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보니까 저의 발톱 무좀이 없어졌어요.
제가 약 1년 전에 발톱 무좀을 치료하려고 바르는 무좀약 트록시(CJ 주식회사)를 한 병 가지고 치료했으나
효과가 없어서 한 병 더 사서 사용하였습니다. 그러나 결과는 마찬가지 였습니다.
피부과에 가서 상담을 할 생각으로 언제 갈 것인가를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그것도 다 잊고 있었습니다.
근데 몇일 전 우연히 발톱을 자세히 들여다 본 순간 저는 저의 눈을 의심하고 말았습니다.
분명히 발톱이 몸쪽에서 나오는 부분이 예전과 다르게 깨끗하게 나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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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톱이 자라나온 길이가 약 5mm 정도 되더군요.
시간으로치면 대충 약 한 달에서 한 달 반 정도의 시간이 걸리는 시간이더군요.
그 때 제가 무얼 했는지?
기억을 더듬으며 역추적해봤습니다.
확실한 것은 제가 그 때에 옻닭을 해먹었다는 것입니다.
그것도 약 일주일 간격으로 3번을 해먹었습니다.
옻닭도 먹고 특히 국물을 많이 마셨습니다.
물론 생탁도 몇 잔 했구요.
제가 생각컨데 옻닭이 생각지도 않았던 무좀을 치료해준거라 생각됩니다.
혹시 손톱이나 발톱에 무좀이 있으신 분은 옻닭을 일주일 간격으로 3번 정도 해 드셔보세요.
저와 같이 손발톱 무좀이 없어질지 기대하면서요.
그리고 제가 아는 한 분은 열흘 간격으로 옻닭을 계속해서 세마리 해먹었더니 겨울철에 손발 차가운 증세가
없어졌다고 저에게 자랑을 했습니다.
혹시 궁금하신 분은 연락주세요.
첫댓글 산에 갈때 톱 가져가야겠넹
나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