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는 기쁨으로 나아가며 평안히 인도함을 받을 것이요 산들과 언덕들이 너희 앞에서 노래를 발하고 들의 모든 나무가 손뼉을 칠 것이며 잣나무는 가시나무를 대신하여 나며 화석류는 찔레를 대신하여 날 것이라 이것이 여호와의 기념이 되며 영영한 표징이 되어 끊어지지 아니하리라.>(이사야 55:12~13)
내가 선교할 당시에는 네팔 카트만두를 향해 가려면 태국 방콕에서 비행기를 갈아타거나 싱가포르에서 비행기를 갈아타는 방법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1박을 하고 가야만 했습니다.
여행비를 아끼려는 사람들은 공항에서 가까운 숙소에서 자지 않고 공항에서 의자에 기대어 하룻밤을 자고서 다음 날 비행기 편으로 가기도 합니다.
제가 네팔 선교를 하기 전에 2000년도에 네팔 도티에 있는 〇〇〇선교사님의 도움을 받아서 생활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거기서 대학교에서 학생들을 지도하기도 하였는데 하나님께서 〇〇부족을 만나도록 하셨습니다.
2002, 9, 7일에 본격적으로 네팔 선교를 떠나게 되었는데 그때 신자매와 1박을 하면서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이 본문 말씀입니다.
본격적으로 네팔로 선교를 하러 가면서 남겨둔 아이들과, 새로운 땅에 대한 염려와 두려움 등이 교차하고 있을 때 하나님께서는 기쁨으로 나아가라고 하시며 산들과 언덕까지도 노래를 발하며 가시나무에는 열매를 맺는 잣나무로 찔레를 대신하여 화석류 나무로 만들어주실 것이라는 약속의 말씀이었습니다.
이것이 기념이 되며 표징이 될 것이라고 말씀하여 주셨습니다.
처음에 네팔을 갈 때 ♤♤♤선교사님 댁에서 숙식을 하려고 하였는데 기독교에 비우호적인 정부가 ♤♤♤선교사님을 연행하여 경찰에서 조사를 받고 있어서 할 수 없이 네팔 〇〇〇선교사님 댁에서 지내게 되었습니다.
지금도 네팔 산지부족인 〇〇부족 선교를 생각하면 하나님이 함께하셔서 이 일을 이루었음을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밤에 환상이 바울에게 보이니 마게도냐 사람 하나가 서서 그에게 청하여 이르되 마게도냐로 건너와서 우리를 도우라 하거늘>(사도행전 16:9)
처음에는 캠퍼스 사역을 하다 2002. 2. 26일 네팔 산지부족인 〇〇부족을 만나는 순간 하나님이 나를 이곳에 보내셨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〇〇부족을 섬기기 위해 신자매와 나는 4~5키로 산길을 걸어서 나는 치료하고 신자매는 약을 처
방하는데 〇〇어로 말을 하니까 의사소통이 안 되어 그림을 그려서 설명하기도 하였습니다.
길다고 하면 길고 짧다고 생각하면 짧지만 2004년까지 사역을 하였습니다.
그때 10~15명 정도가 모여서 예배를 드리고 있었는데 떠날 때에는 300명이 넘는 교인들이 생겼습
니다.
우리가 산으로 찾아 올라가서 진료하면 전도팀이 함께하여 복음을 전하였습니다.
거기서 이들에게 가족사진도 찍어주고 진료를 하다 보면 〇〇부족민들이 소리를 내어서 수많은 사람이 골짜기 골짜기에서 오도록 하였습니다.
♣♣♣♣에서 사역을 할 때는 너무나 많은 사람이 와서 오후 4시 반이 지났습니다.
(저도 그곳에 단기 선교를 다녀왔습니다.)
그레서 조심조심 산에서 내려오는데 밝은 달이 사면을 비추어주어서 내려오기도 하였으며, 한번은 저녁에 내려오는데 개울가에 반딧불이가 빛을 내서 길을 안내하기도 하였습니다.
우리는 팀을 조직하고 제자 삼는 사역을 이루어 가시는 하나님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내 삶 속에서 구체적으로 감당될 때 선교는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우리는 전인격적으로 하나님을 모르는 〇〇부족민들이 하나님을 알도록 최선을 다했습니다.
어린아이들을 기숙사로 오게 하여(3개) 어려서부터 하나님 말씀 안에서 자라도록 지도하였습니다.
자기 집에 거주하면서 돌보아주는 데이케어센터도 운영을 하였습니다.
오지 마을에서 학교가 무너져 손을 놓고 있는 이들에게 페이버스제단의 도움으로 부지를 구입하고 학교를 새롭게 지어주기도 하였습니다.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 정신을 부각시켜서 마을 사람들이 스스로 잘 살도록 일깨웠습니다.
김순권 박사와 협조하여 신품종 옥수수를 보급하고 염소, 물소를 길러서 3년 안에 갚는 사역을 하였습니다,
지붕 개량 사업을 지원하였으며 마을 길을 넓히기도 하였으며 이 사업은 하나은행에서 구제 사역을 맡고 있는 돕는 분의 도움으로 3,000만 원이 들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제자 양육을 오는 3월 24~26일 실시합니다.
매년 실시하고 있는데 스텝, 새마을 지도자. 〇〇교회 교인들이 와서 수련회를 하고 있습니다.
제가 수원에서 작성한 자료를 000이 번역을 하여서 2박 3일 동안 합니다.
(참으로 정형제님이 대단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는 한국어도 버벅거리는데 영어로 제자 삼는 사역 자료를 보낸다니 .....)
기숙사 생활을 하면서 신학에 관심을 가지는 아이들에게는 신학을 배울 기회를 주고 있습니다.
신학교에 진학하여 배출된 신학생이 〇〇부족을 다시 섬길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5개 교회를 많은 사람의 도움을 받아서 신축을 하였고 2011년에는 지진으로 무너진 교회를 15곳 정도 수리를 하였습니다.
이 외에도 많은 일을 하고 계신 정형제님을 볼 때마다 나는 발가락이라도 닮아야 되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하하
(이 일을 위하여 헌신하고 있는 은파선교회 및 회장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은파선교회는 우리나라 초창기 때 미국에서 우리나라를 위하여 선교를 지원하였던 모습을 본받아 네팔 〇〇부족 선교, 국내 미자립 교회, 해외 선교사역, 군선교 등을 기도하며 후원도 하고 있습니다.
저는 천안에 있어서 매월 월례회에 참석을 못 하지만 날마다 기도를 하고 있습니다.
정형제님이 네팔 〇〇부족 선교에 너무 신경을 많이 써서 머리 숫자가 줄어들까 걱정이 됩니다. ㅋㅋㅋ
은파선교회 연락처 : 031-255-6544
아브라함 선교회에서도 은파선교회의 사역과 하나님의 기업인 페이버스와 페이버스 재단의 사역을 위해서 기도하며 내가 할 수 있는 일들을 해 나가렵니다.)
<이와 같이 좋은 나무마다 아름다운 열매를 맺고 못된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나니>(마태복음 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