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명 (Coreopsis basal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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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말 금계국의 꽃말은 '상쾌한 기분'입니다.
생태환경
금계국은 국화과에 속하는 한두해살이 풀로, 북아메리카가 원산지입니다. 6~8월에 꽃을 피우고 척박한 환경에서도 잘 자라며 가뭄과 병충해에도 견딥니다.
금계국은 번식력이 뛰어나 멸종 위기 식물까지 위협하고, 토종 식물의 서식지를 빼앗아 생태계를 교란할 수 있습니다. 1988년 이후 꽃길 조성 사업, 공원 조성 사업 등을 통해 전국적으로 많이 식재되었고, 현재는 전국의 어디서나 볼 수 있는 흔한 꽃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숲속이나 그늘에서는 자라지 못해 다른 외래종에 비해 확산성이 다소 낮은 편입니다.
국립생태원은 2019년 큰 금계국의 위해성을 2등급으로 판정하고, 지속적인 감시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환경부는 위해성이 확인된 큰 금계국을 지자체가 마구잡이로 심지 못하도록 권고했습니다.
화단에 관상용으로 심어 기르는 한해 또는 두해살이풀이다.
줄기는 곧추서고 높이 30~60cm이다. 잎은 마주나며, 1회 깃꼴로 갈라지고, 갈래는 타원형 또는 난형이며,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줄기 아래에 달리는 잎은 잎자루가 있다.
꽃은 6~8월에 피는데 줄기와 가지 끝에 머리모양꽃차례로 1개씩 달리며, 지름 2.5~5.0cm, 노란색이다. 모인꽃싸개 조각은 2줄로 배열되며, 바깥 조각은 선형이고 녹색이며, 안쪽 조각은 넓은 타원형으로 갈색이다.
혀모양꽃은 8개이며, 꽃부리 끝이 5갈래로 갈라진다. 관모양꽃은 노란 갈색이다. 열매는 수과이며, 도란형이고 가장자리는 두껍다. 8~10월에 익는다. 북아메리카 원산으로 우리나라 전역에서 식재한다.
큰금계국의 관 모양꽃은 아래 부분이 노란색이므로 구분된다. 공작이국화라고도 한다.
조경식물의 국명 (이름에 대한 의미)
금계국 풍경사진
금계국 화원있는 곳 - 다산우륵문화마당
4개강 사업 "강정보" 땜을 만들어 강변의 나지에 화목을 구성하기 위한 정원으로 금계국과 은행나무, 버드나무를
식재 하였습니다.
2014년 금계국이 화려하게 수놓은 꽃동산이었지만, 10년이 지난 현재 "가시나무"와 "버드나무가" 우점종으로
잠식되어 화단 정원은 망가져 아래의 풍경사진은 더 이상 볼 수 없다는 것이다. (관리를 하지 않고 방치)
첫댓글 조경식물의 이름 의미가 재미있네요
가장 와 닿는 의미가 "개 - 가짜의" 입니다.
특히 진짜와 비슷한 나무에 개짜를 붙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개머루, 개살구, 개오동, 개벚나무, 개잎깔나무, 개비자나무 등등
사람도 앞에 개짜가 붙으면 개** ㅎㅎ
강정보의 금계국 꽃밭이 참 아름답습니다.
시간내서 보러가고 싶네요 ^^
황소장님 꽃에 대한 애정이 돋보이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