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향기 듬뿍 담아 운동하고 꽃구경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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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10일 오후1시반 신광중학교앞 로드파크공원에 두암2동 주민센터 직원들과 주부순찰단이 합동으로 모두 모였다. 그들은 각자 솔선수범 분담하여 열심히 그들의 삶의 일부이며 후세에 살기 좋은 공간을 물려줘야 한다며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었다. 공원주변의 쓰레기를 치우고 화단정돈과 잡초를 뽑고 준비한 노~란 수선화랑 꽃무릇 꽃씨를 심었다.
노오란 수선화의 단아하게 피어 서있는 그 향기을 느끼게 만들고 꽃무릇 꽃씨는 어떤 색의 꽃잎이 나올까! 궁금해 자꾸 공원을 찾게 된다고 한다. 나들이 철 꽃피는 동네, 행복하고 상쾌하게 공원은 도심 속 꽃동산이 되어 가고 있다. 두암2동 주부순찰단은 동주민주부들과 통장님들이 주축이 되어 결성한 단체로 수개월동안 동네의 지킴이 역할을 앞장서서 지역의 관심과 애향심을 적극적으로 갖고 환경정화.정비,국지성 호우대비 배수구점검,아동범죄예방캠페인,학교폭력예방, 기타 등등의 숨은 자원봉사자 역할을 수없이 진행하고 있었다. 공혜성(주부명예기자)
첫댓글 여러분들의 정성어린 손길로 얼마나 아름다운 동산이 만들어질지...수선화와 꽃무릇 필 때 가봐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