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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기도와 후원이 선교사의 양식과 힘이됩니다
선교서신 제80호(2017. 6. 3(토)
P.O.BOX 375 Battambang Cambodia
천준상, 이숙영, 천소희, 성진, 유진
캄보디아 : 001-855-12-34-31-03
한국 : 010-9316-4535
전자메일:ccc1109@hanamil.net
주님의 은혜가 함께 하시기를 소망합니다. 무더운 4월과 5월이 끝나가고 있습니다. 4월 14일을 기점으로 태양이 머리 꼭대기에 오르게 되는데 캄보디아의 새해를 축하하게 됩니다. 바로 그때부터 무더위는 우리를 힘들게 합니다.
그러나 영적인 하나님의 은혜가 충만하기에 특히나 부르신 곳에서 예배드리고 있음에 감격합니다.
1. 많은 일들이 바쁘게 진행되었습니다. 3월 4월 5월이 바람처럼 지나가는 것 같습니다.
(1) 3월9일 사랑하는 사위와 딸의 GMS 선교사 인준식이 총회세계선교회에서 있었고, 3월 26일 GMS선교사 파송예배가 신부산교회에서 있었습니다. 주님의 은혜가 아니고서 되어 질 수 없는 일들이 진행됨에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렸습니다. 사위와 딸은 국내에서 선교사 자녀들을 돌보는 특수 사역을 합니다. 그로인해 하나님의 기쁨의 열매가 많이 맺히게 될 줄 믿습니다.
(2) 3월 10일에 딸 소희와 사위가 결혼 후 처음으로 2주간의 일정으로 캄보디아를 방문했으며, 함께 총신대 동기인 김단비 자매랑 단비의 같은 교회 언니인 정은혜 자매가 4개월 단기 선교사로 동행하여 왔습니다. 소희는 임신 3개월로 입덧이 조금 있었으나 집에 와서 쉽게 지나간 것 같다고 하였습니다.
(3)10개월동안 단기 선교사로 정말 많은 것으로 섬겼던 소희 총신대 동기 친구인 이루다 자매는 4월 23일 사명을 다하고 한국으로 돌아갔습니다.
지금까지 소희 총신대 동기 3명, MK친구 1명이 단기 선교사로, 동기 선,후배 5명이 짧은 단기 선교로 총 9명이 다녀갔습니다.
(4) 4월 20일부터 26일까지 바탐방 신학교 현지인 교수님들 7분을 모시고 한국 선교 유적지와 교회를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양화진/ 장신대/ 충신교회/ 경기중앙교회/ 사랑의교회/ 호신대/ 애양원/ 양화진/ 경복궁 모든 것을 돌아보며 선교사님들의 헌신과 한국 성도들의 헌신과 예배태도를 보면서 많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특히나 애양원 손양원 목사님 이야기를 들으면서 이렇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한 목사님의 이야기를 들은 적이 없다고 감동하였습니다. 아울러 3000명이 예배를 드려도 핸드폰소리하나 나지 않고 옆 사람과 이야기 하지 않고 집중하는 태도와 겸손하고 공손한 모습이 많이 감동받았습니다.
앞으로 캄보디아 교회를 위해서 예배와 기도와 말씀에 집중하고 가르치겠다고 바탐방 지역목회자 회장인 름파니 목사님께서 다짐의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리고 회의만 하던 매달 있는 목회자 연합회 모임에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가지며 부흥에 대한 열망을 나눴습니다. 다른 목회자들도 한국 교회의 부흥을 보고 싶어 하는 간절함이 생겼습니다.
(5) 5월2일부터 7일까지 행복한교회 단기팀이 다녀갔습니다. 행복한교회팀의 지원으로 센터내 정화조 공사가 마무리되었으며 6개마을 어린이 축구대회를 기쁨으로 치를 수 있었습니다. 모두들 순수한 마음을 갖고 있어서 함께 행복하였던 시간입니다.
(6) 5월 8일에 바탐방 목회자 연합회 모임이 저희 센터에서 있었습니다. 예배시간에 한 달에 한 번씩 목회자 기도모임을 계속 갖자고 강조했고 모임을 마치고 3층 열방기도센터에 가서 이숙영 선교사가 기도의 중요성에 대해 나누었는데 목회자들이 기도의 중요성을 깨닫고 다짐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거기 참석한 여자 목사님의 부흥을 사모하는 눈빛을 본 이숙영 선교사는 앞으로 열방기도센터에서 바탐방 여성 리더들의 기도회를 가져야겠다는 감동을 받고 센터 아이들과 준비기도 중에 있으며 영적인 부흥을 위해 5월 13일부터 40일 철야기도를 시작하였습니다 저도 함께 동참하고 있습니다.
바탐방과 온 열방의 영적인 부흥을 위해 함께 기도해 주세요
(7) 5월 14일 저녁에 아이들이 케익을 사들고 들어왔습니다. 집 현관에서 아이들이 불러서 나갔더니 마더스데이 생일 축하 합니다 라고 노래를 부르며 사역자 시낱이 케잌을 들고 나타났습니다. 부모님의 날이라며 센터 아이들이 우리를 부모로 알고 축복해줌에 큰 감동이었습니다. 참 보람이 느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무엇을 받았다 라기 보다 아이들이 수년을 함께 살면서 이제는 가족이 되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기에 하나님께 큰 감사를 올려드렸습니다.
2. 센터사역에 필요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룰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1) 중보기도센터 가로60cm * 세로60cm 크기의 레자방석을 200개정도 준비하기 원 합니다 캄보디아에서는 소량 주문제작은 하나에 30$, 대량 제작 하나당 11$인데 반해, 한국 인터넷 쇼핑에서는 하나에 2,500원을 합니다. 그래서 한국에서 사서 단기 팀 올 때마다 조금씩 가져오는 방법으로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열방기도센터를 통하여 많은 이들이 계속적으로 기도해나가고 집회도 해 나가야 하는데 바닥이 타일이라 차기도하고 딱딱하기도 하여 방석이 꼭 필요합니다.
한 사람에 방석 열 개(25,000원)만 감당해 주셔도 20명만 모이면 200개는 어렵지 않게 준비될 것 같습니다.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2) 자동차가 93년 식이기에 엔진이 수명이 다되어서 450$에 현대 중고 엔진으로 갈면 장거리도 가능한 차가 된다고 기술자가 이야기합니다. 차를 새로 사지 않아도 된다니 감사한 일입니다. 조만간 준비되어 수리가 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차량 수리비가 만만치 않게 들어갑니다. 트럭도 노후 되어서 수리에 400$가 들어갔습니다. 이렇게 갑자기 큰돈이 들어가면 사역 비에 지장을 주는데 차 때문에 지출되는 일이 없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3) 양육하는 아이들 30명의 식대와 치료비에 어려움이 없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갑자기 아이들이 아플 때가 있습니다. 최근에도 고3 19살 된 언이 생리가 4달이 지나도 없어서 초음파 검사를 하였는데 자궁 안에 물혹이 가로 5.3cm 세로 5.4cm 크기가 있는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바탐방에서는 나팔관 한 쪽을 잘라야한다 하여, 한국 산부인과 의사가 있는 프놈펜으로 새벽 6시에 출발하여 가서 검사해 본 결과, 나팔관은 자르지 않아도 되고 물혹이 양성의 모양을 하고 있어서 2,3달을 더 지켜보고 수술을 할지 말지 결정하자고 하였습니다. 현지 의료 기술이 떨어져 이것뿐 만 아니라 팔 다리도 쉽게 잘라버립니다. 그래서 이런 경우는 프놈펜까지 가야하기에 뜬금없는 비용이 들어갑니다.
저희들에게 맡겨진 작은 천국을 잘 감당해 나갈 수 있도록 기도와 후원 부탁드립니다.
3. 어린이 전도협회 후원, 선교사 요한, 완낙 후원금을 주님의 교회 선교헌금이 부족하여 저희가 주로 후원했으나 이제부터는 주님의 교회가 이번 주부터 선교헌금을 특별히 전교인이 함께 하게하여 자립적으로 선교를 시작하려합니다. 기도해 주십시오.
캄보디아는 아직 스스로 서기도 힘들기에 선교란 걸 생각도 못하지만 처음부터 선교를 하게 해야 더 빨리 서리라 믿습니다. 아직은 국내에 선교사를 파송했지만 앞으로 주님의 교회가 온 열방으로 선교사를 파송할 것을 믿음으로 바라봅니다.
4. 부모님과 자녀들 소식
(1)5월3일 어머님의 소천1주년이 되었습니다. 한국에서 아버님과 누님의 가정이 예배를 드렸고 아우와 저는 선교지에서 어머님을 생각하는 시간을 자졌습니다. 믿음의 장부로 그 많은 인고의 세월을 기도로 인내로 감당하셨던 어머님이 그립습니다. 어머님의 말씀이 늘 뇌리에 남아 있어서 늘 함께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남겨진 아버님도 이제 마음의 안정을 찾으시고 체력도 많이 회복되셨습니다. 83세의 고령에 혼자서 지내시기에 늘 죄송한 마음입니다. 다행히 가덕도에 있는 누님이 수시로 잘 돌보고 계심에 위로를 받습니다. 아버님의 남은 인생의 시간에 주님의 위로하심과 천국의 소망으로 평강이 가득하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2)사랑하는 아내 이숙영선교사의 오른쪽 눈은 피로하면 아파서 약을 넣고 안정을 취하면 괜찮아지고를 반복합니다. 의사는 각막이식수술을 결국 해야 할 것으로 이야기를 하였습니다만 우리의 목표는 하나님께서 치료해주시기를 기도하고 기존의 주신 각막을 끝까지 사용할 수 있게 해주시기를 간구하고 있습니다. 힘든 가운데 40일 철야로 기도에 힘쓰는 아내의 모습이 귀하고 감사합니다. 눈이 회복됨으로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게 해주시기를 함께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3)천소희와 사위 권창현 GMS 국내 특수사역 선교사로 인준 받고 사역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제 2대 선교사로 사역을 함에 있어서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공급하심을 경험하며 살아계신 하나님을 통한 상처치유와 사랑의 섬김의 삶을 통하여 국내에서 공부하고 있는 선교사자녀들의 신앙과 삶에 큰 위로를 전하는 위로자의 삶을 살게 하옵소서 이를 위해서 기도해 주시고 후원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천소희 카카오톡ID sohee0108,
구좌 : 농협 356-0053-9923-03 천소희
GMS구좌 : KEB하나은행 920-982395-569,
예금주 = GMS 권창현 )
소희태중에 생명이 잘 자라고 있습니다. 이제 6개월로 접어들었고 아들이라고 하는데 영상으로 보아 발차기도 잘하고 부지런히 잘도 움직였습니다. 태교가 잘 되고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하고 10월에 건강하게 잘 태어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모든 필요도 주님께서 공급해 주시기를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4)천성진은 강원도 주문진 철벽부대에서 근무를 잘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을 지키는 일에 자신의 몫을 감당하는 장남이 군복무를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성진이가 몇 년 전에 오른쪽 무릎을 다친 일이 있었는데 군대 가서 보니 오른쪽 인대가 조금 끊어져 있어서 훈련 중에도 검진을 두 번 하였고 보조기구를 차고 있었습니다. 오른쪽 무릎인대 찢어진 곳이 오래되어서 치유되기는 어렵다고 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주님이 고쳐 주시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5)막내 유진은 사당역 MK(선교사자녀)기숙사에서 한 달에 15만원의 집세를 내고 스스로 밥을 해 먹으면서수능 준비를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공부를 제대로 하지 않았지만 유진이는 수능으로 대학을 보내야겠다는 마음을 주셔서 EBS교제를 사서 인터넷으로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유진의 카카오톡 자신의 프로필에 “맡겨진 자리에서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는 삶이 좋다.”라고 기록해 놓은 것을 보았습니다. 정말 유진은 자신에게 주어진 일에 대단한 절제력을 가지고 감당해 나아가는 모습이 감동입니다. 가끔 전화해서 공부가 힘들지 않냐고 물어보면 할 만하다고 하니 대견하고 아껴서 생활하는 모습이 대견스럽고 고맙게 생각되어졌습니다.
열심히 전진하는 막내를 보노라면 감동과 기대로 가슴이 꽉 차는 것을 매번 느낍니다. 함께 기도해주시고 함께 응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 천유진 카카오톡 아이디 : samuel981008,
국민은행 : 772001-04-199338 , 천유진
농협 : 312 - 0131 - 9548 - 21 )
5. 앞으로 진행되어질 사역, 함께 섬기는 사역을 위해서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1) 7월5,6일 분당중앙교회후원으로 선교사들의 사역을 돕기 위한 도지사배 축구대회가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 5월20일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예선전을 치르고 있는데 사역자들과 함께 섬기고 있고, 저희 6개 마을 중 5개 팀이 참여하고 있는데, 주님의 은혜 가운데 잘 협력하고 진행되어지기를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2) 분당중앙교회 후원으로 도지사와 함께 하는 7월6일 오후4시에 있을 문화행사(전도 집회)와 바탐방 쌀 나눔 사역을 맡아 섬기게 되었는데, 이 행사를 통하여 그리스도의 사랑이 온전히 쌀자루와 함께 전달되어질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행사 때 저희 교회 팀이 <돌아온 탕자> 드라마를 하게 되었는데 그것을 통하여 많은 자들이 아버지의 사랑을 깨닫고 돌아오는 역사가 나타나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3)특별히 주님의 교회 자체적으로 하는 6개 마을 어린이, 청소년 축구대회와 예배처소를 돌아보며 전도하는 모든 일 가운데에 생명의 역사가 나타나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6. 기도제목
1) 선교사와 사역자들, 센터 아이들, 모든 성도들이 성령 충만하여 주님의 사역 잘 감당케 하소서
-어린이 전도협회 선교사로 파송한 요한이가 일이 많고 바쁘지만 지치지 않고 성령 충만하여 능력 있게 사역 잘 감당하게 하소서
2) 사역에 모든 필요가 채워지게 하옵소서
(1) 열방(중보)기도센터의 바닥이 타일이기에 방석 이 필요합니다.
200개 (2500원x200개=500,000원)
==>10개(25,000원)씩x20명의 후원자가 있으면 부담 없이 준비될듯합니다
(2) 자동차 엔진교체비용 450$이 채워지게 하옵소 서- 93년식 차이기에 엔진이 수명이 다 되었습 니다. 엔진이 교체되면 차를 새로 사지 않아도 되고 450$에 새 차가 될 줄 믿습니다.
(3) 부족한 사역비 충원 매달 식사비용 한 주당
216$ ==> 매달 약1,000$가 잘 준비되도록..
3) 축구대회를 통해 복음의 문이 활짝 열리게 하소서
4) 바탐방 여성 리더들 기도회를 위해 준비기도하고 있는데, 저들의 마음이 열려 다 같은 마음으로 기 도의 자리에 나오게 하시고 한 마음으로 영적 부흥 을 위해 기도하게 하셔서 이 땅에 부흥을 허락하소 서
5) 열방기도센터에 현지인 기도 파수꾼, 기도 선교사 가 계속 세워지게 하소서
6) 주님의 교회의 부흥을 허락하소서
(1) 주님의 교회에 추수할 일꾼들을 보내 주소서
(2)스나오 마을, 찌우 마을, 버뽀 마을의 어른들이 복음에 마음이 열리게 하시고 교회의 부흥을 허 락하소서
-스나오 주님의 교회를 위해 그 마을이 예 수 마을이 되기 위해 집중 전도를 하고 있는데 저들의 마음이 다 열리게 하소서
-찌우 마을과 버뽀 마을은 전도가 쉽지 않습니 다. 그 땅에 묶여있는 모든 것들이 풀어지고 닫혀있는 복음의 문이 열려지게 하소서
7) 가정을 향한 모든 기도제목이 응답되게 하소서
(1) 아버님의 영육간의 강건과 평안을...
(2) 천준상 선교사 고혈압/당뇨/통풍이 잘 조절되고
여호와라파의 치료의 역사가 일어나도록...
(2) 이숙영 선교사 오른쪽 각막이
치유되게 하옵소서...
영적인 부흥을 위한 40일 철야 기도를 하는데 가끔 간이 지치고 그것이 눈의 피로로 나타납니 다. 성령께서 힘을 주시고 역사하셔서 능력 있 게 감당하게 하옵소서
(3) 천소희 선교사, 사위 권창현 선교사에게
많은 동역자들이 생겨나 사역에 기쁨으로
잘 감당할 수 있게 하옵소서
태중의 아기가 아들이라고 하는데 10월 말에 출 산할 때까지 아기나 산모가 건강하게 하시고, 태 교를 잘하여 마지막 시대를 감당하며 주님의 뜻 을 이루어드리는 멋진 아들로 준비되게 하옵소서
(4) 천성진 군대서 강건하게 사명 잘 감당하게 하옵
소서 특히 오른쪽 무릎 인대를 성령께서 치료
해주옵소서.
(5) 천유진 맡겨진 환경 속에서 최선을 다하는 귀한
삶에 하나님의 뜻이 온전히 이루시고 영광 받는
아들 되게 하옵소서
2017년 6월 3일(토요일)
선교지 캄보디아 바탐방에서
주님의 사랑에 빚진자
여러분의 사랑에 빚진자
천준상,이숙영(소희,성진,유진)선교사 가정 올림.
(후원계좌: 농협 121023 - 56 - 041564, 천준상)
( 카카오톡 ID : chunjoonsha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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