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은 북한의 백두산에서 남한의 지리산까지 한반도의 남북으로 이어지는 긴 산줄기.
산줄기를 남한에서 종주할 수 있는 구간은 천왕봉에서 진부령까지 도상거리로 약 734km에 이른다.
백두산에서 지리산까지 이어지는 한반도의 가장 크고 긴 산줄기
백두산에서 시작되어 동쪽의 해안선을 따라 남쪽으로 뻗어 내리다 태백산 부근에서 서쪽으로 방향을 바꾸어 남쪽 내륙의 지리산에 이르는 산맥으로 우리나라 땅의 근골을 이루는 거대한 산줄기의 옛 이름이다
백두대간은 백두산(2,759m)에서 시작되어 남쪽으로 뻗어 내려오면서 고두산, 마대산, 두류산(2,309m)으로 이어지다가 추가령에서 동쪽 해안선을 끼고 금강산(1,638m), 설악산(1,708m), 오대산으로 흐르다가 태백산 부근에 이르러 서쪽으로 기울면서 속리산을 따라 오다가 남쪽 내륙의 덕유산을 지나 지리산 천왕봉(1,915m)까지 이어진 거대한 산줄기이며, 우리나라 땅을 동과 서로 크게 갈라 놓은 산줄기의 이름이다. 이 산줄기의 길이만도 약1,600km에 이르고, 남한에서 종주할 수 있는 구간은 지리산 천왕봉에서 진부령까지 도상거리로 약734km에 이른다.
🚩백두대간 북진종주대 29구간 등산 코스
도래기재 - 구룡산 - 곰넘이재 - 신선봉 - 깃대배기봉 - 부쇠봉 - 천제단(하단) - 태백산 영봉(천제단) - 태백산 장군봉 - 유일사 - 사길령 - 화방재(어평재)
🗓2023. 5. 28. (일)
♂️총거리 25km
⏰️총시간11시간소요
백두대간은 우천불구 열쩡 열쩡 열쩡 안케도 알지예
도래기재 3시 07분
단체사진촬영후 출발
도래기재(772m)는 조선시대 역이 있던 도역리 마을에서 이름을 따온 것으로 과거 경북 동해안과 내륙을 거쳐 경기도와 서울 등지를 잇는 보부상의 길이었으며, 경북 봉화군 춘양면 서벽리와 우구치리의 경계이다.
도래기재 ~구룡산 까지
3-1지점목500m간격~3-11지나면 구룡산
첫번째 임도 두번째 임도 다음은 구룡산 3등분
두번째 임도
테크계단을 오른다
구룡산까지 계속 오르막
구룡산05시05분
구룡산은 경상북도 봉화군 춘양면 서벽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높이는 1,344m
구룡산은 아홉 마리의 용이 승천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용이 승천할 때 어느 아낙이 물동이를 이고 오다 용이 승천하는 것을 보고 ''뱀봐라'' 하면서 꼬리를 잡아 당겨 용이 떨어져 뱀이 되어 버렸다는 전설이 있어요
지점목 5-28부터 5-8 깃대배기봉 까지고
깃대기봉 태백24-6부터 태백24-1나오면 부쇠봉14km
고직령05시19분
곰넘이재 06시00분
신선봉 07시분
신선봉은 강원도 영월군 상동읍에 위치하고 있으며, 높이는 1,185m이다.
신선봉에 적혀있는 천하명당 십승지는 오랜 전란에 시달린 민초들이 찾는 곳으로 전쟁의 영향을 받지 않고 질병의 침입에도 끄떡이 없으며 자연재해에도 무탈한 이상향(理想鄕)을 말한다.
신선봉에서 잘못하면 알바 신선봉 정상에서 되돌아 나와 진행 방향 오른쪽으로 내려가야 한다.
차돌배기 08시04분
차돌배기에서 알바조심
진행방향우측으로 진행하세요
각화지맥
백두대간의 태백산 깃대배기봉에서 구룡산으로 달려가던 능선에서 1.173m 봉과 1.154m봉 사이의 약 1.200m의 봉우리에서 남쪽으로 큰 능선을 분기시키면서 각화산.왕두산.형제봉.화장산을 지나면서 서진하면서 월암산을 일으키고 경상북도 봉화군 명호면 명호나루에서 운곡천이 낙동강으로 합수하는 곳에서 38km 그 맥을 다한다.
5-11지점목지나 의자4개에서 첫번째 의자 좌로 100m가면 계곡수가 있어요 식수필요할경우에 만요
깃대배기봉 10시00분 산악회
깃대배기봉 10시분 08산림청
부쇠봉 11시08분
부쇠봉은 경상북도 봉화군, 강원도 태백시에 걸쳐 있는 산으로, 높이는 1.546m
부쇠봉의 명칭은 주변에 부싯돌로 쓰이는 돌이 많아 붙여진 이름이라는 설과 단군의 아들 부소왕자에서 유래하였다는 설이 있습니다.
천제단하단 11시28분
하단은 옛 사람들이 하늘에 제사를 지내기 위하여 설치한 3기의 천제단 중의 하나이다. 이 단은 천왕단으로부터 남쪽 300m 지점에 위치하는데, 천왕단과 장군단에 비해 규모가 가장 작다. 정확한 이름을 알 수 없으므로 하단이라 부른다.
태백산 영봉(천제단) 11시37분
태백산은 경상북도 봉화군과 강원도 태백시, 영월군, 정선군의 경계에 있는 산으로, 천제단이 있는 영봉(1,560m)을 중심으로 북쪽으로는 장군봉(1,567m), 동쪽으로는 문수봉(1,517m), 영봉과 문수봉 사이에 자리한 부쇠봉(1,546m) 등으로 이루어지며
태백은 크고 밝다는 뜻이다. 가장 높고 큰 봉우리에 자갈과 모래가 널려 있어 멀리서 바라보면 마치 흰 눈이 쌓여 있는 것처럼 밝게 빛난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천왕단, 둘레 27.5m, 높이 2.4m, 좌우 폭 7.36m, 앞뒤 폭 8.26m의 타원형 계단을 자연석으로 쌓았으며 돌로 만든 단이 아홉 단이다. 매년 개천절에는 이곳에서 제사를 지낸다.
단 위에는 붉은색 한글로 '한배검'이란 새긴 비가 서 있다. 한배검은 대종교에서 단군을 높여 이르는 말이다.
태백산 장군봉 12시11분
장군단 천왕단으로부터 북쪽 300m 지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둘레 20m, 높이 2m의 타원형으로 천왕단에 비해 조금 작으며, 원형이 비교적 잘 남아 있음
태백산 장군봉에서 유일사로 내려가는 구간은 주목군락지이다.
주목은 자라는 속도가 느리고 죽어서도 오래 남아서 '살아서 천년, 죽어서 천년'을 가는 나무로 유명하며
유일사로 내려가는 길에 만나는 주목은 그 자태가 멋스럽다.
사길령 12시55분
사길령은 경상도에서 강원도로 들어오는 교통의 요충지로 중요한 고갯길이다. 신라시대에 태백산 꼭대기로 통하는 고갯길이 있어 천령이라 했는데 높고 험하여 고려시대에 새로이 길을 낸 것이 사길령이다.
화방재13시20분
화방재(960m)는 강원도 태백시 혈동에 위치하고 있다.
화방재 명칭은 조선총독부 초대 공사였던 하나부사 요시타다(花房義質)의 이름을 따 작명된 일본식 지명일 것이라는 추측이 있으며
어평재 명칭은 500여년 전 태백산 산신이 된 단종의 혼령이 '이곳부터는 내땅(御坪)'이라고 하여 붙여진 이름
수고하셨습니다! 열쩡 열쩡 열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