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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산벌산악회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산행후기 나만이 누린 값진 체험(설악산 기행)
기쁜비 추천 0 조회 219 08.10.13 17:49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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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10.13 18:49

    첫댓글 늘 힘들게 산행을 마치고 돌아오면 소리향님과 기쁜비 님의 산행후기가 기다려집니다....너무나 잼나고 사실적인 글들....사무실에 앉아서 혼자 피시피식,,,,옆에 사원들이 보면 아마 돌~~~~~~았나 싶을겁니다...평생 잊지못할 X사건...커피라면...참고로 저도 먹었답니다..커피는 제가 사드렸죠?ㅋㅋㅋㅋ잘읽고 갑니다

  • 08.10.13 19:20

    한편의 단편소설을 정신없이 읽다보니 긑이 군요.. 혹 문단에 계신분아닌가 싶습니다.. 중간중간 재치넘치는표현 정말 재밋군요 특히 요것 "어떤 고이얀 놈이 쫀득쫀득한 찰떡을 먹고 쌌나" 산행기 잼있게 잘 보구갑니다..

  • 08.10.13 19:25

    기쁜비님 소리향과 헤어져서 산행을 하더니 회로에 이상이 심해졌습니다. 보정암이 아니라 봉정암이고 용정리가 아니라 용대리여요. 그리고 이제는 늑대보다 난 이리가 좋습니다. 아참 그리고 고백할 것 있습니다. 고문님 그 ddong와 어디서 한 몸이 되셨어요. 혹시 제것이 아닌가 싶어서........(그 날 저녁 국산 찰 밥을 한 그릇 먹고 갔더니 배가 좀 거시기해서....) 그리고 또 가시고기 형님 요즘 사시기 어려워 대리운전 하세요. 왜그리 운전을 잘 하세요. 고맙습니다.

  • 08.10.13 20:21

    따라 간김에 얼굴 맞대고 일좀 보고 오시지, 어휴 냄새.... ㅋㅋㅋㅋ

  • 08.10.13 21:04

    기쁜비님 ! 소리향님께서 얼마나 염려 했는지 ..... 제가 옆에서 지켜봤습니다. 온~ 종일 굵었다가 환한 미소가 다가오는 순간안도감에 ..... 활력의힘을 발사시키는듯 ..... 옆치기 원했지만 그 상황이 좀 그랬습니다. 아뭏든 즐거운 산행기 즐감합니다.

  • 08.10.13 22:15

    그래도 끝까지 동지였네요.... ㅋㅋㅋ.. 백담사에서 백담사휴게소로 가는 길이 스릴있고, 계곡의 바위는 페인트 칠한것 처럼 멋있었지요..... 그래도 생각해주시고, 기쁜비님 사랑하시는 소리향님 덕분에 마지막 조금은 봉을 잡은것 같네요....

  • 08.10.13 22:44

    돌은 산에 있어야 보기좋읍니다 교실에 있으면 안되지요 나도 교실에 있어는데.....

  • 작성자 08.10.14 11:44

    그럼 돌대가리. 제가요 이 돌대가리들 땜시 힘들어요

  • 08.10.14 08:34

    햐~ 아침에 재미있는 산행기 잘 읽었습니다. 따뜻한 차가 더 맛있는것 같습니다.

  • 08.10.14 09:21

    설악에 다시 온것 같은 기분이 드는군요..배도 고프고 다리고 아프고 새치기 하고 싶은 맘 꾹 참고 걸었는데 그래도 참 잘했죠.. 기쁜비 님과 함께한 설악산행 즐겁고 행복했습니다..소리향님과 가시고기 님 덕분에 마지막 길이 더 행복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08.10.14 09:41

    설악산 안 올라가구 글만 읽어도 .............

  • 08.10.14 10:15

    중청대피소를 지나 따뜻한곳에서 자리를 잡은 소리향님은 기쁜비님을 기다리며 맥주를 드시고 계셨어요 제가준 족발안주도 조금챙기시며 그리는 모습이 내려오는 와중에도 외롭고 쓸쓸에 보여 저도 우리 흑기사도 과연 그럴까 생각해봅니다 부부가 산행을 하는 모습은 정말 아릅다워요 즐거운 산행이엤네요

  • 08.10.14 10:28

    역시 기쁜비님의 산행기는 기대 이상이네요~~~ ^^ 기쁜비는 소리향님생각에 제대로 먹지도 못하는데... 까마네는 눈치없이 맛있기만 했어요. 솔방울님부부와 이고문님 그리고 바람소리를 따라오신 선배님과 나를 애태운 다사랑부부 즐겁고 감사했습니다. 알라븅~~~~

  • 08.10.14 12:23

    여러 에피소드가 그대로 나타난 재미난 산행기였네요,,, 항상 밝고 흥미진진한 산행기는 기쁜비님의 자랑입니다. 다음 산행에서는 어떤 재미난 일들이 벌어질지,,,,

  • 08.10.14 15:46

    족발 아주 잘 먹었습니다 그것땜시 소주도 한잔 했구요 다음에도 더 좋은 읽을거리 생각하시면서 다니시길???

  • 08.10.14 18:26

    내 얼굴이 무기란 말이여......다른 사람 들은 참 인상이 좋읍니다 하는데 ???

  • 08.10.15 21:15

    기쁜비님의 리얼한 산행기 잘 읽었습니다. 정말 특별한 산행이였군요. . 부엉이 눈이 연출하는 밤하늘의 별들이며 배꼽잡는 해우소 이야기, 고문님의 폭탄(?) 밟은 이야기에서는 저의 웃음도 인내하지 못하더군요. 환상적인 내설악 백담사 코스에 일화 만발하여 까페 댓글 속에서 횐님들 웃움꽃 피우는 모습이 눈에 훤합니다. 그 고생을 하셨어도 설악산 갔다와서는 더 기운이 넘치시고 즐거워 보이시니 이게 웬 일인지요?

  • 08.10.17 23:18

    텔레비젼에서나, 남들은 감히 글로 표현 못하는 그 우스꽝스런 한단어! 그래도 우리가 살아가는데는 꼭 필요한 한 단어!! 희우씨는 과감하게 영어로 멋지게 표현하는 그 과감한 배짱이 어디서 나왔을꼬? 정말 찰떡파이 먹고 후질렀단걸 아는여인처럼...ㅎㅎㅎㅎ...그 새벽에 두눈 크게 뜨고 별비(?) 맞으며 산행한 기억이 다시금 새록새록 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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