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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기다리고 기다리던 울산 송년회! 나름데로 이것저것 신경써서 준비했는데도 왜그리 불안하던지..혹시나 멀리서 오는 칭구들 불편하진 않을까 실망하진 않을까..드뎌 저녁이되어 칭구들 하나둘 등장하고 얼마나 반갑던지ㅎ 서울 부산 진해 구미 김천 영주 포항 그야말로 전국구 모임이 되었네. 사정이 있어서 올려고 했다가 못온 몇몇 칭구들이 조금 아쉽긴 했지만..횟집에서 소주한잔 기울이며 지난세월 안주삼아 즐담^^2차로 펜션이동 소고기 과메기 굴..등등 일땜에 늦게온 연숙이 합류하고 경해랑 인숙이 먼길이라 아쉽지만 다음을 기약하며 먼저 떠나고(여기서 얍샵하게 만석이 딴짓할려고 꼽사리 끼어서 도망감 담에 만나면 뒤졌어~~) 분위기 무르익어 3차로 노래방 고고..다들 그동안 갈고 닦은(?) 노래실력 뽐내고 특히 교진이 배꼽춤이 압권ㅋ 그렇게 만들기 어렵다던 공포의 원팩도 보여주고ㅋㅋ 영미가 사정상 같이 있지 못하고 교진이랑 대리운전 불러서 퐝으로=3=3 (담에 꼭 보자) 다시 펜션와서 주량대결 젤먼저 멀리서온 춘발이 피곤한지 KO패! 병표랑 연숙이 옥신각신 사랑싸움(?) 할때(연숙아 오해풀어 뒷날 병표랑 애기했는데 암것도아냐 ) 하나둘 시체되어 쿠~ㄹ 쿠~ㄹ 아침에 눈뜨니 연숙이 춘발이 행방불명! (춘발아~연숙아~잘갔나?) 남은 칭구들 메운탕으로 속풀고(준선이 혼자 해장으로 소주 두병반 마시고 완전 *됐음) 다음을 기약하며 안녕~~~ 다들 고생 많았고 즐거웠다 멀리서 참석해준 칭구들 다시한번 고마워 잊지 않을께^^ 도촌초 29회 동기들 화이팅!!!</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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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방
울산 송년회를 마치고..
김창열
추천 0
조회 145
10.12.20 09:07
댓글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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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춘발아~ 준선아~사진 올리도~~
하루지나서 살아났다~~
야~~~~~~~아 ㅆ~~~~~~~E 울 칭들정말수고해고 참석한칭들ㄴㅕㅁ고맙다
만석아~쪼매 찔리제ㅎㅎ 그랑께 담엔 같이..ㅎ 우째 안되겠나?
만석아! 댓글좀 올려라~~~
33년이란 세월이 무심하더만 너무 행복하고 반가웠다~~~~~~~~~~
오랜만에 만나도 남들같지않지..그래서 소꼽칭구가 소중한것이여~~
덕분에 행복했네 바다도 넘 좋았고ㅡㅡ울산 친구들 에게 빛진걸 어쩌지
술로 갚으면되지ㅎㅎ
형규야!
그래도 아쉬움이 남는구나. 차타는것 보고 올려고 했는데.....
먼길 와 줘서 고마웠고 정말 반가웠다 .... 다음에 또 만나 제^^^이 .
형규덕에 기차 제일 많이 땃다. 재미 죽이더라.~~~~~
창열아 ~~~ 준비한다고 맘고생 몸고생 했다...후기 잼나게 읽었다 동참못하여 미안 담에 꼭 갈께
그래 근태야 담엔 꼭보자 봉화갈때 연락할께^^
창열아 ! 봉화는 가끔 가냐???
응 자주 가진못해도 몇달에 한번씩..
근태야 나 정석이다 울산에 오지 그렸어 얼굴 한번 보고 싶었는데....
울산친구들아! 너희들때문에 넘 즐거웠고 행복 했다~~
29회 동기들아 ~~
담에 2011년도 2-4월 정기총회때 1박2일 소백산 등산함께가자~~
콜~~ 다함께 모여보자^^
춘발아~~~~~ 정기총회때는 백~~~~~액 파센트모일수있도록열씸노력하자```````````29회 동지들여
----------------f i g h t i n g-------------------------------
어~허, 쿨했다 울.동기들아 수고,고생 마이 했다.,
담에 영주가면 산돼지 한마리 쏜다 그랬나? 난 그래 들었거덩~~
영주 소백산에서 ~~ 돼지바베큐라~~ GOOD!!
이번((2011년도))영주 정모때 29동기들 제일 많이 모일끼다!
나도 ㅡㅡㅡㅡㅡㅡ들었다
ㅎㅎ다같이 우기면 병표 지가 우얄껴!!!
병표! 지역구 소대장인대 거짓말 안한다~~ 그자!
왕년엔 파출소 소장님이다....ㅋㅋ
희정이가 지구를 지키는 독수린지 착각할라꼬....ㅋㅋ
지구대장이면 지구에서 젤 높은사람이야?
대장이내!!
연숙이 경해 인숙이 교진이 영미 병표 춘발이 창열이!
동심으로 돌아가서 즐거운 시간 되었겠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