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만천하 스카이워크 남한강 절벽 위에서 80∼90m 수면 아래를 내려다보며 하늘 길을 걷는 스릴을 맛볼 수 있는 스카이워크로 시내 전경과 멀리 소백산 연화봉을 볼 수 있습니다. 말굽형의 만학천봉 전망대에 쓰리 핑거(세 손가락) 형태의 길이 15m, 폭 2m의 고강도 삼중 유리를 통해 발밑에 흐르는 남한강을 내려다보며 절벽 끝에서 걷는 짜릿함을 경험 나. 잔도(棧道) : 험한 산이나 벼랑 같은 곳에 선반처럼 매달아서 만든 길 잔도(棧道)라고 하면 가장 살벌하게 떠오르는 곳이 중국 산시성의 화산 남봉에 있는 창쿵잔다오(长空栈道)인데 스릴, 서스펜스로는 지구상 최고의 장소가 아닐까 합니다. 풍문에 의하면 이곳에서 해마다 100여명의 사망자가 나온다는... 이곳 말고 우리한테 가장 많이 알려진 잔도로는 장가계 천문산 잔도로서 유리잔도, 귀곡잔도 길이 있어 그야말로 혼쭐을 빼 놓는 곳입니다. 이것하고 비슷한 것이 우리나라에도 하나 생겼는데 단양에 있는 단양강 잔도(丹陽江 棧道)입니다. 2017년 9월 1일 개통 했으니 아직 모르는 이가 많겠습니다. 다. 도담삼봉 단양팔경 중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도담상봉은 남봉, 처봉, 첩봉 세개의 기암으로 된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다. 우뚝 솟아 있는 삼봉의 모습은 물안개가 차오를 새벽이 되면, 그 신비스런 아름다움을 마음껏 내보인다. 조선 개국공신 정도전은 남편봉에 삼도정을 짓고 이따금 찾아와 풍류를 즐기거나 시를 지으며 쉬어 갔는데 그 경치를 너무 좋아해 자신의 호를 삼봉이라 했다고 전해지기도 한다. *옛 이야기* 삼봉은 원래 강원도 정선군의 삼봉산이 홍수때 떠내려와 지금의 도담삼봉이 되었으며 그 이후 매년 단양에서는 정선군에 세금을 내고있었다고 한다. 이를 어린 소년 정도전이 “우리가 삼봉을 떠내려 오라한 것도 아니요. 오히려 물길을 막아 피해를 보고 있어 아무 소용이 없는 봉우리에 세금을 낼 이유가 없으니 필요하면 도로 가져가라”고 한 뒤부터 세금을 내지 않게 되었다고 전해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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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해수ᆞ송용자ᆞ이판득ᆞ우인철 신청합니다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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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순자,최영숙 2명 신청합니다(20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