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장체크포인트 >
1) 본격적인 조정인가? 아니면 빠른 회복인가?
- 그동안 거침없는 상승흐름을 보이던 주식시장이 지난주 중후반부터 조정양상을 보이고
있음. 주초 1,800선 돌파로 인해 한껏 고조되었던 시장분위기가 주후반 역전되며 조정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것임
- 특히 지난 주말 미국시장이 큰 폭으로 하락하며 마감되어 조정에 대한 분위기를 더욱
고조 시키는 분위기여서 이러한 분위기가 국내시장에 어떻게 반영될지 주목해서 지켜
봐야 할 듯
2) 수급적인 요인은?
- 개인과 투신권의 매매가 나름대로 일관성있게 매수우위조를 유지하고 있을 뿐 여타 매매
주체는 시장참여에 있어 우호적이지만은 않은 상황임. 프로그램 매매는 매수/매도가 혼재
된 가운데 시장에 긍정적/부정적인 요인을 동시에 제공하고 있고, 외국인은 매도세가 일방
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분위기임. 외국인의 매도세 지속 여부가 어느수준까지 진행될 지도
관심 대목임
3) 신용잔고 증가추세 어느수준까지?
- 신용증가에 대한 우려감이 계속 포출되고 있지만 신용물량은 좀처럼 감소하지 않고 있음.
21일자 기준으로도 2,049억원이 증가해 신용잔고는 6조 8,517억원으로 7조원에 육박하고
있는 상황임. 지수조정 양상이 신용잔고 고점과 맞물린다면 이는 단기적인 매물압박 요인
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최근 단기간에 신용물량이 급증했던 종목들에 대한 경계감
을 늦추어서는 안 될 듯
4) 해외시장도 숨고르기
- 국내시장 뿐만이 아니라 미국 등 해외시장도 숨고르기 양상이 진행되고 있음. 최근 가파른
상승을 보였던 주요국의 주식시장의 상승세가 주춤해지고 있는 상황으로 미국시장도
금리상승 우려감이 계속적으로 제기되며 지수상승이 제약받고 있고, 중국시장 역시 추가
적인 긴축 우려감속에 상승세가 한풀 꺾인 모습임
- 과연 국내시장이 이러한 해외시장의 조정분위기를 어떻게 반영할 것이며, 반영하게 된다
면 어느 수준까지 반영할지 주목해 봐야 할 듯
5) 조정기를 대비한 매매 대안주 찾기
- 지수 조정에 대한 우려감이 상대적으로 커지고 있는 가운데 조정기에 효과적인 매매대안
을 찾는데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
- 수출주는 환율문제가 우호적이지 못한 상황이라 나름대로 내수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데 이를 시장이 얼마만큼 반영할 지는?
< 투자전략 >
- 지수 조정에 대한 우려감이 커지고 있는 반면 이를 저가 매수의 기회로 활용하려는 대기
매수 또한 만만치 않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지수흐름은 변동성이 매우 큰 모습으로 나타날
가능성이 높아 보임. 따라서 매매자체도 매우 단기화되고 빠르게 전개될 것으로 보여 이에
대한 충분한 대비가 필요해 보임
- 특히 지수 변동성이 심해지는 만큼 신용 매매비중이 큰 종목들의 경우는 장중 급등락이
우려되는 만큼 이에 대한 대비도 고민해야 할 것임. 결국 신용물량이 어느정도 해소되거나
신용 증가세가 주춤해져야 재차 지수반등이 모색될 것으로 판단됨
- 아직은 어느 종목군이 선두 종목군으로 치고 나갈 것이다라고 예단할 수 없을 듯. 업종이
나 종목별로 단기적으로 등락이 혼재된 매매가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임. 다만 시장
에 대한 확신 높다면 실적호전에 대한 기대감이 상대적으로 큰 기존 선도주를 중심으로
조정시 분할 매수해 나가는 전략을 고려해 보는 것이 효과적일 듯
< 선물옵션포인트 >
1. 시황 및 전망
- 약세 예상. 전주 급락 따른 반발 매수세 유입이 가능하나 재차 불거진 美 서브 프라임 불안
이 투자 심리에 악재로 작용할 듯
- 신용 제한에 따라 반발 매수 주체로 예상되는 개인 매수가 제약 받는 점도 부담. 이에 따라
장 중 반등 폭 역시 제한될 듯
- 한편 전주 중반 이후 현물 수급 약화에 따라 차익 PR 영향력 커진 상황. 따라서 선물 외국
인의 매매 방향 역시 중요한데, 악화된 미 증시 상황 감안하면 선물 외인의 적극적 매수는
어려울 듯. 매도 혹은 환매하면서 관망세 보일 가능성이 높은 편
- 따라서 차익 PR의 적극적 지수 견인도 가능성 낮은 편. 1차 지지로 20일선(9월물 223p)
부근 염두에 둔 매매 필요할 듯
2. 베이시스와 프로그램 매매
- 전일 이론 베이시스 +2.61p, 평균 베이시스 +1.43p
- 차익 PR 매매 반응 레벨 : 매수 : +1.5p 이상, 매도 : +1.2p 이하
- 전일 기준 차익잔고 상황 : 매도 차익잔고 1조 7,040억원(+459억원),
매수 차익잔고 2조 5,830억원(-1,433억원)
< 기업정보 >
- 현대건설 : 2007년부터 3년간 해외부문이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되며, 공공부문에서 국내 최강자로서 안정적인 외형 및 이익성장이 기대됨. 또한, 2006년 launching한 고급주택브랜드 Hillstate 효과가 2008년부터 주택부문 성장에 반영되고 2008년 M&A 이후 본격적으로 나타날 수 있는 시너지 효과는 추가적인 가치 상승을 가능하게 할 것으로 판단.
- 현대차 : 2분기 영업실적은 매출액 7.7조원, 영업이익 4,780억원을 각각 기록할 전망.. 영업이익률은 6.2%로 지난해 하반기 이후 회복세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2007년 분기별 "N자형" 회복과 2008년까지의 내수판매 호전 전망을 감안한다면 2분기의 영업실적 개선에 따른 주가 모멘텀 부각도 예상.. 또한 내수 회복 국면진입에 맞춰 현대차의 신차효과가 2007년 하반기부터 2008년까지 본격화될 전망으로 중장기적인 이익 모멘텀도 보유..
- 한국타이어 : 12~14 인치 타이어 시장에서는 중국 local업체들과 심한 경쟁. 중국에서 중대형차 판매비중이 빠르게 증가. 그 결과 15인치 이상의 타이어 교체수요 크게 증가. 15인치 타이어는 오랜 시간을 요하는 경험적 요소가 필요하므로 중국에서의 경쟁심화도 점차 누그러질 듯. 2000년대 초반 금산공장을 완공한 후 수익성이 다소 하락. 신규설비의 생산성이 초기단계에서 떨어지기 때문. 지금 헝가리 공장 설립으로 인해 같은 비효율성이 발생할 수 있음. 그러나 판매가격을 올려도 주문잔고가 늘어나는 인지도 개선을 감안할 때 이러한 피해는 미미. 신규설비로 인한 일시적 생산성 하락은 작아 보여. 한국타이어의 2007~2008년 평균 ROE는 13% 수준.
- 주성엔지니어링 : ALD의 매출 호조에 따른 사상 최대의 실적 기대. Solar Cell 장비업체로서의 성장성 가시화되고 있어 새로운 시각이 필요한 시점으로 판단. 감소가 예상되었던 2분기 실적은 유럽 메모리업체로 ALD 장비 매출 추가와 Solar Cell 장비 일부 매출 인식으로 사상최대 실적 이어갈 전망. 3분기 실적도 상승추세 이어질 것으로 추정됨.
- 에스원 : 소비경기회복 등 수요여건 개선 중이며, 경쟁사의 수익성 위주의 경영 등 경쟁완화로 가입자기반 확대 추세 강화됨. 또한, 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한 인원확충 마무리되어 매출증가에 따른 영업레버리지효과는 본격적인 수익성 개선으로 나타날 전망임.
- 디씨씨 : 한국케이블TV동작방송으로 시작해 2000년 현재의 디씨씨로 상호변경. 2002년 동사를 포함한 관계회사인 서초종합유선방송외 7개사가 현대백화점 계열로 편입. 올해 실적의 흐름은 안정적인 매출증가에도 불구하고 감가상각비 증가 및 디지털 전환비용 반영 등으로 수익성은 다소 하락할 것으로 판단. 올해 예상 P/E 6~8배수준. 영세 SO M&A를 통한 대형화 추세는 진행형. 현재 골드만삭스가 지분보유중인 씨앤엠의 가입자당 가치가 130만원까지(보통 70~80만원수준) 판단되고 있어 향후 자산가치 부각에 관심
전선의 아침
- 코스피
ㅇ 외국인, 기관 순매수 종목
LG데이콤,LIG손해보험,대우건설,삼익악기,현대모비스,대구백화점,전북은행,
현대미포조선,풀무원,동양제철화학
ㅇ 외국인 연속 순매수 종목
7회:현대제철
6회:동국제강,코리안리,한국금융지주,현차2우B
5회:한국코트렐,삼성엔지니어링
4회:삼성화재,코오롱,LG,대덕전자,KTF,LG필립스LCD
3회:유유,동양종금증권,한솔제지,두산건설,STX
2회:CJ,삼호,LIG손해보험,현대증권,대구은행,부산은행,SK케미칼,전북은행,
동양제철화학,고려아연,삼성테크윈,기업은행,대우조선해양,두산인프라
코어,우리금융,GS
ㅇ 외국인 순매수 전환 종목
한국타이어,제일화재,삼성물산,제일모직,현대해상,POSCO,삼성전자,현대미
포조선,S-OIL,현대모비스,한전,LG데이콤,풀무원,한국콜마,대우건설,강원랜드
- 코스닥
ㅇ 외국인 및 기관 동반 순매수 종목
: 세인, CJ홈쇼핑, 서울반도체, 모빌링크, 파로스이앤아이, 오스템, 서희건설, 엔케
이바이오, 오스템임플란트, 에코플라스틱, 우리조명, 다우데이타, 팬텀엔터그룹,
코텍, 다음, 아모텍, 이큐스팜, 성광벤드 등
외국인 연속 순매수 종목
: (14) 케이피에프
( 7) 인터플렉스, 다음
( 6) 티에스엠텍, HRS, 코오롱아이
( 5) HK저축은행
( 4) CJ홈쇼핑, 하나로텔레콤, 비츠로시스, 엔터원, GS홈쇼핑, 이큐스팜
( 3) 케이에스피, 코엔텍, 큐캐피탈, 그랜드포트, SLS캐피탈, 에스엠, 솔믹스, 엔
케이바이오, 우리조명, 에너랜드, 루미마이크로, 엔하이테크, 가로수닷컴 등
외국인 순매수 전환종목
: 우리기술투자, 네패스, NHN, 에이엠에스, 미디어코프, 다우데이타, 애앤텍, 엑큐리
스, 오픈베이스, 대진디엠피, 케이엘테크, 아모텍, 평산, 퓨쳐인포넷, 한국기술투
자, 한국토지신탁, 성광벤드, 모헨즈, 토탈소프트, 한국토지신탁, 유비트론, 스타
엠, 네스테크, 아이디에스, STS반도체, 대유베스퍼, 케이엠더블유, 삼미정보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