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 서재에 있는 서적을 보다가 원불교 교전등 책을 읽으면서 생활불교로서 괜찮다 생각하고는 원불교 교당을 찾아가 신앙상담을 하고 같은 대학생들과 같이 신앙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
원불교 표어에 '물질이 개벽되니 정신을 개벽하자' ' 마음공부 잘해서 새세상의 주인공이 되자' 를 보면서 개벽이라면 변화가 많이 올건데 마음공부만 중요시하고 수행만 하고 있어서 되겠나ᆢ하는 생각과 함께 지금 세상이 물끓듯 하고 있고 악이 갈데까지 가고 있는데 몇몇이 안되는 식구들이 앉아서 마음만 닦고 있어서 되겠나 하는 회의가 들었습니다
그러던 중 원불교의 뿌리가 증산도의 상제님 진리에서 시작된거구나 하는 것을 알아서 증산도를 찾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