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신문읽기(Routine)
2023.11.29
1. [단독]'홍콩 ELS' 최다 판매 국민은행, 판매과정 평가는 '저조'
홍콩 H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파생결합증권) 상품을 가장 많이 판매한 KB국민
2. 인천 검단 '지하주차장 붕괴' 보상 갈등, 7개월 만에 일단락
올 4월 지하 주차장 붕괴 사고가 발생한 인천검단의 아파트 입주예정자들과 한국토지
3. 입주물량 급감…집값 가를 변수될까 [부동산 변곡점]
내년 서울 입주 물량이 올해 대비 절반 이상 급감하면서 공급부족 우려가 심화하고 있다.
4. "이자부담 커지네"… 저축은행 신규 대출금리 다시 12%대
지난 10월 저축은행의 신규취급액 기준 대출금리가 12%대로 반등했다. 29일 한국은행
5. 부동산 경기는 식는다는데…뜨겁게 오르는 건설주
올 들어 부동산 시장의 냉각과 각종 안전사고 문제로 약세를 이어온 건설주가 연말
6. 예금잔액 1년새 6조원 줄었는데 저축은행 웃을 수 있는 이유는
저축은행의 수신 잔액이 지난해보다 6조원 가까이 줄었지만 업계는 이를 반기고 있다
7. '불닭'만큼 핫한 삼양 주가…'K-라면' 열풍에 신고가 경신 행진
라면 수출액이 사상 처음으로 1조원을 넘어서는 등 K-라면이 글로벌 시장에서 열풍
8. '전기차 찬바람' 韓 유독 심해…"저렴이로 승부" 좋은 차 쏟아진다
올해 국내 전기차 판매량은 지난해보다 줄었다. 주요국 가운데 전년 대비 전기차 판
9. '월급 577만원' 안 쓰고 10년 모아야…서울 7억 집 한 채 산다
중위소득가구가 서울에서 중간 가격대의 집을 사려면 월급을 한푼도 쓰지 않고
10. 이거 모르고 車보험 연령한정특약 들었다간… "보상 없어요"
#. A씨는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가입 시 자동차를 함께 운전하는 추가운전자로 배우
11. 한국 청년들 삶, 실감 안난다고요? 이 통계를 보세요
"34살 밑으로 80%가 미혼이라는 수치를 보고 생각보다 높아서 놀랐어요.
12. HMM 인수전 나선 하림... ‘해운대란 재발’, ‘곳간 빼먹기’, ‘후진적 지배구조’ 지적 계속 제기돼
막대한 외부 자금 차입… 자기자본 부족 HMM, 팬오션·NS홈쇼핑처럼 ‘돈줄’
13. '새벽배송 강자' 컬리‧오아시스…"내년엔 IPO"
투자 심리 위축으로 제대로 된 기업 가치를 평가받기 어렵다고 판단해 올 초 기업
14. 진화하는 웨어러블 기기, 손 작동법에 운명 달렸다
스마트폰의 뒤를 이을 주자로 웨어러블(착용 가능한) 기기가 주목받고 있다.
15. [단독] 행정망 먹통 뒤에는 수주 싹쓸이 있었다
지난 2년간 행정안전부 산하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자원)에서 발주한 정보 운영·관리
16. 미 달러, 석 달 만에 최저..."내년 5월 금리인하"
미국 달러화가 28일(이하 현지시간) 석 달 만에 최저치로 가치가 하락했다.
17. ‘볼보 자부심’ 안전성 더 높였다… 새 소형 전기 SUV 국내 첫 공개
전기차 ‘중저가 경쟁’ 시동 볼보자동차코리아가 28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
18. 결국 엑스포는 사우디로…'네옴시티' 협력으로 '제2의 중동 붐' 기대
이형진 신건웅 김종윤 기자 = 2030년 세계박람회(엑스포)를 가져오려던 민관의
19. 벌어지는 서울 아파트값 온도차…강남·용산 신고가에도 '노도강' ↓
용산·강남·서초 아파트값 고점 회복 노도강 영끌 매물 중심 하락거래 서울 내 아파
20. 카드사 격해지는 2위 쟁탈전…삼성카드, 현대에 결국 밀려나나
현대카드, 10월 개인 신용판매 취급액 업계 2위 누적 기준으론 삼성카드가 앞서
11월 29일 수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민주당이 내년 총선 1호 공약으로 노인 간병비 건강보험 적용을 공식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삭감된 관련 예산을 복구하고 요양병원부터 간병비를 급여화한 뒤 순차적으로 적용 대상을 확대하는 방안을 내놨습니다. 정부·여당도 노인 일자리 확대와 급여 인상을 발표하면서, 여야가 중장년층 표심잡기에 뛰어들었습니다.
● 문재인정부 시절 청와대의 울산시장 선거 개입 의혹 사건의 1심 판결이 오늘 선고됩니다. 검찰이 관련자들을 재판에 넘긴지 3년 10개월 만입니다. 송 전 시장은 2017년 9월 울산지방경찰청장이던 황운하 의원에게 김기현 당시 울산시장 관련 수사를 청탁한 혐의를 받습니다.
● 북한이 최전방 감시초소를 복원한 데 이어, 판문점 공동 경비구역에서 다시 무장하기 시작했습니다. 신원식 국방부 장관은 망동은 파멸의 시작이라며 경고했습니다.
● 미·중 정상이 손을 맞잡은지 채 2주도 안 돼 양국이 다시 공급망을 놓고 대립각을 세우기 시작했습니다. 중국은 첫 공급망 박람회를 열어 자국의 위상을 과시했고, 이제 맞서 미국은 필수 물품의 국내 생산을 늘리겠다며 공급망 강화조치를 발표했습니다.
● 해외 고가 브랜드 구찌가 설립된 지 102년 만에 처음으로 디자이너들의 집단 파업에 직면했습니다. 파업에 나선 디자이너들은 50여 명으로, 지난달 회사 측이 로마에 있는 디자이너 200여 명 가 운데 153명을 500킬로미터 떨어진 밀라노 지점으로 옮기라고 통보하자 부당한 조치라며 반발하고 있다고 합니다.
● 인도에서 지난 12일 공사 중이던 터널이 붕괴해 41명이 터널 안에 갇히는 사고가 발생했었는데, 고립 16일 만에 모두 극적으로 구조됐습니다. 앞서 구조대는 터널 붕괴 이후 작은 파이프관을 통해 내부로 산소와 음식물, 약품 등을 공급해 왔고, 의료용 내시경을 내부로 투입해, 인부들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기도 했습니다.
● 불법 촬영 혐의를 받고 있는 축구 국가대표 황의조 선수가 피의자 신분임에도 지난주 월드컵 예선 중국전에 출전해 논란이 됐는데요. 비난의 목소리가 높아지자 대한 축구협회가 수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황의조 선수를 대표팀에 뽑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 카카오가 인증한 공식 채널 표시를 믿고 상담받았는데 사기를 당했다는 제보가 들어왔습니다. 제품을 문의하다 연결된 다른 채널에는 가짜 상담원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제품 AS건으로 연락을 했는데 돈을 먼저 입금하라고 해서 사기를 벌인겁니다.
● 경기도가 SNS 실시간 방송을 통해 해외에서 밀수입한 짝퉁 상품을 판매한 업자 11명을 적발했습니다. 구찌, 루이비통 등 짝퉁 브랜드들인데 모두 베트남에서 밀수입한 겁니다. 온라인 라이브 방송으로 판매했고 단속을 피하기 위해 농장의 택배 포장박스를 사용했습니다.
● 2030 엑스포 개최지 투표가 우리나라의 기대에 못 미치는 아쉬운 결과로 끝났습니다. 2030 엑스포는 오일머니를 앞세워 우리보다 발빠르게 움직였던 사우디의 리야드에서 열리게 됐습니다. 1차 투표에서 리야드가 119표, 이어 부산이 29표, 이탈리아 로마가 17표를 받았습니다.
● 어제 대구 달성군 화원읍에 있는 대구교도소가 52년 만에 재소자 2천200여 명을 달성군 하빈면 신축 교도소로 이전했습니다. 이송된 재소자 가운데는 사형수 10명과 n번방 사건 주범인 갓갓 문형욱, 서울 강서구 PC방 살인사건 범인 김성수 등이 포함된 거로 알려졌습니다.
● 내년부터 마약류 중독자 치료보호 대상자도 건강보험을 적용받을 수 있고, 환자 본인부담금도 정부가 일부 지원할 예정입니다. 또 정부는 마약류 중독자 치료보호를 위해 25곳의 치료보호기관을 30곳으로 늘릴 예정입니다.
● 교육부는 학교 생활과 관련한 학생·교원·보호자의 권리와 책임 내용을 담은 학교구성원의 권리와 책임에 관한 조례 예시안을 각 교육청에 안내했다고 밝혔습니다. 현행 학생인권조례가 학교생활과 직접 관련이 없는 보편적 인권을 나열하고, 학생의 책임은 경시한 채 권리만 지나치게 강조됐다며 예시안 안내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국민이전계정 자료를 보면 우리 국민의 경제적 생애 주기에서 흑자, 즉 소득이 소비보다 많아지는 시점은 27살이고, 이후 계속 흑자 구간을 이어가다 61살이 되면 다시 적자로 진입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대 흑자는 43살로 1,792만 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지난 금요일 제44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공로상을 받으며 대미를 장식한 김혜수 씨. 이른바 청룡 여신의 마지막 행보가 연일 눈길을 끈 가운데 김혜수 씨에 대한 세간의 평판도 급상승했습니다. 김혜수 씨는 각종 미디어와 커뮤니티 상에서의 관심에 힘입어 100명의 배우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 전국적으로 동장군의 기세가 맹위를 떨치고 있습니다. 강원과 경북 지역에 한파주의보도 발령된 가운데, 오늘 곳곳에서 영하권 추위가 나타나겠습니다. 내일은 서울의 체감 온도가 영하 10도를 밑돌 전망입니다. 이번 추위는 주말까지 이어진 뒤 서서히 누그러질 전망입니다.
첫댓글 출석방처럼 매일 뉴스 전해주시는 서우어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행복한 하루되세요
뉴스정보 잘봤습니다...행복한 하루되세요
갑자기 추워진 날씨 때문인가요?
주변에서 춥다추워 소리가 난발하는 하루네요~~
뉴스 정보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