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디샤의 여섯 번째 선물

파디샤의 여섯 번째 선물은 다른 책들과 달랐다. 파디샤는 이슬람교를 믿는 나라의 군주 이다. 그 파디샤는 젊었다. 그리고 국민들은 사랑하고 살기 힘든 사람들을 위해서는 나랏돈도 아끼지 않았다. 하지만 그런 파디샤에게는 하나의 결점이 있었다, 그것은 자신이 좋은 일을 해놓고 그 일에 대해서 칭찬받기를 원하는 것 이다.  그 모두가 파디샤를 칭찬할 때 오직 그러지 않는 한 사람이 있었다. 그 는 파디샤의 어렸을 때 친구인 총리 대신이었다.  그는 파디샤가 칭찬을 받으려고 할 때마다 마음이 아팠다. 그리고 어느날 파디샤가 자기자랑을 늘어 놓을 때 총리대신은 파디샤에게 이렇게 말했다, " 이 세상에는 폐하보다 마음이 너그러운 사람이 아주 많습니다. "  총리대신은 그 예로 장님의 이야기를 했다.  그 말은 듣고 파디샤와 총리대신의 길고 긴 여행이 시작되었다.  하지만 장님은 보석상인의 이야기를 알고 싶어 했고 보석상인은 대장장이의 이야기를 알고 싶어 했으면 대장장이는 뮤에진의 이야기를 알고 싶어했다. 그리고 뮤에진은 모자장수의 이야기를 알고 싶어했다. 결국 두 사람은 모자장수에게 몇날을 걸어서 갔고 모자장수에게 앞에서 지나온 사람들의 이야기를 모두 해주겠다는 약속을 하고 그의 이야기를 들었다.   모자장수는 전쟁을 하고 노예로 살다 몇년만에 집으로 돌아가게 되었다. 하지만 그의 작은 질투심에 그는 자신의 아내와 아들을 죽이고야 말았다.   뮤에진은 사랑하는 여자(요정)를 만났지만 인내심이 없어, 이틑을 남기고 사랑하는 사람을 잃어버렸다.   대장장이는 나눌줄 몰라서 중요한 기회를 놓쳐버리고 말았으며 보석상인은 돈을 아무렇게나 낭비를 하다 그 대가를 치르고 있으며 장님은 탐욕때문에 눈이 멀고 말았다. 그리고 파디샤는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그들을 자신의 자문관으로 삼게 될 수 있었다.   이 이야기들은 모두가 우리에게 도움이 되는 이야기였다.  탐욕에 눈이 멀지않으며 돈을 낭비하지 않는다. 또 다른 사람과 나눠쓸수 있는 너그러운 마음을 가지며 인내심을 길러야 한다. 그리고 헛된 질투심을 갖지 말아야한다.  여기 있는 이야기는 모두 자신에게서 소중한 것을 잃은 사람들의 이야기 인 것 같다. 나도 이 사람들처럼 현재를 내 작은 욕심때문에 헛되게 쓰다가 나중에가 되어 그것을 후회하며 살아가지 말아야겠다.  현재는 중요하지만 내가 하고 싶은데로 살다가는 미래를 잃을 수도 있는 것 같다. 파디샤의 선물은 모두 훌륭하고 멋진 것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