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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도보 순례길 5월1일(애월성당~하귀성당~정난주성당~노형성당~연동성당)
안창호 신부 추천 0 조회 556 15.05.10 01:15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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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5.10 08:18

    첫댓글 박 선생님! 그리고 제삼투 참가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저도 간간이 순례기를 접하면서 맨처음 순례길 개척 당시의 기억이 새로웠습니다.
    그 말하지 않는 폭낭과 섬 중의 섬, 바람 부는 우도와 마라도 그리고 모슬포성당에서의 세족례,
    한림성당에서의 부활성야미사 때 빛의 예식에서 가슴을 울리던 엑술떼를 잊을 수 없습니다.
    모두들 순례 이후의 건강에 유의하십시오.^^*

  • 15.05.10 06:45

    여러분들이 모아모아 쓴 순례기 잘 읽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쓴다는 것에 심적 부담을 느끼는 것을 보고 문득 하느님께 감사의 기도를 합니다. 쓰는 일이 밥먹는 일과 같은 나의 일상이어서 남들도 그리 하는 줄 알았습니다. 이제사 하느님께서 내게 색다른 몫을 하나 더 얹어 주셨음을 깨닫습니다.
    화려한 동영상도 멋지구요, 음악도 참 좋았습니다.^^

  • 15.05.10 07:50

    다녀오신뒤의 후유증,
    하루빨리 원기회복 하시고
    받은 은총, 축복으로 빛나는
    일상 맞이하시기를 바랍니다.^^

  • 15.05.10 10:42

    잠에 쫒기어 갈짓자로 걷는 참모습 베로니카의 손을 따뜻하게 잡아 이끌어 주셨군요!
    순례가 진정으로 가슴에 와 닿을 수 밖에 없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연동성당 가는 길에서 만난 제삼피 식구들, 박선생님 손을 잡는 순간 울컥하던 눈물을 감추느라 자매님들에게는 제대로 눈길을 주지 못했습니다.
    마지막 종착지를 향해 힘차게 걷던 모습이 너무나도 아름다왔습니다.
    좋은 인연들 오랫동안 간직하시고, 일상에서 삶이 힘들다고 느낄때 이 길을 조용히 반추해 보십시요.
    요한의 젊은 패기 너무 보기 좋았고, 이뿐 숙영씨(일전에 '수경'으로 잘못 표기함) 부디 행복하세요.
    몸들 잘 추스리시기 바랍니다.

  • 15.05.10 13:41

    함께 쓰는 순례기...마음에 너무나 와 닿습니다...수고하셨습니다..^^*

  • 15.05.10 15:40

    갈짓자로 걸으셨던 참모습 베로니카 자매님의 손을 잡아주시는 따스한 손길의 동지애를 느낍니다.저도 졸면서 걸었거든요.
    한 분 한 분의 느낌과 생각들을 잘 정리해 주시어 또 다시 감동받고 갑니다.
    이제 얼마 남지 않은 순례의 끝 중앙성당까지 마지막 힘을 내주십시요.
    마지막까지 제삼피 화이팅!!!

  • 15.05.10 17:00

    사도요한 형제가 은총을 많이 받은것 같습니다. 미르님 옆에는 막걸리가 항상 있군요. 군인들이 행군하면서 졸면서 걷는다는 얘기는 들었어도 할머니들이 졸면서 얼마나 힘드셨어요.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15.05.10 22:12

    롱맨 박승근선생님..
    순례기를 읽으며..눈물이 나려는군요.
    아직 세례명을 가지지 않으신 롱맨선생님 영혼속에 계시는..아름다운 주님께 찬미드립니다.
    마음을 적셔주는 순례기~너무 감사합니다.
    지친도보행군속에서도..한밤중 새벽까지 저희에게 나누시기 위해서..그처럼 꼼꼼하게 생생하게 올려주셔서..덕택에 마음의 순례를 함께 했습니다^.^

  • 15.05.11 09:21

    너무 재미있는 도보순례기를 읽으며 같이 생각하고 힘들어하고 감사합니다.^^*
    제게 성모님은 참고 견디고 세상을 이겨나가라고 용기를 주시는 분입니다.

    1박2일로 강원도 곰배령을 다녀왔습니다. 스틱을 가지고 가지 않아서 힘들었어요.
    그래도 옛 직장동료 베로니카언니, 수산나 아우,( 아직 세례받지 않은 친구에게 세례명부터
    정해놓고 기다리는) 아녜스와 함께 걸으며 즐거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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