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과목중 민법및 민사특별법을(700-800페이지) 1주일내에 읽어봅니다.
(하루에 80페이지 이상 휴일엔 150페이지정도-직장인)
연필이나 형광펜 잡지마시고 소설책 읽듯이 그냥 읽습니다.
이해하려고 애쓰지않습니다. 외우려고 하지도 않습니다.
목표는 오로지 1회독을 끝내는 것입니다.(탐색전 입니다)
그러나 기간 만큼은 지켜야 합니다.
(한단원 가지고 끝장 낼듯이 일주일 열흘 이상 소요하는것은 안됩니다)
일주일이 아닌 5일정도라면 더욱 좋습니다.
기출문제가 수록되어 있으면 눈으로만 문제를 풀어봅니다.
절망하시는 분도 있겠지만 조금은 재미있다는 생각이 들수도 있습니다.
절망하지 마십시오.
처음엔 보아도 보이지 않을것이요. 들어도 들리지 않을것 입니다.
연속해서 한번 더 봅니다.
기간은 역시 일주일 이내로 합니다.
방법은 똑같습니다.
절망 혹은 만만해 보일겁니다(할수 있을것 같다는 희망!)
시간은 열흘 혹은 2주일밖에 안 결렸습니다.
한번 더 볼까요?
만약에 한번 더 보고 싶으시면 이제는 정독을 하십시오.
문제를 푸신다면 연필로 하시고 틀린문제는 반드시 표시합니다.
보이지않던 글씨가 보이고 대강의 내용이 이해될 것입니다.
(적어도 보는순간 만큼은 말입니다.-이정도라면 할수있다는 자신감도 생깁니다.)
벌써 3주일이나 소요 되었네요.
학개론으로 갑니다.
방법 똑 같습니다.
감평쪽의 복잡한 공식은 싫으시면 보지 마세요.
과감하게 건너 뜁니다.
또 3주일이 지났습니다.
총 1개월 반정도 소요.
이때쯤 해서 사이버 강좌나 TV강좌를 들으시면 머리에 쏙쏙 들어옵니다.
이제는 보이지 않던 글씨가 눈에 들어오고 들리지 않던 강의 내용이 귀에 들어올 것입니다.
민법은 당연히 부동산 학개론도 확실히 해두시면 공시법과 중개업법령에서 복 받습니다.(그러나 학개론에 너무 얽메이지 마세요)
만약에 주식투자를 경험 하셨거나 경제신문을 구독한 분이라면 부동산 학개론을 접할때 그리 낮설지는 않을 겁니다.
제 주위에 학원 가기전에 위와같이 예습을 시켜서 보낸사람은 아주 학원강의가 쉽다고 하고 예습없이 학원 수강 하시는분은 아주 힘들어 하십니다.
이 시험은 머리좋은 사람이 합격한다기 보다는 성실한 사람이 합격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인 자료정리는 시간이 많이 소요됩니다.
까페에 좋은 자료들 많습니다. 활용하시면 충분 합니다.
TV 강의는 그날 꼭 보시고(30분) 가능하면 과목별(요일별)로 녹화해 두시면 나중에 다시 보시기에도 편합니다.
저는 지금 2차만 합니다.
작년에 합격하신 분의 카셋트 테입을 얻어서 하고 있는데요 아주 효과만점 입니다. TV 강좌는 과목별로 녹화만 해 둡니다.
(공법은 3회정도 들었는데 드디어 감이 잡힙니다 === 공법은 기본서만 봐가지고는 어려울것 같습니다.)
너무 주관적인 내용이라 죄송하기도 한데요.확실한것은 하나.
한번봐서 모르는것은 정상입니다. 반복학습만이 최선의 방법입니다.
내용없는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결과 있길 빕니다.
펀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