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하루도 반복되는 날이 없는 한 번뿐인 편도여행인 아름다운 인생 그 여행길에서 만난 우리 영초 19 친구들 그 길 위에는 항상 멀리서 또는 가까이서 우리들이 함께 있었습니다
연둣빛을 머금은 싱그러운 나뭇잎들과 벚꽃 흗날리는 봄날 아스팔트를 녹일듯한 더위와 태풍과 폭우로 힘들었던 여름날 상쾌한 아침 바람을 맞이하고 창조주가 그린 더없이 아름다운 가을날 갑자기 몰아닥칠 한파 중에도 하늘에서 내리는 눈으로 설렘 가득한 겨울
이 아름다운 사계절 처럼 우리들도 어느듯 70고개를 넘고 넘어 영초19카페 공간에서 함께 여행한지도 어연 강산이 두번이나 변한다는 20여 년의 세월에 가까이 옵니다
인생이라는 여행길에서 이제 얄팍한 달력 한 장이 아쉬운 날에 32번째의 우리 영초19 친구들의 만남이 아름다운 추억의 한 페이지로 친구들과의 만남의 시간들이 영원한 추억으로 아름다운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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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주옥이가 모두를 대변해 멋진 글을 올려주었네
늘 고마운 친구~
주옥이의 멋진글 감동이었어~ 우리들의 역사가 고스란히 묻어나네 ~박인수 씨의 노래가 한층더 감정을 올리네 고마워 친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