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골신경통의 일반적 개요]
좌골신경통은 일반적으로 체내에 요산이 과잉 축적되어 좌골 신경 혹은 주변 근육이 일으키는 염증을 말한다.
궁둥뼈 신경통이라고도 한다. 좌골 신경을 따라 통증이 일어나는 질환이며, 3차 신경통과 함께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말초성 신경통이다. 좌골 신경은 굵고 길며, 얕은 곳에 있기 때문에 기계적 상해에 의해 손상되기 쉽다.
원인은 외상성(外傷性) 압박 ·습랭(濕冷)·감기·류머티즘에서 오는 것 외에도 분괴(糞塊)·골반 내 종양, 임신자궁 등의 압박을 비롯하여 천골(薦骨)·허리 질환, 이를테면 암의 전이(轉移)나 카리에스 등으로 인한 추간판(椎間板) 압박, 매독, 알코올이나 니코틴 등의 중독에 의해서도 일어나며, 그 밖에 원인을 알 수 없는 것도 있다. 보통 편측성이며, 양측성의 경우는 요천수부(腰薦髓部)의 병, 특히 종양이나 당뇨병 등의 대사이상을 생각해 볼 수 있다.
증상은 다른 신경통과는 달리 발작적인 것이 아니라 연속성이다. 대퇴 뒤쪽부터 종아리를 따라 발에까지 이르는 격통이 오는데, 마치 불에 달군 부젓가락을 댄 듯이 뜨겁거나 또는 구멍내는 듯이 아프며, 특히 잠에서 깨어날 때나 보행 등 등작이 바뀔 때에 심하다.
[좌골신경통 검사]
1.하지 신전 거상 검사(straight leg rasising<SLR> test)
허리와 하지의 동통에 대한 원인을 결정하기 위하여 동통을 재현하기 위한 검사
환자는 진찰대 위에서 바로 누운 자세로 검사한다.
검사를 확실히 하기 위해서 환자의 무릎이 구부러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검사자의
다른 한 손으로 무릎의 무릎의 양쪽은 고정해 준다.
불쾌감이나 동통없이 다리를 들어올릴 수 있는 운동 범위는 개인의 차가 있기는 하지만
정상적으로 하지와 지면의 각도는 약 80 도이다
검사시 동통이 있다면 좌골 신경에 병변이 있는 것인지 대퇴후근의 긴장 때문인지를
결정해야 한다.대퇴후근의 동통은 단순히 대퇴 후면에만 관련되어 있는 반면에
좌골 신경통은 신경 주행을 따라서 하퇴까지 뻗칠 수가 있다.
또한 요통을 호소하는 경우도 있으며 반대측 하지에도 동통을 호소하는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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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가 동통을 느끼는 지점에서 다리를 약간 내린 다음 족관절을 배측 굴곡시켜
좌골 신경을 신장 시키면 좌골 신경통을 재현시킬 수 잇다
검사자가 환자의 발을 배측 굴곡시켜도 동통을 느끼지 않으면 하지 신전 거상검사 때의
동통은 단지 대퇴후두근의 긴장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동통은 요추나 좌골 신경이 지나가는 경로를 따라 어느 곳에서든지 나타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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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건축 하지 거상검사(well leg striaght leg raising test)
똑바로 누운 자세로 한 다음 건축 다리를 들어올린다.
반대편의 요통,좌골통을 호소할 경우에는 요추 부위의 추간판 탈출증과 같은
공간 점유 질병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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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골신경통의 해부학적 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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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크 , 요통, 좌골신경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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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이 없이 살아가는 인생처럼 쾌적한 삶도 없었겠지만 우리가 살아가면서 누구나 한번쯤은 겪게되는 요통은 감기다음으로 많?흔한 증상입니다. 그러나 그 원인 질환과 정도에 따라 통증양상이 조금씩 다르게 나타납니다.
원인을 열거하자면 디스크(추간판장애), 근근막증후군, 척추협착증, 척추측만증, 척추분리증, 골다공증, 척추기형, 강직성척추염, 화농성척추염, 척수종양 등 너무나 많지만 약 절반가량이 디스크(척추추간판장애)에 의한 것이라는 외국 논문보고가 있습니다.
디스크초기증세는 대개 사무실에 앉아서 근무하시는 분은 "조금만 오래 앉아있으면 허리가 뻐근해요", 또 임신중의 요통, 분만후 아기안을 때, 현장에서 물건을 들다가 가볍게 삐긋 등 많습니다. 이 시기는 디스크가 오랫동안 경직된 자세로 인하여 영양공급 등에 장애가 와서 서서히 헐거워지는 단계이거나 육체적 노동의 증가에 따른 반복적인 허리구부림으로 디스크를 보호하고 있는 바깥쪽 인대의 손상이 시작되거나 진행중임을 간과하시지 마시고 좀더 주의를 기울이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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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기는 물리치료나 자세교정, 운동량 조절, 운동요법 등으로 디스크 주변에 허리근육을 충분히 풀어주고 통증을 제거하여 줌으로써 디스크에 원활한 영양공급과 노폐물 제거가 이루어져 자연치유를 도우며 진행을 충분히 막을 수 있으므로 의사의 도움을 받아 일상 생활에서 스트레스를 적게받는 자세나 동작의 주의를 지키며 그 습관을 익히도록 합니다. 즉, 예방이 중요한 시기라도 할 수 있습니다.
좀 더 진행하면 요통증세가 자주 반복되고 어떤 때는 갑자기 앉아있기도 힘들다고 호소하기도 하며 한쪽 또는 양쪽 엉덩이나 심하면 한쪽다리뒤쪽 또는 복숭아뼈, 뒷꿈치쪽으로도 뻣치는 통증이 가끔 나타날수도 있습니다. 이것은 디스크 바깥보호인대가 헐거워져 안쪽의 수핵이 빠져나오는 현상이 일어나려하기 때문입니다. 이 때는 MRI 소견이 통증 정도에 상당한 연관을 보이며 물리치료도 꽤 오랫동안 시행받아야하며 근긴장을 완화시키고 염증을 가라앉히기 위해 약이나 주사, 전기침, 견인요법, 교정요법, 등이 도움이 될 수 있으며 특히 신경치료요법으로 좋은 결과를 보입니다. 그러나 모든 병이 그렇듯 자신이 주의하지 않으면 치료효과의 상승을 기대하기 어려우며 재발을 반복하게 되므로 정말로 조심해야할 시기입니다.
그러다 어느날 평상시보다 더 심한 일을 하지 않았는데도 갑자기 요통보다는 다리쪽으로 벗치는 통증(일명 좌골 신경통)이 심하여지면 수핵이 터져나오는 이른바 추간판 수핵탈출증이라는 진짜 디스크증세가 나타납니다. 수핵이 신경에 닿아 염증을 일으켰기 때문에 통증은 매우 심합니다. MRI 검사상 디스크 돌출이 확연히 드러나며 신경이 눌리는 정도에 따라 심하면 신경반사저하, 근력저하 등이 나타납니다. 이럴 경우 수술을 받아야하는지 묻는 경우가 많으나 다행이 수술을 받아야되는 경우는 전체 디스크 환자의 5%에 지나지 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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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소변에 지장이 있거나 근력저하가 현저해 어떤 방법으로도 극심한 통증의 제거가 힘들다면 수술을 받아야 하지만 통증을 일으키는 정확한 신경염증부위를 찾아내어 짧은 시간에 출혈과 통증이 거의없이 시술되는 신경치료요법으로 빠른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시술 이후 안정 및 약물, 주사, 물리치료요법 등을 강력하게 시행하고 본인의 자세 주의와 운동 등의 근력보강용법 등을 적절히 시행하여 재발방지에 주력해야 합니다. 이런 노력에도 오랜기간(6개월)동안 통증이나 근력저하가 지속된다면 수술을 하는 편이 현명합니다.
끝으로 요통치료에 있어서 환자 자신의 자기관리가 재발 방지뿐만 아니라 디스크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는 의미로도 중요한 것임을 거듭 말씀드립니다. |
[한의학적으로본 요통의 전반성]
좌골신경통(坐骨神經痛)은 ‘비증(痺症)’의 범주에 속한다. 이 병은 좌골신경 통로의 한 부분 혹은 전체에 방사성동통이 중요한 증상으로 보고 있다. 이 병의 원인은 풍, 한, 습, 열의 사기에 감염되거나 혹은 넘어지거나 삐거나 하는 외상으로 경락이 손상되거나 기혈이 엉키고 체류되어 소통되지 못해서 통증이 발생한 것이다.
병이 오래되면 힘줄과 근육에 영양공급이 부족하여 둔부(臀部)의 살, 대퇴(大腿)의 살, 하퇴(下腿)의 살에 가벼운 위축(萎縮), 마목(痲木), 냉통(冷痛), 작열(灼熱) 감 등의 감각이 나타난다.
(증상); 둔부, 대퇴후측부, 족부에 진발성으로 따갑거나 혹은 바늘로 찌르는 듯한 통증이 생기는데 움직이면 더욱 심해진다.
대장유, 관원유, 거료, 환도, 회양, 곤륜, 용천 혈의 부근에 선명한 압통점이 생기면 다리 들기가 힘들어 진다.
만약 풍열증(風熱症)에 속하면 따가운 감각이 생기는데, 따뜻하게 하면 통증이 더욱 심해진다.
풍한증(風寒症)은 아픈 다리가 냉통한 것인데, 따뜻하게 하면 통증이 감소된다.
협습증(夾濕證)은 아픈 다리가 무거우며 날씨가 흐리거나 비가 오면 동통이 더욱 심해진다.
(치칙); 족대양비경, 족소양담겨의 혈위를 위주로 취혈한다.
(처방); 대장유, 관원유, 질변, 환도, 은문, 위중, 승산, 양릉천,
현종, 곤륜, 족삼리, 삼음교, 아시혈.
(치법); 호침으로 사법을 적용한다. 또한 뜸과 부항을 배합해도 된다. 매번 아픈 혈위 5-7개를 선택하고 모두 환측에 자침한다.
(설명); 근육이 위축된 환자는 좌골신경과 관련 혈위 대장유, 관원유, 질변, 환도, 은문, 위중, 승산, 양릉천, 현종, 곤륜, 족삼리, 삼음교, 아시혈 에 자침하여 근육을 편안하게 하고 통증을 멈추게 하는 작용을 한다.
[좌골신경통의 자연의학적 관점]
좌골 신경통 원인
좌골 신경은 경로가 길고 천재하고 있어서 기계적 장애를 받기 쉽기 때문에 삼차 신
경통과 같이 발생 빈도가 높다. 특히 30 ~ 60세의 남성이 잘 걸린다.
중요한 원인은 다음과 같다.
① 류마티스성 영향(습지나 찬 곳에서 생활하는 경우) ② 외상, 과로 및 부자연스러운 위치에서의 좌업 ③ 변비, 골반 내 종양, 골반강의 삼출액, 천골이나 요추 질환 및 노인성 골변형 등에 의한 신경 압박, 특히 여성의 경우는 임신, 자궁에 의한 천골 신경총의 압박이나 난산, 겸자 분만 시에 많이 발생한다. ④ 중독(알콜 등) ⑤ 전염병(매독 등) ⑥ 신진 대사 질환(당뇨병, 통풍 등) ⑦ 척수 후근의 자극(척수로, 척수 종양, 척수막염 등) 이상의 원인으로 발생하는 것을 특히 본태성 좌골 신경통이라고 한다. ⑧ 하부 요추와 천골의 추간판 헤르니아(추간판 탈출증) : 요사이는 전체 좌골 신경통의 80% 정도가 이것에 의하여 발생한다고 한다.
증 후
본병은 당뇨병으로 발생하는 것 외에는 대개 일측성이고 동통이 비교적 지속적인 경향이 있다. 하루 중 특히 야간에 심하고 하지의 운동이나 냉각 등에 의해 동통이 증강된다. 동통의 성질은 작열적, 산통적이고 기상시, 혹은 기립위에서 걸으려고 할 때 한층 강렬해지며 때로는 강한 전류가 통하는 것처럼 위에서 아래로 방산하는 경우도 있다. 동통은 좌골 신경이 좌골공에서 나오는 부근, 혹은 그보다 상부의 둔부에서 시작하여 본간의 영역인 대퇴 후측의 중선부를 걸쳐 슬와를 지나 그 분지인 비골 신경의 경로를 따라 하퇴의 전면과 외측에서 족배까지 나타나고 또 드물게는 경골 신경의 영역인 하퇴 후측에서 족저까지 발생하기도 한다. 이와는 달리 동통이 대퇴나 하퇴에 국한되거나 질병이 진행되면서 동통부위가 이동하는 수도 있다.
압통점
압통점은 좌골 결절과 대전자의 사이(좌골 신경이 좌골공에서 나오는 곳, 즉 숭부), 대퇴 후측의 중앙(은문), 슬와의 중앙(위중), 비골두의 직하(양릉천), 비복의 중앙(숭근), 하퇴 전면의 상부(삼리), 비골과의 후측(곤륜) 및 경골과의 후측(태계) 등에 현출한다. 이들 압통점 중에는 민감하지 않은 것도 있다. 피술자를 앙와시키고 슬관절을 신전한 채로 고관절을 굴곡하면 대퇴 후면이 퍼지기 때문에 격통을 발한다. 이것이 좌골 신경통의 진단에서 대단히 중요한 라세그(Lasegue) 증후이다. 또 환자를 직립시키고 양 손을 대퇴 전면에 대고서 이를 점차적으로 신전위의 슬관절 전면을 지나 족관절까지 하강시킬 때에도 대퇴 후면에서 동통을 느낀다. 한편 본병의 중증자는 주로 누워서 지내지만 기립시에는 환지의 노동을 피하고 될 수 있는대로 환측에 솔리는 체중을 적게 하려하기 때문에 척주 측만 현상이 생기게 된다(좌골 신경통성 척주 측만). 좌골 신경통이 만성화 되면 하지의 근에는 축닉이나 경련양 운동이 일어나고 아킬레스 건(Achiles) 의 반사 소실, 혹은 부동작성 근위축을 일으키게 된다. 환지가 차가와지는 경우도 있다.
진단 : 동통이 좌골 신경통의 경로와 일치하고 일정한 압통점, 라세그 증후 및 아킬레스건 반사 소실 등의 증세로 비교적 쉽게 진단할 수 있다. 그리고 좌골 신경통이 본태성인지 아니면 다른 질환의 증후로써 발생한 것인지에 대해서도 살펴봐야 한다.
감별해야 할 질환은
요부근 근막증(동통부가 넓고 신경 경로와 일치하지 않음) 고관절염(고관절에 충격을 주거나 대퇴를 외전시킬 때의 아픔) 및 요근 농양 등이다.
경과 : 수 주, 수개월 혹은 수년에 걸치는데 대개 만성이다.
예후
골반내 종양이나 척추 질환으로 발생하는 것 외에는 대체로 양호하다. 그러나 재발하는 경우가 많다.
요법 : 일반적으로 환지를 안정시키고 따뜻하게 해 주면서 섭생법을 잘 하는 것이 필요하다.
맛사지
우선 하지의 일반 마사지, 특히 좌골 신경의 경로를 따라 안무, 유연을 행하고 대퇴 후측근과 하퇴 전측근 및 후측근에 나타나는 긴장 과도나 경결을 제거하기 위한 유연과 강찰, 이어서 각 압통점에 압박과 압박-진전을 시행하여 환지의 혈행 촉진과 동통의 진정을 꾀한다. 또 요부의 척주 양측과 둔부의 천골 측연 등 좌골 신경의 기시부 근처에 유연과 압박 등을 충분히 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리고나서 좌골 신경의 무간헐적 신진법을 조심스럽게 수회 반복한다. 이 신전법을 행한 후에는 대퇴 후측에 가벼운 안무와 유연을 해 주는 것이 좋다. 노년자나 척수로증을 호소하는 자 및 동통이 몹시 심한 자 등에게는 하지 않는 편이 좋고 또 충격적이고 조폭한 방법으로 하는 것은 절대로 금해야 한다.
침
동통부위와 압통점에 주로 자침하고 요부와 복부에는 반사, 유도, 목적으로 자침한다. 우선 요천부에서는 신유, 지실, 대장유, 차요, 환도, 오노데라 둔부 압진점 등에 약간 심자(1 - 3cm) 지속적 자극을 주고 복부에서는 태거, 중극, 격문 등 필요에 따라 자침하며 변비가 있을 때에는 이를 제거하기 위한 혈을 추가적으로 선정해야 한다. 그리고 승부와 은문에는 비교적 긴 침을 사용하여 좌골 신경간에 직접 자극을 주기 위하여 자침하는데, 잠시 치침해서 진통을 꾀하는 것이 좋다. 이 경우 침향이 족부에까지 미치는 수가 있다. 비골 신경통 시에는 위양, 삼리, 상거허, 양릉천, 곤륜, 부양, 중봉, 임읍, 협계 등에 자침하고 경골 신경통 시에는 위중, 합양, 승근, 승산, 태계 등에 자침한다.
뜸
좌골 신경통은 대개 만성증이므로 뜸의 효과가 좋다. 시구점은 신유, 지실, 차요, 운문, 삼리, 양릉천, 승산, 곤륜, 조해 중극 등에반미립대의 쑥으로 3 - 5장 시구한다. 격동 시에는 다장구를 해도 좋다.
전기 요법 : 저주파 전기 요법의 경우 양극을 불감도자로서 요천부에 대고 음극은 치료 도자로서 각 압통점상에 접촉하고 주파수 100 - 1..000Hz로 3mA 내외의 전류를 10 - 15분간 통전한다. 이밖에 요천부에는 핫펙, 요부에서 하지에는 극초단파나 초단파 치료, 전광욕 및 열기욕 등을 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좌골신경통 가정요법]
좌골신경통이 있을 때는 가정에서는 오가피 20g, 모과 8g, 두충 8g 상기생 8g을 차처럼 달여 마시면 도움이 된다. 일상생활에서는 찬 기운에 노출되지 않도록 한다. 초기에는 온천이나 뜨거운 탕 속에 갑자기 들어가는 것은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피해야 한다. 만성화된 경우에도 환부에 염증이 있거나 통증이 심하면 뜨거운 탕을 삼간다. 또 골반에 이상이 오지 않도록 바른 자세로 앉는 습관을 들이는 것도 중요하다.
▣ 좌 골 신 경 통 (SCIATICA) 의 개요
1. 좌골신경이란?
해부학적으로 좌골신경은 허리 및 엉덩이의 척추 신경가지인 제4, 5요추, 제 1, 2, 3 천추의 척추 신경이 모여서 요천추 신경총을 만든 후 시작되어, 양측 엉덩이의 오목한 부분에 있는 좌골절흔을 통해 양쪽 다리로 내려와 무릎 부위에서 경골신경과 총비골신경으로 이어져 발끝까지 내려가 분포하게 된다. 좌골신경은 우리 몸의 가장 크고 굵은 신경중의 하나로 발끝까지 내려가면서 계속 가지신경을 내면서 점차 얇아지게 되고, 다리의 뒤쪽면과 무릎 아래의 신경 기능을 주로 담당하고 있다.
2. 좌골신경통이란 진단이 맞는 것일까?
좌골신경통(sciatica, sciatic neuralgia)의 정의는 허리에서부터 엉덩이와 다리의 후, 측면부를 따라 퍼져내려가는 혹은 올라가는 통증을 묶어서 말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좌골신경통은 좌골신경의 어느 곳에서나 문제가 생기면 발생할 수 있고, 따라서 좌골신경통은 진단명이라기 보다는 증상들의 묶음을 대표하는 말이라 하겠다. 머리가 아프면 두통, 배가 아프면 복통, 허리가 아프면 요통, 다리가 당기고 저리면서 아프면 좌골신경통이라고 한자어로 부를뿐이지 좌골신경통은 진단명이 아니다. 요통이나 좌골신경통은 치료전에 먼저 이와 같은 통증이 왜왔는지 그 원인을 알아야, 즉 정확한 진단이 되어야 정확한 치료를 통해 통증으로부터 해방될 수 있다.
3. 좌골신경통의 원인 질병은?
허리 디스크 수핵 탈출증
요추관 협착증
척추 후관절염
요추 전위증
종양 : 암종의 전이, 지방종, 신경초종, 수막종 등
감염 : 디스크염(원판염; Discitis), 골수염, 경막외 농양, 주혈흡충증 등
경막외낭 요천추 신경총 병변 : 종양, 동맥류, 방사선 후유증, 외상, 감염, 혈관성 질환 등 좌골신경통의 원인 중 가장 흔한 것은 허리 디스크병이지만, 위에서 보듯이 허리 디스크병은 수많은 좌골신경통의 원인 중 하나일뿐이며, 허리부터 아래쪽으로 생기는 거의 모든 질병이 좌골신경통을 일으킬 수 있음을 알고 정확한 진단을
반드시 시행하여야 한다.
4. 이상근 증후군의 진단과 치료
좌골신경은 몸에서 가장 크고 긴 신경으로 제 4번 및 5번 요신경과 제 1, 2, 3 번 천골신경으로 이루어진 좌골신경총으로부터 좌골절흔을 통하여 골반을 나와 이상근과 골반벽 사이를 지나 하지로 내려가 경골신경과 총비골신경으로 나뉜다. 흔히 좌골신경통은 좌골신경의 주행 부위, 즉 엉덩이 및 하지의 뒤쪽으로 방산되는 통증을 말하는데 증상일 뿐 진단명은 아니다. 좌골신경통은 요부 추간판 탈출증(허리 디스크) 및 둔부의 관통상, 골반 골절, 고관절 탈구, 엉덩이 근육 주사에 의한 좌골신경손상 등에 의해서 발생될 수 있으나 이상근 증후군에 의해서도 흔히 발생한다.
이상근은 엉덩이 부위에서 좌골신경의 바로 위에 가로로 걸쳐 접해있으며 압박 받기가 쉬운 구조로 되어있고 일부 사람(약 12%)에서는 선천적으로 이상근의 사이로 좌골신경의 전부 또는 일부가 지나가 좌골신경이 이상근에 의해 눌릴 수 있다. 이렇게 좌골신경의 주행 이상이나 이상근의 변이에 의해 좌골신경이 압박을 받아 발생되는 좌골신경통을 이상근 증후근이라 부른다.
5. 임상 증상 및 진단
하지의 뒤쪽으로 방산되는 엉덩이 통증이 주 증상이다. 다리에 감각 이상이 발생할 수도 있고 심하면 운동 장애로 똑바로 걷기가 힘들다. 통증은 쑤시거나 화끈거리기도 하며 그 부위로 앉거나 다리를 들거나 하는 특정한 자세를 취할 때 특히 심해진다. 엉덩이 부위에 타박상을 입은 적이 있거나 특정한 운동을 할 때 통증이 심해지는 경우도 있다.
엉덩이의 특정 부위(Valleix point)를 손으로 누르면 환자가 튀어 오를 듯이 통증이 심해지며 엉덩이 근육(대둔근)이 위축된 것을 눈으로 확인할 수도 있다. 고관절을 굴곡시킨 상태에서 내전시키거나(Freiberg test), 앉은 자세에서 고관절을 검사자의 손에 대항해 외전 및 외회전 시키면(Pace test) 통증이 증가된다. 하지직거상 검사는 추간판탈출증과 비교해볼 때 통증에 비해서 강양성이다.
때에 따라서는 요부 질환과 이상근 증후근이 동반된 신경근 장애의 예도 있으므로 주의를 요한다. 요부 신경근 장해와의 감별을 위해 근전도 검사가 유용할 수도 있다. 진단적 치료 목적을 위해서 좌골신경 차단을 시행한다. 신경근성 통증을 감별하기 위해 신경근 차단을 시행해 각 차단 효과를 비교해 보는 것도 진단의 정확도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이다.
6. 관련근육
1) 요방형근(Quadratus lumbourm)
①기시 : 하위 3~4개의 요추 횡돌기, 장골능, 장요인대
②정지 : 제 12늑골, 제 1~3요추 횡돌기
③신경지배 : 요신경총의 가지 Th12 - L1
④작용 : a. 양측 - 제 12늑골을 아래로 당김.
b. 편측 - 동측으로 요추 굴곡.
2) 대퇴사두근(Quadriceps muscle)
①기시
a. 대퇴직근(Rectus femoris) : 하전장골극(Inferior anterior iliac spine)
b. 외측광근(Vastus lateralis) : 대전자(Greater trochanter)의 기부 대퇴골 조선(Linea aspera)의 외측
c. 중간광근(Vastus Intermedius) : 대퇴골 전면, 대퇴직근의 아래에 위치
d. 내측광근(Vastus medialis) : 대퇴골의 전자간선(Intertrochanteric line), 대퇴골 조선(Linea aspera) 의 내측
②정지 : 대퇴사두근의 고동건(共同腱)으로 슬개골 전면을 지나 슬개인대(Patellarligament)가 되어
경골조면(Tuberosity of tibia)에 붙는다.
③신경지배 : 대퇴신경(Femoral nurve), L2~4
④작용 : 슬관절 신전
3) 대퇴이두근( Biceps femoris)
①기시
a. 단두 - 대퇴골 조선(Linea aspera)의 외측.
b. 장두 - 좌골 결절(Ischial tuberosity)
②정지 : 비골두(Fibular head), 경골후면. 하퇴근막.
③신경지배 :
a. 단두 - 비골신경(Peroneal nerve), L5-S1.
b. 장두 - 경골신경(Tibial nurve), L5-S2
④작용 : 슬관절 굴곡, 고관절 신전, 하퇴(슬관절)의 회전, 대퇴이두근을 외측 슬괵근(Outer hamstring)이라 한다.
4) 반건양근(Semitendinosus)
①기시 : 좌골결절(Ischial tuberosity)
②정지 : 경골조면(Tuberosity of tibia)
③신경지배 : 경골신경(Tibial nurve), L5-S1
④작용 : 슬관절 굴곡, 고관절 신전, 하퇴(슬관절)의 내회전
반건양근은 반막양근과 함께 내측 슬괵근(Inner hamstring)이라 한다.
5) 반막양근(Semimembranousus)
①기시 : 좌골결절(Ischial tuberosity)
②정지 : 경골조면(Tuberosity of tibia)
③신경지배 : 경골신경(Tibial nurve), L5-S2
④작용 : 슬관절 굴곡, 고관절 신전, 하퇴(슬관절)의 내회전
반건양근의 내측을 따라 하행하며 같은 작용을 한다. 반막양근은 반건양근과 함께 한다.
6) 대요근(Psoas major)
①기시 : 제 12흉추~제4요추체 및 횡돌기(Transverse process)
②정지 : 대퇴골 소전자(Lesser trochanter)
③신경지배 : L2~3
④작용 : 고관절 굴곡(Hip flexion)과 외회전(External rotation)
소요근(Psoas minor)은 제 12흉추 ~ 제 1요추체에서 기시하여 대요근 앞을 하행하여 장골근막에
정지하며 요추의 굴곡에 작용하고 요신경의 지배를 받는다.
7) 장골근(Iliacus)
①기시 : 장골의 골반면(Inner surface)과 천골의 골반면(Inner surface)
②정지 : 대퇴골 소전자(Lesser trochanter)
③신경지배 : 대퇴신경(Femoral nurve), L2~4
④작용 : 고관절 굴곡(Hip flexion)과 외회전(External rotation)
대요근과 장골근을 대개 장요근(Iliopsoas muscles)이라 부르며, 한 근육처럼 설명되기도 한다.
8) 대둔근(Gluteus maximus)
①기시 : 상후 장골근(Ppsterior superior iliac spine)의 일부, 천골(sacrum)과 미골 (coccyx)의 후면.
②정지 : 대퇴골 상단 후면
③신경지배 : 하둔신경(Inferior gluteal nerve), L5-S2
④작용 : 고관절 신전 및 내전(Adduction), 외회전(External rotation)
9) 중둔근(Gluteus medius)
①기시 : 장골후면, 전둔선(Anterior gluteal line)과 후둔선(Posterior gluteal line)의 사이
②정지 : 대퇴골의 대전자(Greater trochanter)의 외측
③신경지배 : 상둔신경(Superior gluteal nerve), L4-S1
④작용 : 고관절 외전 및 외회전(External rotation)
10) 소둔근(Gluteus minimus)
①기시 : 장골(Ilium)의 후면 아래 부위
②정지 : 대퇴골의 대전자(Greater trochanter)의 앞쪽
③신경지배 : 상둔신경(Superior gluteal nerve), L4-S1
④작용 : 고관절 외전 및 내회전
6. 치료
특정한 운동에 의한 과사용(overuse)이 원인이라고 생각되는 경우에는 스트레칭 및 운동 방법을 재검토해 원인을 제거하도록 한다. 보존 요법에 효과가 없거나 좌골신경 차단의 효과가 지속되지 않는 증례에 대해서는 최종적으로 수술요법을 고려한다.
비교적 치료가 간단한 질병임에도 불구하고 적절한 진단과 치료 방법을 찾지 못해 통증에 시달리는 환자들이 의외로 많다. 통증의 양상이 비슷하다고 해서 원인도 모두 같은 것만은 아니다. 따라서 그 통증을 무조건 없애버리기에 앞서 그 통증을 발생시킨 원인이 무엇인가를 정확하게 밝혀낸 후 그 원인에 알맞는 치료를 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요통의 변증및 침구치료]
요통(腰痛)은 요부동통(腰部疼痛)으로 일반적으로 흔히 나타나는 병증(病證)이다. 소문(素問)ㆍ맥요정미론(脈腰精微論)에서 “요자신지부(腰者腎之府)”라 하였다. 그러므로 요통은 독맥(督脈), 신경(腎經) 및 방광경(膀胱經)과 아주 밀접한 관계가 있다. 요통의 발생원인은 매우 많으나, 여기서는 한습요통(寒濕腰痛), 신허요통(腎虛腰痛), 혈어요통(血瘀腰痛)에 대해 소개하기로 한다.
⑴ 병인병기(病因病機)
A. 감수한습(感受寒濕) 신로한출(身勞汗出), 의리냉습(衣裏冷濕) 혹은 구와습지(久臥濕地)등으로 한습사기(寒濕邪氣)가 요배(腰背)에 침습(侵襲)되어 경락이 체류(滯留)되고 기혈이 조폐(阻閉)되므로 요통이 발생한다.
B. 신허체허(腎虛體虛) 년노구병(年老久病), 신기부족(腎氣不足), 노욕과도(勞慾過度), 근육실양(筋肉失陽)등으로 요통이 발생한다.
C. 기체혈어(氣滯血瘀) 좌섬(挫閃), 손급요척(損及腰脊), 어혈(瘀血) 등으로 경락이 조페(阻閉)되어 요통이 발생한다.
⑵ 변증(辨證)
A. 한습요통증(寒濕腰痛證) 요척냉통(腰脊冷痛), 불능부앙(不能俯仰), 통연비급하지(痛連臂及下肢), 득열즉완(得熱則緩), 한냉(寒冷)하거나 우천(雨天)일 때 가중되며, 설태백니(舌苔白膩), 맥상침지(脈象沉遲).
■ 습열자(濕熱者) : 불오한반오열(不惡寒反惡熱), 소변단적(小便短赤), 설태황니(舌苔黃膩), 맥현삭혹유삭(脈胘數或濡數).
B. 신허요통증(腎虛腰痛證) 요척산통(腰脊痠痛), 요슬무력(腰膝無力), 노루즉중(勞累則重), 휴식즉완(休息則緩)하다. 양허자(陽虛者) : 면색황백(面色晄白), 소복구급(少腹拘急), 수족불온(手足不溫), 설질담(舌質淡), 맥침지(脈沉遲). 음허자(陰虛者) : 심번실면(心煩失眠), 면색조홍(面色潮紅), 구조인건(口燥咽乾), 수족심열(手足心熱), 설홍태백(舌紅苔白), 맥세삭(脈細數).
C. 혈어요통증(血瘀腰痛證) 요부외상(腰部外傷) 등으로 기혈어체(氣血瘀滯)된 증상이다. 요통여자(腰痛如刺), 통처고정(痛處固定), 통처거안(痛處拒按)하며, 활동하면 더욱 심해진다. 설질자암(舌質紫暗), 맥현삽(脈弦澀).
⑶ 치료(治療)
- 치법 : 족태양(足太陽)과 독맥(督脈)을 위주로 취혈하여 행기지통(行氣止痛)하며 서근활락(舒筋活絡)케 한다. 한습(寒濕)이나 신양허(腎陽虛)일때는 온보법(溫補法)으로 침구병시(鍼灸幷施)한다. 신음허(腎陰虛)일때는 보침(補鍼)으로 다스리고 혈어(血瘀)일때는 사침(瀉鍼)이나 자락방혈(刺絡放血)한다. - 처방 : 신유(BL23), 요양관(DU3), 대장유(BL25), 위중(BL40). - 수증배혈 : 한(寒), 습(濕) - 소장유(BL27), 음릉천(SP9). 신양허(腎陽虛) - 명문(DU4), 태계(KI3). 신음허(腎陰虛) - 삼음교(SP6), 태계(KI3). 혈 어(血 瘀) - 격유(BL17), 차료(BL32), 아시혈(A-Shi). 요부정중통심(腰部正中痛甚) - 인중(DU26), 은교(DU28), 풍부(DU16). 요양측통심(腰兩側痛甚) - 찬죽(BL2), 양로(SI6), 후계(SI3). 요통연계협(腰痛連季脇) - 요통점(EX-UE7). - 방의 : 허리는 신지부(腎之府)이므로 신허(腎虛)의 주혈(主穴)인 신유를 취하여 보익신기(補益腎氣)하며, 요양관, 대장유는 국부작용(局部作用)과 동시에 독맥(督脈)과 방광(膀胱)의 경기(經氣)를 조절한다. 이상 3혈을 합용(合用)하면 익신강척(益腎强脊), 소근활락(疏筋活絡)케 한다. 구(灸)하면 한습(寒濕)을 제거하고 온경통락(溫經通絡)한다. 위중은 족태양을 통조(通調)하므로 요통치료의 중요혈위(重要穴位)이다. 이하초(理下焦)기능이 있는 소장유와 비경합혈(脾經合穴)인 음릉천을 합용하면 건비이습(健脾利濕)할 수 있다. 명문과 신경(腎經)의 원혈(原穴)인 태계를 합용(合用)하면 온보신양(溫補腎陽)시킨다. 비경(脾經)의 삼음교는 족삼음경의 교회혈(交會穴)로서 태계와 합용해 보익신음(補益腎陰)한다. 혈회혈(血會穴)인 격유와 차료를 합용하여 활혈거어(活血祛瘀)하고 통락지통(通絡止痛)한다. 통증이 고정되었을때는 아시혈(阿是穴)을 선택하면 효과가 양호하다. 독맥(督脈)은 척리(脊裏)로 순행하므로 인중, 은교, 풍부는 독맥의 기를 통조(通調)시킨다. 찬죽은 족태양경혈이고 양로는 수태양경혈로 척주양측통(脊柱兩側痛)이 심한 경우에 선용(選用)된다. 요척정중(腰脊正中)과 양측(兩側)이 아플때는 소장경의 후계혈을 선택한다. 요통연급계협통(腰痛連及季脇痛)이 심할때 요통점(腰痛点)을 택한다.
■ 부 : 좌골신경통(附 : 坐骨神經痛) 좌골신경통(坐骨神經痛)은 좌골신경통로(坐骨神經通路) 및 그 분포구역에 발생되는 동통(疼痛)이다. 주요증상으로는 요부(腰部), 둔부(臀部), 대퇴후측(大腿後側), 소퇴외측(小腿外側) 및 족배외측(足背外側)등에 동통증상이 있다. 현대의학상으로 본병은 원발성(原發性) 및 계발성(繼發性)의 좌골신경통으로 대별(大別)한다. 원발성 좌골신경통은 감염(感染), 수한(受寒), 중독(中毒) 등의 원인으로 좌골신경간질(坐骨神經間質)에 발생하는 염증(炎症)이다. 계발성 좌골신경통은 신경통로(神經通路)의 근조직(近組織)에 병변이 일어나 좌골신경을 압박(壓迫)하는 증상으로 요추간반돌출(腰椎間盤突出), 척추종류(脊椎腫瘤), 결핵(結核), 추관내병변(椎管內病変), 요저연조직노손(腰骶軟組織勞損), 당뇨병(糖尿病) 등이다. 본병은 전통의학적으로 요퇴통(腰腿痛)과 비증(痹證)의 범주(範疇)에 속하며 내인(內因)으로는 간신허손(肝腎虛損), 구병체허(久病體虛)에서 오며 외인(外因)으로는 풍한습사(風寒濕邪), 섬좌노손(閃坐勞損)에 의해 기체혈어(氣滯血瘀)가 되어 발생한다.
- 치료 : 본병은 족태양, 족소양경 수혈(腧穴)을 위주로 경락을 활락(活絡)시키며 거풍산한(祛風散寒)한다. 호침사법(毫鍼瀉法)으로 평보평사(平補平瀉)한다. - 처방 : 요3~5협척(EX-B2), 질변(BL54), 환도(GB30), 위중(BL40), 양릉천(GB34), 곤륜(BL60) - 수증배혈 : 풍한습사(風寒濕邪)로 경락이 조체(阻滯)되었을때 가구(加灸)하며, 어혈조락자(瘀血阻絡者) - 가(加) 격유(BL14), 위중(BL40). 간신허손(肝腎虛損), 기혈부족자(氣血不足者) - 가(加) 신유(BL23), 족삼리(ST36).
주침혈위 : 지실, 하극수(유), 십칠-십팔추하, 승부, 운문, 위중(외,내위중), 승근, 승산, 양능천, 족삼리, 해계, 환조, 포항.
독맥혈의 대추 ~ 장강까지
방광경의 대저,부분 ~ 위중 ~ 지음까지
담경의 경문 ~ 규음까지위경의 비관 ~ 여태까지 촉진에 의한 적절한 자침 구사.
아시혈 : 혈자리가 없어도 통증이 심한 부위에 주침 해야 합니다.
좌골신경과 관계가 많은 혈점 참고도
[요통의 민간요법]
우리 몸의 오장 육부는 365개의 뼈로 형태를 이루고, 근육질과 살로 감싸여 보호받고 있다.
이 3자 (오장ㆍ뼈ㆍ살)는 상호간에 정교한 신경계로 연결되어 통신이 이루어지는데, 이 때 통신에 어떤 자극이나 서로간에 원활한 교통이 이루어지지 않고 다른 반응을 일으키는 것을 신경통이라 한다.
좌골신경은 허리의 굴신(屈伸) 운동을 관장하는 신경으로서, 요추(腰椎)에서부터 엉덩이, 넓적다리 뒤를 지나 무릎, 장딴지, 발끝에까지 이어지는 굵고 긴 말초신경이다. 좌골신경통이 있는 사람은 대개가 수독증일 경우가 많으며, 체격이 좋고 어혈을 수반하기도 한다.
우리 몸의 신경계는 1초, 1분, 24시간, 365일, 음양에 의하여 운행되는데, 밤에는 부교감신경이 발동하여 통증이 적지만, 양기가 살아나는 새벽에는 통증이 심해지므로 유의해야 한다. 평상시에는 건강한 사람에게도 정밀한 신경계의 리듬에 따라 어느 부위인가에서는 부자연스러움이나 통증이 있게 마련이며, 이러한 통증은 몸을 단련하거나 시간이 지나면 자연히 소멸되는 일시적인 현상이다. 대개가 음력 11월~1월생이나 3~4월생 또는 7~8월생에 많다.
좌골신경통은 글자 그대로 양쪽 대퇴부에 오는 통증을 의미한다. 그런데 엉치가 빠지듯 아프고 대퇴부에 통증이 심할 경우에는 소변 보기가 힘들며 수독증이 있어 방광경의 유혈 방광유에 타격이 있으므로 우선적으로 소변을 소통시키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옥수수 수염과 차전자를 5:1 비율로 해서 차를 끓여 마시면 효과가 있다. (한약상가에서 ⇒ 옥수수 수염 600g \5,000 차전자 600g \6,000)
그리고 허리(요추 3~4번)가 아프며 대퇴부에 통증이 오고 뒤꿈치가 아파오면 유혈의 신유(腎兪)혈에 이상이 있으므로 변비를 조심하고 과식이나 과음을 하지 말아야 한다. 변비에는 생감자 2개를 강판에 갈아서 요구르트에 타서 마시면 효과가 좋다.
반지의 위치
① 수독이 있으며, 체격이 있는 양(陽)적인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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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수독과 어혈이 있으며, 마르고 야윈 음적인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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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수독과 어혈이 있고, 양적인 사람이나 변비가 있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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④ 수독이 심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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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핑 요법]
[좌골신경통의 교정요법]
일반 환자분들이 읽으시기에 해부학적 용어들이 많이 나와 이해하시기가 어려울 것입니다.
제가 이 글을 올리는 이유는 보통 병원에서 엑스레이 찍고 허리뼈의 정렬상태를 보고 조금 이상이 있다 싶으면 디스크 초기인거 같다고 진단을 내려버립니다.
하지만 다리가 저린 이유는 꼭 그런 이유만은 아니라는 말씀을 드리고자 글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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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골신경통이란 좌골신경의 방향을 따라 생기는 신경성 유형의 통증을 일컫는 말입니다.
통증은 대퇴 전면부를 따라 내려가 하퇴를 거쳐 발바닥까지 퍼지며, 하퇴의 측면에서 발등까지 이어집니다.
좌골신경통은 여러 가지 감염이나 염증을 일으키는 긴장의 역학적 요인 때문에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증상은 신경총을 타고 좌골신경을 형성하기 위해 나중에 합류하는 하나 또는 그 이상의 신경근의 병변에서 비롯됩니다.
통증은 신경근의 기시점(시작부위)에서부터 신경의 말단부위까지 분포되는 경향이 있으므로, 그 결과 통증이 매우 넓은 부위에 퍼지게 됩니다.
예를들어, L5병변은 좌골신경의 방향을 따라 증상을 일으킬 뿐 아니라, 상-하 둔근신경이 있는 대퇴부의 후면과 측면 부위에서 통증을 유발시킬 수 있습니다.
이상근과 관련된 좌골신경통
이상근의 수축으로 인한 좌골신경통이 발생할 수 있지만 가끔은 이상근의 신장이 좌골신경을 자극할 수도 있습니다.
이상근은 천골 전면에서 시작하여 대전자의 상부 가장자리에서 정지합니다.
이 근육은 서있는 자세에서 세가지 기능을 합니다.
대퇴부 외회전근의 역할, 골반 측면이 아래쪽으로 약간 경사지도록 도와주며, 대퇴를 향해 천골을 아래쪽으로 잡아당겨 골반이 뒤로 기우는 것을 돕습니다.
골반이 전방으로 기울어지면 한쪽 다리는 내전되고 내회전되는 잘못된 자세에서 이상근은 유사한 방식으로 기능을 하는 다른 근육들과 함께 현저하게 신장하게 됩니다.
이러한 자세의 역학으로 인해 이상근과 좌골신경은 바짝 닫도록 밀립니다.
이로인해 좌골신경통의 증상이 생기게 됩니다.
만약 이상근의 수축보다 신장에 의한 것이라면 신발을 이용하여 치료할 수 있습니다.
통증이 있는 족의 외전근 긴장을 줄이기 위해 통증이 나타나지 않는 쪽 다리의 뒷굽을 올리거나, 다리의 내회전을 교정하기 위해 통증이 있는 쪽의 뒷굽 안쪽에 웨지를 박습니다.
근육이 수축되었다면 열, 마사지, 허리근육의 스트레칭을, 복근이 약화되었다면 복근 운동을, 서있는 자세에서 골반의 잘못된 자세를 바로잡기 위해서는 교정훈련을 처방합니다.
좌골신경통을 위한 운동처방
◆ 좌골신경통의 원인 좌골신경통은 허리에서 시작하는 교감신경의 말초신경 다발이 엉덩이의 골반쪽을 따라 흐르고 다시 다리전체로 퍼져나가는 형태로 이 신경의 어떤 부위가 손상을 받게 되면 다리의 저림, 통증을 느끼게 되는데 특히 허리부위에 척추의 왜곡에 의하여 일어나기도 하고 좌골신경이 지나는 엉덩이 부위의 근육의 경직에 의하여 신경압박에 의하여 생기기도 하며 다리부위 신경의 손상에 의하여 좌골신경의 일반적인 증상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 좌골신경통의 원인을 정확히 알아야 치료가 가능하다. 좌골신경통은 신경의 통로를 따라서 신경의 손상이나 압박을 해제시켜줌으로써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증상은 원인과는 동떨어지게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를 들면 무릎부위의 통증을 호소하나 실제로는 허리의 이상이 있는 경우등입니다. 그러므로 좌골신경게의 전체적인 이상을 파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 다음은 좌골신경의 지나가는 통로를 보여줍니다.
<-허리부위의 신경의 압박시 신경의 손상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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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myhome.hanafos.com%2F%7Engpark69%2Fexample%2Fhip%2Fsub3_2_15_3.jpg) |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myhome.hanafos.com%2F%7Engpark69%2Fexample%2Fhip%2Fsub3_2_15_1.jpg) |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myhome.hanafos.com%2F%7Engpark69%2Fexample%2Fhip%2Fsub3_2_15_2.jpg) |
<<< L3신경이 압박시 엉덩이 외측에서 시작하여 다리안쪽 아래로 통증이 있다. |
<<-L4신경이 압박시 엉덩이 뒤쪽에서 시작하여 발등 위쪽으로 통증이 있다.. |
<-L5신경이 압박시 엉덩이 뒤쪽에서 시작하여 아리 오금부위를 지나 발뒷꿈치로 통증이 있다. |
★ 다음은 좌골신경이 지나는 근육의 이상에 의하여 생기는 통증입니다. 이 경우는 근육의 경색이 되면 좌골신경을 압박하게 됩니다. 특히 어덩이 근육중 이상근이 문제가 생겨서 좌골신경통이 발생하는 경우입니다. |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myhome.hanafos.com%2F%7Engpark69%2Fexample%2Fhip%2Fesanggun.gi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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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근 이상에 의하여 생기는 좌골신경통의 경우 통증부위는 이상근 주위가 일차적으로 발생합니다. 예를 들면 주사액에 의한 근육의 경색 또는 차가운 곳에서 앉아 있다가 이상근이 경색이 오는 경우입니다.
<-신경이 근육에 의하여 압박된 상태를 보여준다. |
★ 운동테라피 처방 |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myhome.hanafos.com%2F%7Engpark69%2Fexample%2Fhip%2Fa1.gi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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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myhome.hanafos.com%2F%7Engpark69%2Fexample%2Fhip%2Fjase21.jpg) |
<<<-이상근 이완운동 |
<<-허리 이완 운동 |
<-다리잡고 비틀기 운동 |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myhome.hanafos.com%2F%7Engpark69%2Fexample%2Fhip%2Fjase3.gif) |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myhome.hanafos.com%2F%7Engpark69%2Fexample%2Fhip%2Fjase24.jpg) |
<<-고양이 허리 운동 |
<-누워서 다리 가슴으로 모으기 운동 |
Exercise for sciatica from spinal stenosis
Sciatic pain from nerve root irritation or impingement can be caused by spinal stenosis, a condition that causes the nerve’s passageway to narrow or constrict. A typical symptom of spinal stenosis is pain that radiates along the sciatic nerve down the leg while walking, and to feel relief of the pain after sitting down. For more information on spinal stenosis, please see Overview of lumbar spinal stenosis.
Exercise and spinal stenosis When treating sciatica from spinal stenosis, the spine specialist may encourage flexion exercises (forward bending). Flexing the lower spine (bending forward) increases the size of these passageways and allows the irritation or impingement to resolve. This is why people with spinal stenosis often feel better when bending forward (such as leaning on a cane, walker or shopping cart) than when standing up straight.
Exercise targeted at alleviating the sciatica pain caused by spinal stenosis typically includes a combination of specific stretching and strengthening exercises that focuses on:
- Stretching the muscles of the back that hold the spine in extension (backwards bending) and;
- Strengthening the muscles that bring the spine into flexion (forward bending)
Stretching exercises for sciatica from spinal stenosis The stretches for the muscles of the low back that hold the spine in a backward bending position (the low back extensors) are typically held lightly for 30 seconds. These exercises include the follow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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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 8: Place hands behind knees and gently pull both knees to chest. |
- Get down on the hands and knees, then sit back on the heels with the chest down and arms outstretched (Figure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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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 9: From all fours, sit back on heels keeping hands in place. |
Strengthening exercises for sciatic pain from spinal stenosis Strengthening exercises focus on strengthening the lower abdominal muscles and include:
- Lie on the back and press the low back into the floor by tightening the lower stomach muscles, pulling the navel (or belly button) in and up (Figure 10), hold for 10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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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 10: Tighten lower stomach muscles and buttocks to flatten bac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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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 11: Tighten lower stomach muscles and raise one leg slowly 3-4 inches from floor. |
- Curl-ups. Another strengthening exercise that may be recommended by spine specialists to strengthen the lower abs is called a curl-up (Figure 6) These are done by folding arms across chest, flattening the back by tightening lower abs, then raising the head and shoulders from the flo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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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 6: Fold arms across chest, flatten back by tightening lower abs, and raise head and shoulders from floor. |
These exercises alone will not necessarily make the patient with sciatica from spinal stenosis “better”, but they will allow the patient to more easily hold a posterior pelvic tilt during activities, especially standing and walking. This posture will allow the patient to perform more activities with less pain. The pelvic tilt is often very difficult for patients to learn and can take a good deal of practice with the guidance of a physical therapist before it is used effectively to treat sciatica resulting from spinal stenosis.
[자료제공:자연의학의 메카니즘 부부건강랜드 오경호원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