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꿈나무축구재단, 10개 유소년 클럽팀에 3,000만원 상당의 용품 전달
2009 MBC꿈나무사랑 축구용품 후원전달식(12.10 일산 MBC드림센터 대회의실)
『MBC꿈나무축구재단』은 12월 10일(목) 오후 3시 일산 MBC드림센터 대회의실에서 「2009 MBC꿈나무사랑 축구용품 후원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유소년 축구 저변확대를 취지로 재단 설립 이후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축구용품 지원을 필요로 하는 국내외 유소년 축구클럽 10개 팀에 축구 유니폼, 겨울 파카, 트레이닝복 등 총 3,000만원의 축구용품을 지급했다.
재단은 지난 9월 9일(수) 재단 홈페이지(www.mbcsoccer.com)를 통해「2009 MBC 꿈나무사랑 축구용품 지원·접수」에 관한 공고를 게재한 후, 10월 5일(월)까지 접수를 받았으며, 심사를 통해 부천키커스, 파주자유대안학교 등 10개 팀이 최종 용품후원 대상 팀으로 선정됐다.
특히, 용품후원 대상팀에 선정된 파주자유대안학교는 86멕시코월드컵에 출전한 국가대표 출신 김용세 씨가 자원봉사 하는 팀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MBC꿈나무축구재단은 재단 설립 이후 2003년부터 올해까지 100 여개 유소년 클럽에게 3억원 상당의 축구용품을 지원하고 있다. 2006년 10월 피스퀸컵에 출전해 한국 여자축구 최연소 A매치 기록(15세 8개월)을 세운 국가대표 지소연과 여자축구 청소년대표 여민지 역시 용품 후원을 통해 훌륭히 성장한 재목들이다.
축구용품 후원 전달식은 용품후원 대상 10개 팀 지도자 및 선수들이 참가했고, 용품지원팀 소개, 기증서 수여 및 용품전달식 순으로 진행됐다.
<2009 MBC꿈나무사랑 축구용품 후원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