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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24라운드] 대전 0-1 서울
경기 소감
홈에서 이런 모습을 보여줘서 홈 팬들에게 죄송스럽다. 전술, 전략 다 미스였다. 훈련이 안 된 상태에서 투톱으로 한 게 독이 됐다. 죄송스럽다. 다음 경기 잘 치르겠다.
유강현을 빼고 주민규를 투입한 이유
아무래도 90분을 다 소화할 수 있는 상태는 아니다. 전술적으로, 전반과 후반 다르게 나오려고 했다. 그게 패착이었다. 전반 끝나고 후반 들어가면서 다른 형태로 간 게 어려워진 것 같다. 투톱 운영도 마찬가지다. 내 생각만 가지고 했던 것 같다. 패착이다. 홈 팬들에게 무기력한 모습을 보여드려 죄송하다. 겪어봤으니 방법을 찾아야 할 것 같다.
경기를 풀어가는 선수가 부족한 모습이 있었다.
개인 능력이 중요한데 없는 자원을 만들어 낼 수 없다. 있는 자원으로 세심하게 만들어보겠다. 새 선수들이 많아 만들어 가면서 경쟁력을 갖출 필요가 있다. 한 걸음씩 나아가겠다.
주민규의 무득점이 길어지는 부분에 대해
한 번의 찬스는 얻었는데 오늘은 아니었다. 스트라이커로서도 힘든 부분이 있을 것이다. 1년 내내 엄청난 득점을 기록하는 건 불가능하다. 모두 편안하게 해야 한다. 스트레스를 안 받았으면 좋겠다.
첫댓글 휴식기 동안 뭐한거임??
염병하네 적당히해라 몇주를 쉬었는데
똑같이 더운데 선수들이 왜 뛰질못함
무한 아리랑 크로스를 볼 줄이야
그냥 좀 나가주세요 팀 그만 망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