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계동은 1955년 4월 18일 서울특별시조례 제66호에 의해 행정동제가 실시될 때 설치되어 번동과 우이동・수유동 일원을 관할하게 되었다. 이후 1970년 5월 5일 서울특별시조례 제613호에 의해 화계동은 폐지되고 번동・수유제1동・수유제2동이 설치되어 번동과 우이동・수유동 일원을 각각 관할하게 되었다. → 번동 [행정동], 수유제1동 [행정동], 수유제2동 [행정동]
화계천(華溪川)
강북구 수유동 삼각산 남쪽 기슭에서 발원하여 우이천과 합류되는 한강 제3지류이다. 길이 2.8㎞, 평균하폭 20m인데 전 구간 복개되어 있다.
화계사길
화계사길은 강북구 번동 433-1번지(한천로)에서 한신초등학교를 거쳐 수유동 461번지(한국신학대학원)에 이르는 폭 20~25m, 길이 1,800m의 4차선 도로이다. 이 길은 1984년 11월 7일 서울특별시공고 제673호에 의해 처음 화계사길로 이름 붙여졌다. 이 길은 화계사를 지나 삼각산 등산로로 이어진다.
출처 ; 강북구 우이동주민센터, 유래/연혁
1949. 8.13 -- 경기도 고양군 숭인면에서 서울시 편입, 화계동이라 칭함.
1970. 5.13 -- 화계동에서 수유제2동으로 분동
1973. 7. 1 -- 성북구에서 도봉구로 행정구역 변경
1975.10. 1 -- 수유제2동에서 수유제4동으로 분동
1995. 3. 1 -- 도봉구에서 강북구 설치로 행정구역 변경하여 현재에 이름.
2. 문화재와 유적지로서의 화계사
출처 ; 화계사 불교문화 해설서 참조
* 서울시유형문화재 제65호(1986년)지정...............화계사 대웅전
* 보물 제11-5호 (2000년 2월15일)지정...............화계사 동종(300년 됨)
* 한글맞춤법통일안(1933년 10월 공표) 집필 ........ 화계사 보화루
한글맞춤법통일안 수정안을 재검토하고, 이를 전체적으로 마무리 짓기 위하여 정리위원 9명(권덕규·김선기·신명균·이희승·이윤재·정인승·최현배 등) 화계사보화루에서 기거하면서 마지막 정리를 하게 한 뒤 1933년 10월 29일 한글맞춤법통일안을 공표하였다.
* 오탁천........까마귀기 쪼아서 솟아난 샘물로 선조임금과 흥선대원군이 피부병을 고쳤다고 전해 내려온다. 또한 얼마 전까지만 해도 이 오탁천은 화계동일대(수유리, 번동, 미아동)의 많은 주민들이 애용하던 약수터이다. 화계천의 발원지이기도 하다.
* 명필가의 친필 현판......조선말 명필들(흥성대원군, 정학교, 신관호 등)의 친필 현판들을 감상할 수 있다.
* 유수옹 1벌(놋물드므 )......홍대비가 1904년에 하사한 궁궐에서만 볼 수 있는 유물로 올해로 107년 된 조선왕실의 유물이다.
* 문화유적지로서의 화계사 ....... 이미 화계사는 서울의 명산대찰로 우리나라는 물론 국제사회에서도 잘 알려진 사찰이다. 또한 북한산 둘레길이 조성되면서 수많은 탐방객들이 화계사를 들려다 쉬어가곤 간다. 화계사가 종교시설이지만 탐방객들에게는 우리의 역사와 문화유적지로서의 관심이 더 많다는 사실을 인정해야한다.
3. 덕릉로와 덕릉로길이 될 수 없는 이유들
* 덕릉은 덕흥대원군의 묘로서 사실상 능으로서 봉해진 바가 없으며(당시 신하들이 반대)
* 덕릉고개와 덕릉은 소재지가 경기도 별내면에 위치하므로 서울시 수유리와 번동, 창동 일대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
* 지금까지 사용하던 도로명은 공식적으로 ‘화계사길’ 임을 감안하라.
* 화계사길은 화계천이 복개되면서 붙여진 도로명이다.
* 이미 오랜 세월을 사용한 지역명(화계, 수유, 번동, 우이동, 창동)을 제쳐두고 지역과 아무런 연고도 없는 새로운 지명을 붙이는 것은 강북구의 자존심을 훼손하는 일이다. 또한 새도로(주소지)명 명칭부여에 있어서 새로 제정된 도로명 제7조에 도로명의 부여·변경 기준에 의하면 지역적 특성, 역사성, 위치 예측성, 영속성, 지명(地名)과 지역주민의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정하며, 라고 되어있듯이 도로명부여 기본 정신에 어긋나는 것이다.
첫댓글 고맙습니다. _()_
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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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것은 소중한것 우리것을 지켜야합니다. 감사합니다.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