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dailyseop.com%2Fdata%2Farticle%2F60000%2Fimage%2F0000059602_001.jpg) |
|
|
|
▲ 정형돈 ⓒ 뉴시스 |
|
| [데일리서프라이즈 김한나 기자] 개그맨 정형돈이 지난 30일 방송된 KBS 2TV ‘스타골든벨’에서 조수빈 아나운서와 배우 사희의 고백을 동시에 받아 행복한 비명을 질렀다.
이날 출연한 여자 스타들 중 사희가 “도전 골든벨에 출연 소식을 듣고 어떤 한 분을 만날 생각에 설렜다”며“배 나온 남자가 이상형”이라고 말해 정형돈을 은근 지목했다.
그러나 그녀는 “기대 많이 하고 나왔는데 정형돈이 에바와 조수빈에게 찝쩍거리는걸 보니 생각을 바꿔야 겠다”며 뽀로퉁 해 하자 정형돈은 “그땐 그대의 마음을 몰랐다”며 능청을 떨었다.
조금 전까지만 해도 조수빈 아나운서에게 호감을 보이던 그에게 “조수빈 아나운서는 어떻게 되는 것이냐”고 MC가 묻자 정형돈은 “조수빈이 누구냐”고 반문해 좌중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조수빈 아나운서는 “나도 배나온 남자가 이상형이에요”라고 돌발 발언을 했고 정형돈은 “니네 제 정신들이야?”라고 놀라 외치며 흥분한 모습을 보였다.
이러한 여자 출연자들의 열혈 러브콜에 마음을 드러내지 않던 정형돈이 연상코너에서 박지윤 아나운서에게 힌트를 줄 때 조수빈을 갑작스레 껴안으며 주위를 놀라게 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