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홈 펌입니다,,
달콤스 시즌2의 염원을 담아 미친짓좀 해보렵니다^^
달콤스 가상 및 희망기사를 써봤어요~
마이데일리로 할까...고민하다가 텔존 제 닉네임 타테오시안으로
실시간 뉴스 이름을 ㅋㅋㅋ
즐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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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스파이....드디어 시즌2 제작하다!!
[실시간 뉴스 타테오시안=문수영 기자]
지난 1월 10일...팬들의 아쉬움을 뒤로한 채 막을 내린 mbc드라마 달콤한 스파이가 종영 6개월 만에 다시 촬영을 시작하게 됐다.
그동안 어마어마한 결말의 여운을 가라앉히지 못하고 있던 팬들은 “이건 끝난 드라마가 아니다. 시즌2를 염두한 결말이라고밖에 해석할 수 없다”며 몇 개월 간 한결 같이 각종 사이트의 달콤스 게시판은 물론, 공홈게시판에 애정 어린 글들을 올리며 달콤스 시즌2 운동을 벌여왔다.
그들은 제작사와 방송국에 일일이 전화문의를 하거나 엽서보내기 운동,기자에게 메일보내기 운동등.. 어떻게든 달콤스 시즌2의 당위성을 알리기 위해 힘써왔던 것으로 밝혀졌다. lk제작단의 김기호 작가는 “그동안 많은 드라마를 만들어 왔지만, 이렇게 팬들이 직접 나서서 시즌2 운동에 적극적인 반응을 보인 드라마는 없었다”며 “시즌2 운동의 조직적인 활성화를 위해 대표진까지 선출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기회가 되면 그분들과 저녁식사라도 하고 싶다”고 기분 좋은 작가 본연의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 드라마의 제작자이자 대본을 집필한 이선미 작가는 현재 집 밖 출입을 삼가며 드라마 대본연구에 온힘을 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몇 번의 전화 시도 끝에 이작가와 전화통화를 하게 되었는데
아직까지 달콤스 시즌2가 몇부작이 될지 발표하진 않았지만 내용상으로 볼 때 10회 이상은 방송되어야 모든 궁금증이 해소될 것이라고 전해왔다.
덧붙여 “현재 진행 중인 시놉의 내용은 공개 하지 않고 첫회는 1월 종영한 달콤스 20회에 이은 21회로 시작할 예정”이라며 이미 21회의 대본은 나온 상태라고 설명했다. 또 “달콤스 20회 속에는 보여주지 못한 부분이 너무 많이 있어서 결말 속에 모든 것을 담으려 했지만 그것이 시즌2를 만들게 했다”며 기존의 내용 전개와 더불어 새롭게 전개될 내용도 미스터리한 달콤스 특유의 색깔이 묻어나올 것이라고 단 한 장면도 지나치지 않고 시청해야 함을 강조했다. 그리고 무엇보다 쪽 대본을 피하기 위해 촬영 전 대부분의 대본 집필을 마쳐놓을 예정이라 완성도 면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끝으로 지난 1월 인터뷰 내용에 있었던 한유일의 대사 “who are you?”는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라는 기자의 질문에 “드라마를 보면 알게 될 것이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예고편 준비는 하지 않을 생각이다.” 라고 답변해와 더 궁금증을 자아냈다.
드라마의 주인공들은 현재 “불량가족”의 막바지 촬영을 하고 있는 남상미를 제외하고 모두들 달콤한 스파이 촬영준비에 한창이다. 3월 귀국한 데니스 오도 남상미 와의 세편의 커플 cf와 화보촬영을 빼고는 별다른 작품 활동에 관심을 보이지 않고 있었다. 데니스 오 본인도 “달콤한 스파이를 멋지게 끝내고 싶었다. 첫 작품이었고 연기도 어렵다보니 다른 작품을 생각할 겨를이 없었다”며 달콤한 스파이 시즌2에 대한 애착을 보여주었다.
시즌2를 염두한 결말이었다는 말이 사실인 양 의정부의 달콤스 세트장도 철거되지 않고 보존 중이었다는 것이 밝혀지기도 했다. 제작단의 한 관계자는 “드라마 종영 후 세트장 보존을 방송국에 요청했지만 그 요청을 들어줄지는 미지수였다. 그러나 다행이 달콤스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방송사측도 즉각 세트장 보존을 허락했고 그 덕에 바로 촬영에 들어갈 수 있게 됐다”며 단합된 팬들의 힘을 실감했다는 말을 남겼다.
대한민국 드라마 사상 처음으로 시즌2가 제작되는 것이니 만큼 해외에서도 관심이 높다. 지난 3월 일본 tbc방송국에서 방영된 후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작품이었기 때문에 이미 일본을 비롯해 대만,싱가포르,하와이 쪽과도 판권계약을 위한 의견 조율이 진행 중이다.
일본의 인기 드라마 작가 마치다 고유키는 “그동안 진부한 사랑타령만 하던 한국드라마의 질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한 작품”이라는 찬사를 보내기도 했다.
경찰의 신분으로 우여곡절 끝에 스파이 세계에 입문하게 된 여순경 이순애.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과 순애에 대한 사랑으로 가슴아파하는 정체불명 스파이 한유일. 순애의 뒤에서 그녀만을 바라보는 정의감 넘치는 수사과장 강준. 모든 음모의 정점에 서있는 박은주. 이 네 사람이 펼쳐갈 이야기는
21회부터 시작되며 전편과 마찬가지로 월.화요일 9시 55분에 전파를 탈 예정이다.
이젠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mbc의 악재는 사라졌다.
더 이상의 방송사고도 없다. 더 이상의 쪽 대본도 없다.
그 힘든 시기에도 좋은 드라마로 시청자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던 드라마가 이번엔 어떠한 사랑을 받게 될지 모두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문수영 기자 rtty87@hanmail.net)
[첨부 사진; 드라마 달콤한 스파이 중-신혼부부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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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정말 이렇게 실현됐으면..... 비나이다 비나이다... 오늘 물한잔 떠놓고 빌어야겠어요....
꼭 현실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아~~빨리빨리 실현되라라ㅏㅏㅏㅏㅏㅣ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