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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spective 1. 동양고전 ‘장자’에 나오는 스토리
- 사물의 본질은 사용자의 관점과 쓰는 방법에 따라 그 가치가 달라진다
송나라에 대대로 빨래만 전문으로 해서 먹고사는 집안이 있었다. 이 집안은 동네주민들의 솜을 걷어다 물에 불려 빨아서 이불을 만들어 주는 기술로 한가족이 그럭저럭 먹고살수 있었다. 이들은 겨울철에도 빨래를 해야했기 때문에 찬물에 아무리 손과 발을 담가도 트지 않는 약만드는 비법을 발명하여 대대로 다른 사람들보다 빨래하는 일을 잘할 수 있었다.
어느날 그 지역을 지나가던 나그네가 겨울철 손이 물에 닿아도 피부가 트지않는 약이 있다는 것을 알고 그들에게 가서 백금을 주고 그 기술을 사겠다고 제안했다. 집안의 대표는 가족들을 모아놓고 의논했다. “우리는 대대로 빨래만해서 호구를 마련하던 사람들인데, 손 안트는 약을 만드는 비법을 누군가 팔라고 한다. 이제 백금을 받고 땅을 사서 남들처럼 농사를 짓고 살아보자.” 집안가장의 말에 모든 가족들은 동의하였고 결국 그 비법을 나그네에게 넘겨주었다.
그 나그네는 그 비법을 가지고 오나라 수도 소주에 가서 왕에게 자신을 장군의 직책에 등용해줄 것을 청하였다. 때마침 항주에 근거지를 둔 월나라가 군대를 일으켜 오나라로 쳐들어오자 오나라왕은 그 사람을 장군으로 파견하였다. 때는 찬바람 부는 겨울철이었고 마침 양자강 유역에서 水戰을 하게되었다. 빨래방에서 손 안트는 비법으로 대량의 약을 만든 그 나그네는 병사들 손에 바르게하였고, 결국 오나라군은 월나라군을 대패시켰다.
대승을 거두고 돌아온 장군에게 오나라왕은 땅을 떼어주고 제후로 봉했다고 한다.
장자는 이렇게 말한다.
“똑같은 손 안트는 약인데 누구는 그것을 가지고 제후에 봉해지고, 누구는 평생 빨래하는 직업을 못 벗어났다. 이것은 같은 물건이라도 누구에 의해 어떻게 사용되는가에 따라 그 가치가 달라지는 것이 아닌가?”
상가 경매도 이와 같다. 같은 공간이라도 어떤 관점에서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그 가치가 달라진다. 결국 공간이란 사용자의 관점과 쓰는 방법에 따라 그 가치가 달라진다고 볼 수 있다.
Case Study 1. 지하헬스장의 화려한 변신(?)
3년전쯤 일이다. 상가경매 인기로 주요 공략지역인 부천 상동에 상가물건들이 씨가 마를(?) 즈음에 공매물건을 열심히 검색하던중 지하상가가 나왔다. 실평수 45평쯤 되는 공간으로 주차장 지하 1층에 위치한 상가라 다른때 같았으면 그냥 지나쳤을 물건이다.
수백채의 소형 오피스텔이 대다수인 이 건물의 지하1층에는 관리사무소가 있고 바로 옆에는 입주자들이 무료로 이용하는 헬스장이 있었는데 어쩐(?) 일인지 공매로 나온 것이다.
도면을 가만히 들여다보면 지하주차장 1층과 연결된 곳으로 지하1층의 60% 이상이 주차장 공간으로 사용되고있기에 실내 공기질이 썩 좋은 편은 아니다. 주차장과 연결된 지하상가라 공매입찰자들에게는 썩 내키는 물건은 아니다.
도면을 가만히 들여다보면 지하주차장 1층과 연결된 곳이다. 차들이 지하주차장 차단기를 통과하며 지나는 지하주차장과 연동되어 있기에 실내 공기질은 썩 좋은 편은 아니다. 이런 물건에 과연 어떤 인간이 입찰할까?
이 물건의 포인트는
1. 공매라는 점이다.
이미 눈치빠른 투자자라면 아시겠지만, 경매는 인도명령으로 간단히 해결되고 대부분 2~3개월내에 명도시킬 수 있겠지만 공매는 임차인이 안나가고 버팅길 경우 명도소송을 진행해야한다. 초보 투자자들에게는 "6개월이상 소송만 하다 그대로 지쳐"라고 부르짖으며 일단 패스할 여지가 큰 물건이다.
2. 미납관리비가 근 1700여만원 밀려있다. 거액의 미납관리비 협상와중에 관리단과 계속 불화를 빚을 가능성이 있다.
3. 명도가 힘든 헬스장이다. 사람이 문제가 아니라 그 무거운 헬스기구들을 어떻게 옮겨야할까? 최악의 경우 강제집행시 보관창고로 옮길경우 일반상가보다 2배 이상의 노무자가 필요하다. 어쩔쓰까? 한방에 해결할 방법이 없을까?
4. 여차저차해서 명도가 끝난다면 그다음 어떻게 해야하나? 만약 임대가 나가지않는다면 어떻게 개발해야 할까?
결국 낙찰후 미납관리비와 헬스장 명도는 최대한 빠른 시간에 단칼에 해결했다.
일찍이 손자선생님께서는 손자병법 謨攻편에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최상의 전법은 책략으로 승리하는 것이고 그 다음이 외교로 이기는 것이며, 그 다음은 직접 교전하여 적군을 분쇄하는 것이고 최하의 방법은 적의 성을 공격하여 아군을 상하게 하는 것이다. 즉 싸울지 말지를 아는 것이 완전한 승리의 지름길이다."
이 물건의 경우 굳이 관리단과 계속 불협화음을 빚을 필요는 없다. 지하층이라 임대가 안나갈 확률이 높기에 상가를 개발해 직접 운영해야한다. 이경우 상가관리단 또는 관리사무소측과 불협화음을 빚으면 입주후 피곤한 일이 아주 많아질 것이다.
이러한 판단하에 일단 상가관리단 회장을 몇차례 만나 체납관리비에 대해 자초지종을 들어보니 입주자대표회의에서 무료로사용해왔기에 관리비 부존재소송으로 가도 이길 확률이 높을 것으로 보였다. 그러나 소송 남발(?)하다가 아까운 내 시간만 하릴없이 흘러갈 확률도 높고 더더구나 엄청나게 무거운 헬스기구들을 과연 어떻게 옮길 것인가?
고민끝에 미납관리비를 입주자대표회의측과 서로 나누어서 내기로 했다. 원래 입주자대표회의쪽에서 계속 사용한후 미납해왔기에 승소할 확률은 높으나 입주후 방해행위가 신경쓰였다. 단, 미납관리비 분납하는 대신에 향후 2주내에 헬스장기구를 자발적으로 명도시켜줄 것을 요구했다. 1타2피, 생각보다 명도문제는 단칼에 끝났으나, 건물 활용문제가 남아있다.
인근부동산 몇군데에 한달동안 매물을 뿌려보았으나 어느 누구도 쉬이 답변을 주지않는다. 결국 개발할 수 밖에 없는 물건인가? 과연 무엇으로 어떻게 최소의 비용을 들여 개발할 것인가?
결국은 실평수 45평의 이상가는 총 40개로 이루어진 짐보관창고로 개발되었다.
짐보관창고로 개발한 이유는 다음과 같다.
1. 출입구가 방화문 한짝이라 너무 작고 지하주차장과 붙어있어 임차하려는 사람이 별로없다.
2. 이 건물자체가 300여채의 소형오피스텔이 많기에 입주자 전출입시 이삿짐보관수요가 있을 것이다.
3. 상동역 지하철과 인접해있어 인천,부천 일대에서 소규모 보관물을 이용하려는 수요가 있을 것이다.
4. 홈플러스,세이브존 등 인근 쇼핑몰에서 장사하는 분들의 미니창고 수요가 있을 것이다.
상가 개발포인트
1. 60%이상이 지하주차장이기에 실입주하려는 임차인이 많지않다는 약점이 있지만, 무인정산기까지 있는 주차장건물이라 보관창고로 개발시 손님들이 손쉽게 차를 주차할수 있고 저렴하게 정산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2. 역세권에 위치한 상가임을 감안해 소량의 보관물품도 이용가능하도록 다양한 타입의 창고를 설계했다.
3. 기존 헬스장에 있던 전면유리들을 철거하지않고 그대로 재활용했다. 24시간 무인으로 운영되는 보관창고인만큼 보안을 신경쓰는 여자고객들이라도 비교적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기존 시설물을 최대한 활용해 개발하는게 키포인트다.
발상의 전환으로 건물의 약점이 강점으로 돌변하는 순간이다.
Case Study 2. 하마터면(?) 빨래방 프랜차이즈를 했을 물건
공무원퇴직하기 직전인 7년전에 낙찰받은 물건이다. 여러건 낙찰받은 상동인근에 나온 1층 상가다. 당시만해도 7호선 상동역이 개통되기전이었고 외곽순환도로 중동IC 진입로와 바로 붙어있는 물건이라 선호도가 그리 높지는 않았었다. 동네 부동산 몇군데에 가서 임장조사를 해보니 다들 유동인구가 적어 매매가가 싸고 임차인이 잘 들어오지않아 공실이 많다면서 부정적인 얘기만 한다. 7호선 개통이후 상권변화를 예상하며 낙찰받은 물건이기에 이런 목소리는 한쪽으로 듣고 다른쪽으로 그냥 흘려버리면 된다.
라첼이 유심하게 관찰한 투자포인트는 다음과 같다.
1. 본건 1층 상가가 위치한 건물은 약 600세대의 소형오피스텔이 있다. 부천의 소형오피스텔에는 목동이나 여의도로 출퇴근하는 싱글 또는 신혼 직장인들이 많이 산다. 보통 소형 오피스텔내의 세탁기는 너무 작아 장마철에 이불 등 대형빨래를 하기는 힘들다.
2. 도면을 보니 길쭉한 30평가까이 되는 1층 상가다. 24시간 무인으로 운영되는 빨래방 카페로 개발하면 승산이 있다.
3. 상가전면에 보도블럭으로 된 넓은 여유공간들이 많이있다. 차량도 유사시 가끔 진입할 수 있어 무거운 세탁물 운반이 가능하다.
4. 30여평의 공간에 24시간 무인으로 운영되는 빨래방과 카페를 접목한 빨래방카페가 들어섰다면 어땠을까?
* 본 사진은 이해를 돕기위해 인터넷에서 퍼온 某회사의 빨래방카페 사진이다.
자꾸 본인 자랑하는 것 같아 쑥스럽지만 라첼은 약 15년전쯤에 미국 서부의 한 대학교로 연수를 다녀온 적이 있었다. 당시 한인교포들이 처음 미국으로 이민와서 하는 사업들중에 슈퍼마켓외에 무인 세탁소를 운영하는 분들을 많이 봤었다. 코인을 넣으면 무인으로 세탁과 건조가 되기에 관리도 편하고 심지어 강도가 많은 미국사회에서도 비교적 안전하게 운영할 수 있기에 언젠가 한국에 돌아가 사업을 한다면 무인세탁소를 한번 차려볼까 생각을 했었다. 그러던 와중에 발견한 물건이 요 물건이었다. 다소 외지긴 했지만 1층 상가인데다 실평수 30평 가까이 되기에 24시간 셀프빨래방 카페를 차리면 충분히 승산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이되어 낙찰을 받았다.
명도과정은 본인이 쓴 상가경매책에 잘나와있기에 생략하기로 한다. 다만 이 물건은 내 구상대로 개발하기도 전에 건물 부동산에 임차를 내놓았더니 마침 어린이집 장소를 찾고있던 부부로부터 연락이 왔다. 기존 가구점사장과 명도협상이 잘되어 잔금을 치르는 날 바로 어린이집과 임차계약이 되었기에 투입비용이 거의 없었다. 60%대 낙찰받아서인지 1금융권에서 경락잔금대출로 낙찰가의 90%까지 받고 어린이집 임차보증금으로 2천만원을 받았더니 실투자비용이 천만원 남짓했다. 매달 160만원씩 월세를 받다가 5년후 다시 이 어린이집 원장에게 팔았다. 실 투자금이 천만원정도였기에 수익율은 800%가 넘는다. 다만 당시 빨래방카페가 없던 시절이라 당초 생각대로 빨래방카페로 개발하였다면 또다른 사업모델로 발전시켜 나갈 수 있었을 것이다. 약간은 아쉬움이 많이 남는 대목이다.
Case Study 3. 모두가 꺼려하는 테마상가를 낙찰받아도 될까?
테마상가는 근린상가의 일종으로 패션이나 IT 등 전문화된 테마를 형성해 만들어진 상가를 말한다. 하지만 이런 테마상가들이 경매로 나올 경우 상권자체가 무너져버린 테마상가들이 많아 감정가의 10%도 안되는 가격으로 낙찰되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그래서 많은 경매전문가들이나 경매책에서는 절대로 낙찰받아서는 안되는 물건으로 인식된다.
하지만 아래의 테마상가 물건을 라첼은 3차때 과감히 낙찰받았다. 왜일까?
테마상가를 투자할때 입찰자가 가장 조심해야할 부분은 그 상가전체가 망해가고있는지 여부를 파악하는 것이다.
상권전체가 몰락할 경우 아무리 개별상가 위치가 좋아도 무용지물이기 때문이다. 즉 거액의 관리비가 미납된 투자자의 무덤이 될 소지가 있기때문이다.
하지만 이 상가의 경우 그 유명한 테크노마트 건물이다. IT전문상가들로 테마를 이룬 이 상가는 강변역 바로 옆에 붙어있고 올림픽대로로 빠지기도 좋다. 신도림테크노마트와 더불어 서울에서는 좌청룡 우백호와 같은 입지다. 즉 입지자체로는 역세권상가로 서울 동부권역에서는 상권이 활성화될 가능성이 높은 상가다.
부천에서 경매물건이 많이 쏟아지는 N백화점 등의 테마상가와는 향후 상가활성화면에서 틀리다.
테마상가라고 하면 보통때라면 무심코 지나쳤을 물건이나 2층이라는데 시선이 갔다. 총 39층중의 2층이라? 보통 일반상가의 경우에도 최고의 투자처가 1층이고 그 다음이 2층이다. 테마상가안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용산전자상가나 테크노마트에서는 지하철역과 붙어있는 1,2층이 유동인구가 많아 가장 활성화되어있고 여기에서 장사하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이런 위치를 가장 선호한다고 한다. 매장위치를 다시한번 찬찬히 살펴본다. 바로 에스컬레이터 앞자리다. 손님들이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릴 경우 바로 인근상가부터 훝어볼 것이다. 물건지는 바로 2층 에스컬레이터 앞에 위치해있는 점포다.
혹시나 싶어 낙찰을 받기전에 공투하는 법인멤버들과 같이 임장을 해보았다. 1층부터 7층까지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이동해본다. 예상대로 위층으로 올라갈수록 손님이 적다. 2층은 손님들이 좋아할 카메라, 휴대폰 등 매장으로 구성되어있는 반면 5층이상은 썰렁했고 인터넷 위주로 판매하는 매장이 많았다. 그렇다면 4층이상의 매장에서 장사하는 상인이라면 분명히 2층으로 내려가길 원할 것이다. 특히 에스컬레이터 앞이라면 누구나 선호하지않을까?
감정가 1억 6천만원짜리 물건이지만 테마상가라 계속 유찰되고 있었다. 아무도 안들어올 가능성도 있지만 입점상인중 누군가 한명은 들어올 수도 있다. 최저가 근처로 쓰려다가 아무래도 누군가 들어올것 같은 예감이 들어 약간 올려서 1억6백만원에 썼다. 예상대로 1명이 더들어왔다. 아마 매장사정을 잘아는 상인으로 추정된다.
장사가 잘되는 매장임을 확인했기에 낙찰받고 바로 현장에 갔다. 임차인과 몇마디 나눠보고 재계약의지가 있음이 확인되어 기존 1000만원/월세70만원 조건에서 10만원을 더 올려 80만원으로 재계약했다.
투자자의 입장에서는 항상 최악의 경우를 가정해 직접 사업을 할 가능성까지 염두에 두어야한다. 장사하는 사장의 입장에서 낙찰받으면 투자 성공확률이 높다.
이 물건은 약 1년후 약간의 시세차익이 생기자 미련없이 팔았다. 그런데 최근 이 부근에 들릴일이 있어 부동산에 문의해보았더니 2층 상가들이 1억 5천만원이상 간다고 한다. 5층이상에 입주한 상인들이 모두들 2층으로 내려와 장사하려하기에 인기가 더 높아진 것이다. 30%이상의 수익율을 거둘 수 있었지만 당초 투자분석이 성공했음을 확인하는데 만족해야했다.
더 높은 수익율을 볼 수 있었기에 투자실패사례로 보아야할까? 미래는 누구도 예단할 수 없다. 오직 투자의 신만이 아는 영역이다.
불후의 명작드라마 ‘대장금’에서 한상궁이 대장금에게 들려준 말이 있다.
"장금아, 사람들이 너를 오해하는 게 있다. 네 능력은 뛰어난 것에 있는게 아니다. 쉬지않고 가는데 있어. 모두가 그만두는 때에 눈을 동그랗게 뜨고 다시 시작하는 것, 너는 얼음 속에 던져져 있어도 꽃을 피우는 꽃씨야. 그러니, 얼마나 힘이 들겠어............. "
그렇다. 경매전업투자자로서의 이 길은 내가 뛰어나서가 아니다. 쉬지않고 끊임없이 고민하고 행해왔기 때문이다. 차디찬 현실세계에 늘 호기심어린 눈망울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왔다는 것. 거기서 의미를 찾아야할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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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첼님의 투자철학은 꼼꼼하시면서 단계적으로 고찰하시는 능력이 뛰어나신것 같습니다. 소설 같은 투자내용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경험담 공유 감사합니다. 소설책 읽듯이 쑥 읽히네요 ^^
라첼님^^ 아직 상가 공부 경험은 없지만 라첼님의 칼럼으로 깨닫는 점들이 너무 많습니다~
상가의 경우 싸게 매입하여 어떤 옷을 입혀서 가치를 높일지 고민하는 습관을 키워야할 것 같아요.
두번째 물건의 경우 24시 무인 빨래방에 대한 생각도 놀라운데 어린이집과의 임차계약 또한 정말 놀랍습니다.^^
수익률 800% 이라니 와우!! 그리고 테마상라라고 무작정 스킵 할 것도 아니군요~~!!
도입부 이야기에서의 깨달음이 자연스럽게 라첼님의 투자물건에 적용되는 것도 흥미롭습니다.^^
멋진 칼럼 정말 감사합니다~~!! 남은 행크스타 칼럼도 힘내세요 화이팅^^
너무너무 재미있게 배웠습니다.
낙찰받으신 상가를 멋지게 변신시키시는 내용에 감탄이 절로 나오네요.
지하층을 보관창고로 개발하는 아이디어는 정말 아무나 못할거같은데요
장금이처럼 꾸준히 쉬지않고
정진하신 결과라 생각됩니다
소중한 경험을 나누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라첼님 이번 칼럼은 한편의 대하소설을 보는 듯한 느낌이 납니다.
평소에 역사관련 컨텐츠를 많이 접하시나봐요.
부천 상동에서 꽤 오랜기간 살았어서, 올려주신 물건들이 다 눈에 익은 곳이라 더욱 재미있었습니다.
왜 거기에 어린이 집이 있을까 생각한 적이 있었는데, 라첼님 것이었군요 ㅋㅋㅋ
저는 테크노마트2층이 인상깊었습니다. 보통사람은 패스할만한 물건을 보는 안목.
제가 지금 제일 기르고 싶고 관심있어하는 분야에요.
좋은 칼럼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지막 한상궁님 말씀처럼 쉬지않고 가는데에 집중하겠습니다.
올려주시는 글을 읽을 때 마다, 꾸준히 행동하시는 것도 본받을 일이지만, 항상 사업과 연관하여
생각을 확장하는 것은 정말 배워야할 점 같습니다.
단순 임대와 본인의 사업으로 접목하여 생각하는 것은, 더욱 다양한 시도를 해볼 수 있고,
해결방법을 미리 갖고 시작하는 것이라 마음도 편할 듯 합니다.
사람이 마음이 편하면 생각도 자유로워지니까 더욱 다양한 아이디어도 나올 것이고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
칼럼 잘 읽었습니다.
사업가의 마인드가 현재의 라첼님을 만드신거 같네요.
쉬지않고 끊임없이 고민하고 행해온 모습이 글을 통해 보입니다. 이번칼럼에는 헬스클럽명도, 빨래방 사연부터 테크노마트건까지 많은 깨달음주는 글이네요. 글을 통해 많이 배웁니다. 감사합니다. ^^
정말 그냥 테트노마트...지나쳤을 물건인데 저런 물건도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지 방법을 알려주신것 같습니다
같은 물건이라도 어떻게 사용할지 구상하고 입찰 하면 막막하고 어려움 속에서도 해결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라첼님
그동안재야의고수이셨네요.
내가포기하고싶을때가
남들도포기하고싶을때이다.
그때한발만더나아가보는것
포기하지않고한결같이현장에남아있는
투자자가되겠습니다.
행크스타 칼럼 정리와 복기 중입니다^^
옛 이야기들과 명언들을 현재에 연결시켜 칼럼으로 작성하신 부분은 가히 역대급이네요~~
투자에서뿐만 아니라 독서에 대한 내공이 대단하게 느껴집니다 ㅎㅎ 잘 정리해서 열심히 공부하겠습니다!!
정말 긴글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내용에서도 엄청난 포스가 느끼어 지고
글도 참으로 맛깔나게 적으셨네요..
정말 많은 도움 되었습니다. ^^
상동이 라첼님 지역인가봐요~
한줄한줄 읽다보니 다 읽었는데 마지막은 소설이네요ㅜㅜ 장금이처럼 쉬지않고 꾸준히 정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라첼님 감사합니다!!
테마상가는 무조건 패스하는 곳이라 생각했는데 수요를 파악하면 투자를 할 수 있네요.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라첼님~ 상가는 아직 너무 어려운 분야인데 이렇게 노하우를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어렵다고 패스하지않고 노력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고수의 향기가.. 정말 대단하십니다..
주변을 돌아다니면 상가에 무엇을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는데
라첼님은 이미 몇년전에 이를 실행하고 생각을 하셨네요
특히 지하에 짐창고는 주변에서도 하기 힘들지만
수요는 있는 거라 생각하는데 누구 손에 맡겨지냐가 중요한거 같네요 ^^
마이다스의 손이 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야겠습니다 ㅎ
상가가 재계약이 은근 많다는걸 알았어요.
상가에 대해 좀더 집중적으로 공부해보고 꼭 낙찰받아 임대인이 되어보고 싶습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항상 제 주변에 행운과 돈이 돌고도는 '돌고옥'입니다.
라첼님께서 경매책까지 쓰셨다니... 놀라울 따름입니다.
얼른 행크강사로 데뷔하셔야 할 것 같아요.
저도 아직 경매 초보로서 상가초급반 수업을 듣고 있긴 하지만.
왠지모를 빨래방이 자꾸 욕심이 납니다.
제가 이번글을 보면서 느낀 점은 고정관념을 버려야 한다는 것 같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꺼려하는, 즉 일반적으로 어려워보일 것으로 생각되는 상가도
생각을 달리하면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물론 그 전에 치밀한 분석이 있어야 겠지만요^^
오늘도 좋은 말씀 감사드리구요.
이번 행크스타 선발대회 TOP3를 기원드립니다.^^
남들이 원치않는 것을 다듬어 남들이 원하게 하는 방법
남들이 부정적으로 보고 거부할 때 현장을 직접가서 가능성을 보는 방법
정말 많은 것들이 녹아있는 것 같습니다.
좋은 글 잘보고 갑니다~*^^*
라첼님 말씀하신 빨래방 얼마전에 프렌차이즈 박람회에서 봣던 기억이 있습니다^^
지금은 주거밀집상권에 떡 하니 하나씩 자리를 잡고 있더라고요!
저도 하나쯤 가지고 싶습니다 빨래방 ㅎ
좋은글 감사합니다^^
라첼님 칼럼 감사합니다. 칼럼을 볼 때마다 느끼는점이 사업적 마인드 필요성이네요.
부천이 라첼님 나와바리시군요ㅎㅎ
남들이 꺼려하는 것들도 경쟁없이 수익으로 만들어내시는 점을 본받아야겠습니다.
좋은 칼럼 감사합니다^^
쉽지않은 물건들에 과감하게 도전하시는 라첼님 멋지십니다~ 또한 사업들도 잘 접목시키시고 많이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
라첼님 부천의 창고에 관한 칼럼 잘 보았습다~~
라첼님의 투자는 정말
획기적인 내용이 많았던거 같앙요~~^^
아직은 상가는 모르지만~~가까운 미래에
라첼님 따라 투자해 보구싶습니다
성투 응원드릴게요~~!!
동양고전과 병법을 버무려서 설명하시는글에서
고수의 향기를 느끼고 갑니다.
좋은 칼럼 잘 읽었습니다.
칼럼을 다시 한번 복기해봐도 새로운 부분이 보일 정도의 명칼럼인것 같습니다. 몇번을 읽어야 완전한 제것이 될지 모르겠지만..계속해서 읽어보겠습니다. 좋은 칼럼 감사드려요 ^^
말씀하신 것처럼 끊임없이 고민하고 행해야 답이 나오고 결과도 나오는거 같습니다.
남들이 그만두는때에 눈을 동그랗게 뜨고 쉬지않고 가는것!!
남들이 패스할만한 곳도 나만의 계획으로 정진해 가는것 유념하겠습니다.
아직은 남들이 패스할만한 걸 저도 패스하게 되네요..
글을 정말 잘 쓰시네요 이해도 쏙쏙되고 무엇보다 감동이....지치지 않고 눈 동그랗게 뜨고 계속 가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장자의 스토리를 저리 활용하시다니 "뭘해도 될 분" 이시네요 ~~
라첼님만의 철학이 있어서 그런지 투자 이야기에서도 향기가 납니다. 앞으로 행크에서 많은 활약 기대할게요 !
같은 물건이 어떤 사람을 만나느냐에 따라 가치가 달라진다는 말씀은 송사무장님이 말씀하시는것과 같네요.
마지막 테마상가는 더 높은 수익률을 볼수 있지만 투자성공사례로 봐야될듯해요. 라첼님, 좋은 칼럼 감사합니다.
과감하게과 신중함이 중용을 이루면서 투자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많이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상가도 달리 보는 눈을 가지면 수익이 나는군요^^
상가투자에는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군요.. 창의적인 생각을 가지고 도전을 해봐야겠습니다. Case Study별로 다양한 경험을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움이 많이 될것 같습니다.
칼럼을 읽다가 무릎을 탁쳤습니다~좋은 칼럼감사합니다~
고전부터 대장금까지의 파노라마 같은 이야기를 나누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야기꾼이시네요~^^ 특히 테마상가에 대한 생각이 많이 바뀌네요 감사합니다.~^^
역시 고수 다우시네여.. 상가를 보는 눈을 키워 가야겠습니다ㅎ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