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이수희 & 첼리스트 황윤정
듀오 리사이틀
베토벤 피아노와 첼로를 위한 소나타와 변주곡 전곡 연주회 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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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04. 12(화) 오후 8:00 금호아트홀
주 최 : WCN
입장료 : 전석 30,000원 (초중고대 50%)
문 의 : 더블유씨엔코리아(주) 02-2183-1278 www.wocu.net
예매처 : 인터파크 1544-1555
◈ P R O F I L 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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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아니스트 이수희 Pianist Soo-Hee Lee
예원학교, 서울예고, 서울대 음대를 졸업한 이수희는 미국 University of Illinois at Urbana Champaign에서 석사과정과 스위스 Basel 국립음악원의 최고연주자과정(Solistendiplom)을 최우수성적(Mit Auszeichnung)으로 졸업하였다. Illinois 음악대학 재학 당시에는 Teaching Assistant로서 학생들을 지도하며 전액장학금을 수여하기도 했다. 서울교대콩쿠르, 삼익콩쿠르, 이태리 IBLA 국제콩쿠르에서 입상하였고 미국 Chicago, 스위스 Basel, Zurich, Aarau, St.Gallen, Geneve, Lenzburg, 독일 Heidelberg, 일본 동경문화예술회관에서 초청 독주회와 협연 실내악 연주회를 가진 바 있다. 또한 세계적인 클라리넷 연주가인 Eduard Brunner, Markus Niederhauser, Trio di Palma와 독일, 스위스에서 연주하였고 바젤심포니 오케스트라, 리더스앙상블, 프라임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서울챔버앙상블, 서울시티 챔버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다. 2003년 귀국 후에는 협연, 실내악 연주, 반주, 독주자로서 다양한 장르의 연주를 통해 전문연주가로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그녀의 연주실황은 스위스 라디오 Kanal K, KBS 음악실, SBS 목요컬처클럽을 통해서 소개된 바 있으며 피아니스트 김계화와 결성한 ‘피아스트라 원’은 참신한 기획력과 연주로 각광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헤이리 금산갤러리, 헤이리 예맥아트홀, 경기도 남양주시 두물워크샵, 창원 성산아트홀, 마산 3.15 아트센터, 성남아트센터, 화성아트홀, 거창 콘서트하우스인 등 수 많은 무대에서 초청 및 기획연주를 통해 학구적이면서 비르투오조의 모습을 겸비한 전문연주자로서 자리매김 하고 있다. 그녀는 “Absolute Haydn” 이라는 타이틀로 하이든의 작품만으로 구성된 독주회를 가졌으며, 특히 2008년 메시앙 탄생 100주년을 기념한 그의 걸작품 ‘아기예수를 바라보는 20개의 명상’ 전곡을 두 번의 독주회를 통해 연주하여 청중들에게는 새로운 감동을 선사하며 2008년에는 서울시문화예술위원회로부터 ‘신진예술가’로 선정되었고 2009년, 서울문화재단으로부터 후원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또한 2009년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 주최 ‘연세콘서트시리즈’에 초청되어 독주회로 호평을 받았으며, 2010년 2월 ‘예술과 부산’ 초청으로 부산대학교 예술대학 콘서트홀에서 독주회를 가졌다. 2011년도에는 러시아 St. Petersburg State Symphony Orchestra와의 성공적인 협연무대를 가졌다. 이수희는 예원, 예고, 이화여대, 숙명여대, 성신여대, 서경대, 상명대, 예술의전당 영재아카데미 강사를 역임하였다.
현재 수원대학교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며, 수원대학교 음악대학원에서도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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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첼리스트 황윤정 Cellist, Yoon-Jung Hwang
첼리스트 황윤정은 선화예고 졸업 후, 연세대학교 음악대학을 4년 전액 실기 장학생으로 수석 입학 및 수석 졸업하였다(사사: 현민자, 김철호). 그 후 독일 마인츠 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Johannes Gutenberg-Universität Mainz, Konzertexamen)에 입학하였으며, 독일 아우구스부르크 국립음대(Hochschule für Musik Nürnberg-Augsburg)에서 최고연주자과정(Meisterklassendiplom)을 졸업하였다(사사: Julius Berger). 또한 황윤정은 국내외 음악활동을 병행하며 연세대학교 대학원 음악학과의 박사과정을 밟아왔으며, 학위논문 ‘소피아 구바이둘리나의 첼로 앙상블 작품 연주를 위한 분석 연구: <쿼터니언>, <신기루: 춤추는 태양>을 중심으로’를 완성하고 박사 학위(D.M.A.)를 취득 하였다(사사: 양성원).
부산콩쿨에서 입상하고 제 16회 음악저널 신인음악상을 수상한 황윤정은 연세신포니에타, W필하모닉오케스트라 수석과 코리안심포니 객원수석을 역임하였고, 모스크바챔버오케스트라, 함부르크심포니와 협연하였다. 독일 에켈스 하우젠 국제음악축제, 아우구스부르크 예술의 밤 음악축제, 잘츠부르크 여름아카데미축제 교수연주회, 한국 케냐 수교 40주년 기념음악회, 스페인 테네리페 아로나 국제음악제, KT체임버 홀 토요음악회 등에서 솔로 및 실내악 초청 연주를 하였다. 뿐만 아니라 서울바로크합주단(KCO)의 단원으로 파리, 런던, 베를린, 비엔나, 프라하, 모스크바, 상 페테르부르크, 폴란드 베토벤 페스티벌, 낭타리 페스티벌, 독일 막스레거 페스티벌, 중국, 브라질 등의 해외 순회 연주에 참가하였다.
황윤정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신진예술가로 선정되어 ‘동서양의 어울림’이라는 주제로 한국과 이탈리아의 작품들을 한국 초연하였고 실황 연주는 KBS FM 'KBS 감상실'에 소개되었다. 또한 이탈리아 대사관과 이탈리아 문화원이 주최하는 ‘한국 속의 이탈리아’ 프로젝트의 일원으로 독주회를 하였고, 이태리 피아니스트 모니카 카타로시와 결성한 'Duo Philia'는 이태리 통일 150주년을 기념하는 기획연주회 'Risorgimento in Seoul'을 개최하였다. 뿐만 아니라, 암스테르담 콘서바토리 교수인 피아니스트 롭 반 바벨의 트리오와 함께 결성한 ‘The Clazzics’는 바흐부터 스윙까지 클래식과 재즈의 만남을 시도하여 초청 연주하였고, 실황연주는 Arte TV에 소개되었다. 그녀는 독일 아우구스부르크에서 개최된 현대 음악제에 참가하여 구바이둘리나의 앙상블 작품을 작곡가와 함께 연주하였고, 이는 Wergo에서 음반으로 발매되었다. 또한 빅토르 수슬린의 솔로 첼로 작품을 연주하고 작곡가에게 `타고난 재능을 지닌 연주자`라는 평을 받은 바 있다.
연세대 미래교육원, 서울교대, 협성대, 한세대 강사를 역임하였고, 현재 코리안 챔버 오케스트라(구 서울바로크합주단) 단원, KCO첼로앙상블, Duo Philia 멤버, 덕원예고, 바로크아카데미 강사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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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R O G R A M
- Ludwig van Beethoven (베토벤)
* Twelve Variations on “See the conqu’ring hero comes” from Judas Maccabaeus WoO.45
<마카베우스의 유다> 중 ‘보아라 승리의 용사 오는 것을’ 주제에 의한 변주곡
* Sonata for Piano and Cello in F major Op.5, No.1
(피아노와 첼로를 위한 소나타 F장조 작품 5-1번)
* Sonata for Piano and Cello in C major Op.102, No.1
(피아노와 첼로를 위한 소나타 C장조 작품 102-1번)
* Sonata for Piano and Cello in D major Op.102, No.2
(피아노와 첼로를 위한 소나타 D장조 작품 102-2번)
* 위 프로그램은 출연자 사정에 의하여 변경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