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사–로마(상쾌한 아침)-03
서유럽
2008.05.15.
여행 기록사진
카메라 : Nikon D200
이국의 농촌에서 새날을 맞이하는 청명한 새벽
초원의 건너편 산언저리에는 아침 안개가 연출이라도 하듯 몽환적인 풍광을 이루고 있는데
어느새 카메라 앵글은 한 폭의 그림이라도 그리듯 경쾌한 셔터 소리가 귓전을 스치면서 심신을
즐겁게 힐링하고 있으나
아무 때나 아무 각도(햇빛)에서나 촬영한다고 작품이 될 수가 없다는 것도 알고 있지만,
로마로 가는 출발시간을 맞추려면 서두르고 재촉하여 기록사진에서 만족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사진 설명
위의 글에도 언급했듯이 청명한 날씨에 아침 안개가 분위기를 살려주어 촬영 조건은 좋았지만
출발시간을 고려하면 빛의 각도와 K⁰(캘빈도. 색온도=빛의 색상에 따른 색온도 )의 관계를 찾
아 구도를 정할 수가 없어 사진마다 색상과 생동감이 현저하게 달라 기록사진으로 만족할 뿐
입니다.
※ 발수제(撥水劑)
방수(防水)라면 건물 옥상의 누수 방지용을 먼저 생각할 수 있으나, 오늘은 아침이슬이나 생활
방수로 필요한 방수 스프레이를 소개합니다.
이번 여행에도 신발과 바지 끝부분이 아침이슬에 젖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사용했습니다.
(여름에는 아침 연꽃 촬영 시 사용)
정보제공 차원에서 소개했을 뿐 발수제 메이커와는 무관함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