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과 전혀 관련이 없는 듯한 질문을 드려서 죄송합니다. 하지만 이베이 생활에 유용한 물건이라 여쭈어 보아요;;
보통 외국에서 소형 우편물을 보낼 때 뽁뽁이가 내장된(?) A4 내지는 B4 봉투에 담아서 보내오는 경우가 많은데요.
미국에서는 보통 Jiffy Bag이라고 하는 것 같던데... 종이 질도 보통 종이가 아니라 잘 찢어지지 않는 종이로 되어 있구요.
이런 걸 한국에서는 안파나요?
일본만 해도 몇 종류 있었는데 여기서는 도통 찾아볼 수가 없네요.
오늘도 어쩔 수 없이 소형 택배상자에 넣어서 부치고 왔습니다.
우리나라 문구점에서 구한 경험이 있으시면 좀 가르쳐 주세요^^
첫댓글 에어캡 봉투 말씀하시는 것이라면 우체국에서 파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내구성이라든가 찢어지는 정도는 잘 모르겠습니다.
오잉? 적어도 저희 동네 우체국에서는 없었는데;;;; 다음에 좀 더 큰 우체국에서 찾아봐야겠습니다. 정확한 명칭은 <에어캡 봉투>군요^^
네 ^^ 네이버나 다음에 에어캡으로 검색하시면 몇군데서 온라인으로도 쉽게 구매 가능하십니다.
뽁뽁이를 영어로 air gap (에어 갭)이라고 합니다. 직역하면 공기로 갭을 만드는 것 정도 되겠네요.
굳이 이런거 까지 알려드려야되나 싶지만.. 공기가 들어간 완충재나 보호 필름를 에어캡(air cap)이라고 합니다 에어갭이라고도 하지만 뽁뽁이를 지칭하는 말도 아닐뿐더러 잘 사용되지 않지요^^
만년필님 그런가요? 이베이에서 미국인 셀러가 그렇게 쓰던데, 미국인보다 영어 더 잘해서 좋겠네요.
2년전인가, 지포라이터가 잘못와서 우체국에서 발송한 적이 있었는데
우체국 에어갭은 A4 보다 좀 크더군요.. A3정도?
봉투가 커서 그런지 몰라도 겉 종이가 좀 얇은 느낌이었습니다.
교보같은 곳에 가면 원하시는 작은 사이즈가 있을 것 같기도 합니다.
그분의편지님, 부싯돌님, 김룡님// 여기저기서 파는군요! 잘 찾아봐야겠습니다. 정보 감사합니다^^
전 배송받았을 때 특이해서 안버리고 가지고 있어요
ㅎㅎㅎ 저도 뽁뽁이가 깨끗하게 분리되는 경우는 떼서 보관하는데 봉투 자체는 차마 재사용을 못하겠더라구요;;
우체국에서 본 것 같기는 합니다.
뽁뽁이봉투 말고 그냥 뽁뽁이(천처럼 둘둘 말려 있는 것)는 문구점에서도 팝니다.
네 포장용 뽁뽁이는 알파문구에서 샀어요. 3M에서 나오더군요^^
저희 동네 우체국은 EMS 서류용 밖에 없어서
저번에 물어보니 문방구 가면 다 판다고 그러시더군요;;
그게 그러니까... 저희 동네 우체국에서도 그러던데, 문방구에서는 눈씻고 찾아봐도 없더라는 게 문제죠;;;
안전봉투 말씀하시는가 보네요. 조금 큰 문구점에서 팝니다.
저번에 쓰고 남은 걸 집에 좀 가져다 놨는데 필요하세요?
오 안전봉투라고도 말하나 봐요^^ 지금 당장 필요한 것은 아니니 천천히 찾아볼께요. 말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