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TV 서혜진 PD가 MBN과 손잡고 MBN "불타는 트롯맨"을 2022년 11월과 12월에 방송 예정이다.
TV조선은 MC김성주를 잡고 떠나 있던 송가인과 김호중까지 붙잡아 서헤진 PD와 노윤 작가의 빈자리를 메우고 있다.오디오프로그램 특성상 에고 영상부터 뜨거운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서혜진 PD가 떠나자 소위 서혜진 군단이 대거 MBN에 합류했다.
MBN "불타는 트롯맨과 TV조선 '미스터트롯2"가 격돌하는 구도가 완성된 것이다.
1972년생 동갑내기인 김성주와 박창근이 몸과 마음이 가는대로 바람처럼 떠나는 야외 공연 음악 프로그램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겁다.그간 궁금했던 김성주가 MC로 자막에 등장했고,임영웅이 주인공입니다라는 자막도 등장했다.이는 서혜진 PD가 제작하는 MBN "불타는 트롯맨"에 대한 견제구로 보인다.더구나 3차 예고 영상에는 "미스터트롯1과 미스트롯2의 명장면"이 들어가 있는데 마스터 장윤정의 얼굴도 눈에 띈다.장윤정 역시'미스터트롯'에 남을 가능성이 농후하다.장윤정과 김호중도 등장한다.
송가인과 김호중은 TV조선'미스트롯과 미스터트롯'이 배출한 절정의 스타지만,그동안 TV조선과는 거리를 둬왔다.
그런데 "미스터트롯2"영상에 등장시켰다.7월 12일 "텐아시아"는 송가인과 김호중을 2022년 하반기 방송 예정인 TV조선 새 트롯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다고 단독 보도했다.송가인은 2019년'미스트롯'과 '뽕 따러 가세'이후 3년 만이고,김호중은 2020년 '미스터트롯1'과 '사랑의 콜센터'이후 2년여 만이다.송가인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와 TV조선은 불편한 관계다.더구나"미스트롯2" 방영 당시 송가인은 경쟁 프로그램인 KBS"트롯전국체전"에 출연했다."트롯전국체전은 송가인의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에서 제작했다. 그래서 매우 불편해하던 사이다.
김호중과 송가인이 동시에 TV조선에 합류한다는 것은 TV조선과의 껄끄러운 것이 아닌 서해진 PD와 껄끄러운 관계로 읽혀진다.TV조선은 MC김성주와 떠났든 송가인과 김호중.장윤정으로 "서헤진 군단을 "매우고 있다.이를 바탕으로 TV조선 트롯 오디션이"오리지널 원조"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MBN"불타는 트롯맨"도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서헤진 PD와 노윤 작가가 전면에 나선 예고 영상은 "임영웅 송가인을 성공시킨 바로 그 제작진이라는 문구"로 맞섰다.여기서 서헤진 PD는 "MBN에서 다시 시작합니다"라고 선언했고,노윤 작가는 "미스트롯""미스터트롯"을 만들엇던 4년간의 노하우로 재미있고 화끈하고 감동이 있는 오디션을 만들겠습니다"라는 각오를 밝혔다.
그리고 마지막에 서혜진 PD가"대한민국 남자 오디션,결국에는 단 하나만 살라남습니다".라고 말했는데 여기서"단 하나만"을 반복해서 강조했다.TV조선 '미스터트롯2'는'오리지널'과 '원조'를 내세웠고, MBN '불타는 트롯맨'은 '성공신화의 제작진'을 강조했다.또한 MBN은 12월 방송 에정을 11월로 방송하여 선점 효과를 누린다는 것이다.하지만 얼마나 좋은 참가자를 모으느냐에 달려 있다.아무리 잘 만든 오디션일지라도 송가인.임영웅에 필적할 스타를 발굴해내지 못하면 결국 패배하기 떄문이다벌써부터 조선TV와 MBN의 결투가 치열하다.그래서 또 발전하는 것이다.공정하고 떳떳한 승부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