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지기 춘뫼가 먼곳은 싫다하여 갑자기 장소를 변경해서 다녀왔습니다
조령산 자연 휴양림에서 캠핑을 하려하였으나 캠핑은 안하고 숙소(오두막)만 운영한다하여 당황했습니다
일단 칠보산(7.3Km)을 다녀왔는데 7.3Km 중 계곡이 약 3km 가 넘습니다
곳곳이 알탕 아니 수영장이 있을정도로 계곡이 좋더군요
여름 산행에 정말 좋은 코스입니다
칠보산 산행 및 물놀이 후 찾아간 닷돈재야영장에서 하루 묵고 문경새재로 고고...
닷돈재 야영장에 생긴 풀옵션 갬핑장이 있습니다
데크위에 리빙쉘급 텐트를 쳐놓고 인터넷 접수를 한다는데 하루에 6~7만원 이지만 인기가 높아서 잡기 힘들다네요
즉 텐므만 분양합니다 기타 장비는 지참 하셔야 하고요 ....
제3관문에서 제2관문 까지 3.5km 맨발로 걸어 갔습니다
맨발 체험 하도록 고운 흙으로 잘 해놓았습니다.
2관문과 3관문 중간의 휴계소에서 오미자 동동주로 목을 축이고 새재를 넘습니다..
하루를 근처에서 보내고 다음 날 옥순봉을 다녀오려 했지만 장어를 사준다는 꼬임에 집으로 귀가...
하루를 편히 쉬고 다음날은 파주 심학산을 다녀왔습니다
4일 연휴동안 3일간 산행 또는 트레킹을 했습니다..
첫댓글 정말 시원해 보입니다 .잘게시죠 사진 잘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