회원들께 발심의 계기를 만들어 주어 고맙습니다/ 복받을 거예요/행복하세요!!!
그런데 복사가 안되어 아쉬워요 활동할때 쓰려고 하는데
와! 정말 잘 읽었습니다.
도움이 많이 되는 것같아요^^*
발심이 많이 되네요^^
정말많이배우네요~감사감사합니다^^
심간에 새기겠습니다
활동하면서 쓸 선생님의 스피치 찾고있었는데 넘 감사합니다.잘 활용하겠습니다.^^
정말 좋습니다 ㅠㅠ 시간될 때 하나하나 핸드폰에 저장해서 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죄송하지만 제 카페로 글 퍼가도 되겠지요 ..
공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