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마는종이배를 띄워 놀고있는 영남복길등과 어울리지 못하고 옆에 앉아 구경만 한다. 일용이네등은 그런 노마를 가엾은눈초리로 쳐다본다. 한편 고향에 돌아온 귀동처는 남루한 옷차림으로 길가에서 참외를 먹으며 여러가지생각을 한다. 마침 경운기를 타고 지나가는 남편의 모습을 본 귀동처는 몸을 숨긴다....
노마는종이배를 띄워 놀고있는 영남복길등과 어울리지 못하고 옆에 앉아 구경만 한다. 일용이네등은 그런 노마를 가엾은눈초리로 쳐다본다. 한편 고향에 돌아온 귀동처는 남루한 옷차림으로 길가에서 참외를 먹으며 여러가지생각을 한다. 마침 경운기를 타고 지나가는 남편의 모습을 본 귀동처는 몸을 숨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