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외부강사가 오셔서 교통안전에 관한 특강을 해주셨습니다.
어린이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있기도 하고, 특히 내년엔 학교에 대대적인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어서 시기적으로 필요하기도 했고, 교육과정 안에도 들어있어서 진행했는데요.
차후에도 여러 번 더 이 주제를 가지고 공부할 예정입니다.
오늘 수족구가 유행하고 있어서 관련 안내장을 아이 편에 보냈습니다.
아이들(특히 남자아이들 중심으로) 몸장난이 많이 이뤄지고 있는데요.
태권도 발차기나 복싱의 쉐도우 동작을 하면서 장난도 치네요.
제가 볼 때는 남자 아이들의 그저 그런 몸장난 수준인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그래도 의도치 않게 다툼으로 확장되거나 신체적 고통이나 기분 나쁨으로 비화되기도 해서
가급적 제한하고 있습니다.
나는 장난으로 했다고 하지만 타인이 피해를 보거나 고통을 느낀다면 장난이 아닌 폭력이 될 수 있음을 교육하고는 있는데 가정에서도 관심가지고 지도해주시길 요청드립니다.
오늘 통합교과(탐험) 주제로
탐험선만들고 발표하기를 했습니다.(관련사진 자료실에)
여전히 친구들 앞에 나와서 발표하기를 어색해하는 아이들도 있긴 한데 이것도 자주 연습해보려 합니다.
모두 편안한 오후 보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