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입장에서 기복이 단점으로 꼽히는 거면
사실 꽤 괜찮은 상황인 겁니다 ㅎㅎㅎ
압박 체력 체격 주력 킥 다 좋다는 것이거든요
케이타를 떠올리기엔
킥이 월등히 좋은 선수는 쉽게 망하지 않아요
미드필더는 특히 더 그렇죠
굳이 고쳐야 할 점을 찾는다면
무게중심이 높은 편인 선수인데도 무리한 드리블스킬이 있어서
한번씩 엠레찬인가 싶은 플레이가 있긴한데
리버풀에서 뛰면서 고쳐지겠지만
교정하는 과정에서
본인의 대담함까지 줄어들지는 않았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벨링엄을 놓칠 시기 쯤에는 150m으로도 매칼리스터와 소보슬라이 두 선수 다 사기 힘들었을거라 보였을텐데 잘 데리고왔네요
적응만 잘해준다면
팬들의 인기를 오랜기간 독차지할 스타성도 있다고 봅니다 ㅎㅎ
첫댓글 살라 마네도 다 기복이 걱정이긴 했죠! ㅎㅎ 말씀하신대로 킥이 좋고 받쳐주는 동료들의 질이 올라갔으니 좋은 모습 보여줄거라 믿습니다!
맞습니다 살라 마네도 많이들 그랬었죠 ㅎㅎㅎ
기복은 사실 미누도 상당히 심한 편이었죠.
원래 나이 먹고 경험 좀 차면서 본인 루틴 만들며 기복 줄이는 게 통상적이라…
지난 시즌부터 기복 잘 줄여나가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아 영입당시 팬들 평가 기준으로 말한겁니다 ㅎㅎㅎ
피르미누는 마무리시즌 좋았지만 볼터치 컨디션으로 평가한다면 20-22년은 거의 날렸다고 봐야할 정도긴 합니다 ㅋㅋㅋ
김현민 기자가 투박하다고 했는데 이건 아마 개선되긴 어려울겁니다. 이건 베컴같은 그런 노력아니고서야 힘들겠죠.
리그 템포에 적응해서 턴오버만 방지하게끔 교정하는건 가능할거고 그게 적응과정인거니까요
계속 발전되리라 기대합니다 ㅎㅎㅎ
대담함이 줄어들지 않았으면 한다는거 완전 동의
리버풀만 오면 다 왜 그리 되는지;;
바이날둠이 제일 안좋은 사례죠
자기 시야에 걸린 선수인데도
봤다가 안주고 최고로 안전한 선택을 하더라구요 ㅋㅋㅋ
@binekly 22222 리버풀에선 횡패스만하고 네덜란드 국대가선 여포축구하던 바이날둠
벨링엄 하나에 몰빵한것보단 확실히 더 나은 영입이 될거 같습니다 ~~
20대초중반까진 기복있는게 대체적이라봐야죠 천하의메시도 그나이땐 기복이단점이었으니.. 물론 부상땜에ㅋ
소보슬라이 장점은 기량이 우상향한다는게 명확히
보인다는 점이라네요. 기복도 많이 줄었고 이제 완전히 터질 일만 남았는데 그게 올 시즌 부터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