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며칠전에 앤틱가구에 대하여 문의했던 사람입니다.
어제 논현동 가구거리에서 수입 앤틱 가구들을 둘러 보았는데요..
정찰가는 대부분 천만원 이상으로 되어있고 기본 35~40% 정도 할인해주던데..
왠지 거품이 많은 듯 하고 신뢰가 안되는 부분이...ㅠㅠ(저만의 생각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이태원에도 앤틱가구거리가 있다는데..
혹시 비교하여 조언해주시거나..
아시는 추천 shop이 있으시다면 감사하겠습니다.
참고로 침대세트와 거실가구, 소파 등 일체 구매를 원하고 있습니다..
매니아의 힘을 믿으며...
꾸벅...^^
첫댓글 개인적으로 가구, 특히 앤틱가구류는 논현동 가구거리에는 '맘대로 가격' 이태원은 '부르는게 값' 이더군요. 논현동에서는 사람 간본다는 느낌이 많았는데 (집이 지방인지라 서울갈때면 국산세단을 타고갑니다. 주차나 테러문제도 있고..) 부산쪽 가구매장은 그게 좀 덜하더군요.
차라리 따자르같은 국산앤틱을 가격 적당히 깎아서 사거나 무이프랑같은 제작업체를 통해서 취향에 맞는 가구를 구매하시는게 나을듯합니다. 특히나 유로화 크리로 불과 2년사이에 가격이 두배가 넘게 뛰었더군요. 2008년도에 서울-부산을 오가며 찾아낸 이탈리아제 소파가 유료화 인상전에 수입해놓은거라 1200정도 주었는데 지금은 2500이 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