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제목 : 제사는 효도인가 우상숭배 인가?
성경 본문 : 고린도전서 10장 14절-33절
설교 자 : 박 한 서 목사 <2023년 9월 24일 주일오후>
사랑하는 행복 가족 여러분!
이번 주 금요일이 <추석 중추절>입니다
처음으로 믿음을 가진 초 신자, 특히 시댁 등
<예수님>을 영접하지 아니한 가정에서는 추석 등 명절이
명절이 아니라 고난 주간이 되어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바로 제사 문제로 인한 갈등입니다.
제사 문제로 가족과 친척들과의 갈등이 일어나고
나아가 가문에서 따돌림을 당하는 등 많은 어려움을
당하게 되는 것이 현실입니다.
1). 제사에 대한 성경의 가르침은
<출애굽기>20장4절-6절 말씀에
4절 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또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 아래 물속에 있는 것의 어떤 형상도
만들지 말며
5절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나 네 <하나님>
<여호와>는 질투하는 <하나님>인즉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아버지로부터 아들에게로 삼사 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
6절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 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
<신명기>32장16절-24절 말씀에
16절. 그들이 다른 신으로 그의 질투를 일으키며
가증한 것으로 그의 진노를 격발 하였도다.
17절 그들은 <하나님>께 제사하지 아니하고 귀신들에게 하였으니
곧 그들이 알지 못하던 신들, 근래에 들어온 새로운 신들,
너희 조상들이 두려워하지 아니하던 것들이로다.
18절. 너를 낳은 반석을 네가 상관하지 아니하고 너를 내신
<하나님>을 네가 잊었도다.
19절.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보시고 미워하셨으니
그 자녀가 그를 격노하게 한 까닭이로다.
20절 그가 말씀하시기를 내가 내 얼굴을 그들에게서 숨겨
그들의 종말이 어떠함을 보리니 그들은 심히 패역한
세대요 진실이 없는 자녀임이로다
21절 그들이 <하나님>이 아닌 것으로 내 질투를 일으키며 그들의
허무한 것으로 내 진노를 일으컸으니. 나도 백성이 아닌 자로
그들에게 시기가 나게 하며 어리석은 민족으로 그들의 분노를
일으키리로다.
22절 그러므로 내 분노의 불이 일어나서 <스올>의 깊은 곳까지
불사르며 땅과 그 소산을 삼키며 산들의 터도 불타게 하는 도다.
23절. 내가 재앙을 그들 위에 쌓으며 내 화살이
다할 때까지 그들을 쏘리로다.
24절. 그들이 주리므로 쇠 악하며 불같은 더위와 독한 질병에
삼켜질 것이라 내가 들짐승의 이와 티끌에 기는 것의
독을 그들에게 보내리로다.
<고린도전서>10장 14절-33절 말씀에도
14절 그런즉 내 사랑하는 자들아 우상 숭배하는 일을 피하라.
15절 나는 지혜 있는 자들에게 말함과 같이 하노니 너희는
내가 이르는 말을 스스로 판단하라.
16절 우리가 축복 하는바 축복의 잔은 <그리스도>의 피에 참여함이
아니며 우리가 떼는 떡은 <그리스도>의 몸에 참여함이 아니냐.
17절 떡이 하나요. 많은 우리가 한 몸이니 이는
우리가 다 한 떡에 참여함이라.
18절 육신을 따라 난 <이스라엘>을 보라 제물을
먹는 자들이 제단에 참여하는 자들이 아니냐.
19절 그런즉 내가 무엇을 말하느냐 우상의 제물은
무엇이며 우상은 무엇이냐
20절 무릇 이방인이 제사하는 것은 귀신에게 하는 것이요
<하나님>께 제사하는 것이 아니니 나는 너희가 귀신과
교제하는 자가 되기를 원치 아니하노라.
21절 너희가 주의 잔과 귀신의 잔을 겸하여 마시지 못하고
주의 식탁과 귀신의 식탁에 겸하여 참여하지 못하리라.
22절 그러면 우리가 주를 노여워하시게 하겠느냐
우리가 주보다 강한 자냐.
23절 모든 것이 가하나 모든 것이 유익한 것은 아니요
모든 것이 가하나 모든 것이 덕을 세우는 것은 아니니
24절 누구든지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말고 남의 유익을 구하라.
25절 무릇 시장에서 파는 것은 양심을 위하여 묻지 말고 먹으라.
26절 이는 땅과 거기 충만한 것이 주의 것임이니라.
27절 불신자 중 누가 너희를 청할 때에 너희가 가고자 하거든 너희 앞에
차려 놓은 것은 무엇이든지 양심을 위하여 묻지 말고 먹으라.
28절 누가 너희에게 이것이 제물이라 말하거든 알게 한 자와
그 양심을 위하여 먹지 말라.
29절 내가 말한 양심은 너희의 것이 아니요 남의 것이니 어찌하여
내 자유가 남의 양심으로 말미암아 판단을 받으리요.
30절 만일 내가 감사함으로 참여하면 어찌하여 내가 감사하다
하는 것에 대하여 비방을 받으리요.
31절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32절 <유대인>에게나 <헬라인>에게나 <하나님>의
교회에나 거치는 자가 되지 말고
33절. 나와 같이 모든 일에 모든 사람을 기쁘게 하여 지신의
유익을 구하지 아니하고 많은 사람의 유익을 구하여
그들로 구원을 받게 하라.
<디모데전서>6장 11절-14절 말씀에
11절 오직 너 <하나님>의 사람아 이것들을 피하고 의와
경건과 믿음과 사랑과 인내와 온유를 따르며
12절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라 영생을 취하라 이를 위하여
네가 부르심을 받았고 많은 증인 앞에서 선한 증언을 하였도다.
13절 만물을 살게 하신 <하나님> 앞과 <본디오 빌라도>를 향하여
선한 증언을 하신 <그리스도><예수> 앞에서 내가 너를 명하노니
14절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까지
흠도 없고 책망 받을 것도 없이 이 명령을 지키라
<히브리서>11장 33절-12장5절 말씀에도 보면
33절 그들은 믿음으로 나라들을 이기기도 하며 의를 행하기도 하며
약속을 받기도 하며 사자들의 입을 막기도 하며
34절 불의 세력을 멸하기도 하며 칼날을 피하기도 하며 연약한 가운데서
강하게 되기도 하며 전쟁에 용감하게 되어 이방 사람들의 진을
물리치기도 하며
35절 여자들은 자기의 죽은 자들을 부활로 받아들이기도 하며
36절 또 어떤 이들은 조롱과 채찍질뿐 아니라 결박과
옥에 갇히는 시련도 받았으며
37절 돌로 치는 것과 톱으로 켜는 것과 시험과 칼로 죽임을 당하고
양과 염소의 가죽을 입고 유리하여 궁핍과 환난과 학대를 받았으니
38절 (이런 사람은 세상이 감당하지 못하느니라) 그들이 광야와
산과 동굴과 토굴에 유리하였느니라.
39절 이 사람들은 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증거를 받았으나
약속된 것을 받지 못하였으니
40절 이는<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여 더 좋은 것을 예비 하셨은즉
우리가 아니면 그들로 온전함을 이루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
<히브리서> 12장 1절-5절 말씀에
1절 이러므로 우리에게 구름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이 있으니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 버리고 인내로써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경주하며
2절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저는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3절 너희가 피곤하여 낙심하지 않기 위하여 죄인들의
이같이 자기에게 거역한 일을 참으신 이를 생각하라.
4절 너희가 죄와 싸우되 아직 피 흘리기까지는 대항하지 아니하고
5절 또 아들들에게 권하는 것 같이 너희에게 권면하신 말씀도 잊었도다.
일렀으되 내 아들아 주의 징계하심을 경히 여기지 말며 그에게
꾸지람을 받을 때에 낙심하지 말라
<에스겔>14장 6절 말씀에
6절 그런즉 너는 <이스라엘> 족속에게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너희는 마음을 돌이켜 우상을 떠나고 얼굴을 돌려
모든 가증한 것을 떠나라"
<마태복음>10장 32절-39절 말씀에
32절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시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저를 시인할 것이요
33절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부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그를 부인하리라.
34절 내가 세상에 화평을 주러 온 줄로 생각지 말라
화평이 아니요 검을 주러 왔노라
35절 내가 온 것은 사람이 그 아버지와, 딸이 어머니와,
며느리가 시 어머니와 불화하게 하려 함이니
36절 사람의 원수가 자기 집안 식구리라.
37절 아버지나 어머니를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는 내게
합당하지 아니하고 아들이나 딸을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도 내게 합당하지 아니하며
38 또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지 않는 자도
내게 합당하지 아니하니라.
39절 자기 목숨을 얻는 자는 잃을 것이요 나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잃는 자는 얻으리라 고 했습니다
2. 제사의 유래(由來)와 동기(動機)
원시시대 사람들은 자연 현상과 천재지변의 발생을 경이와
공포의 눈으로 보았으며 4계절의 운행에 따른 만물의
생성화육(生成化育)으로 인간이 생존할 수 있음을
감사하였습니다.
동시에 천·지·일·월·성신(星辰)·산·천(川)에는
모두 신령이 깃들여 있다고 생각하여 신(神)의 가호로 재앙이 없는
안락한 생활을 기원하였는데, 이것이 제사의 기원입니다.
제사는 인문(人文)의 발달에 따라
일정한 격식을 갖추었으며 이것이 곧 제례입니다.
<중국>에서는 이미 요(堯)·순(舜) 시대에 천신(天神)·지기(地祇)·
5악(嶽)·4독(瀆)을 제사한 기록이 《서경(書經)》(사기(史記)등에
실려 있습니다.
특히 동양에서는 윤리 도덕관념의 앙양과 함께 조상숭배가
크게 성행하여 조상에 대한 제례가 하(夏)·은(殷) 시대를 거쳐
주대(周代)에 확고하게 갖추어졌습니다.
<한국>에서 제례의 시초는 부여(夫餘)에서 영고(迎鼓)라 하여
12월에 하늘에 제사하였고, <고구려>에서는 동맹(東盟)이라 하여
10월에 하늘에 제사지냈으며, <동예>(東濊)에서는 무천(舞天)이라 하여
10월에 하늘에 제사지낸 기록이 있습니다.
마한(馬韓)에는 소도(蘇塗)라는 신역(神域)이 있어 솟대를 세우고
북과 방울을 달아 천군(天君)이 신을 제사 지냈습니다.
<신라>에서는 남해왕(南解王) 때에 박혁거세 묘(朴赫居世 廟)를 세우고
혜공왕(惠恭王)때에 5묘(廟)의 제도를 정했습니다.
<백제>에는 동명 묘(東明廟)가 있었습니다.
<고려>시대에 <중국>의 제도를 본떠
원구(丘:천신을 제사지내는 원형의단)
방택(方澤:지기를 제사지내는 사각형의 단)·
사직(社稷)·종묘(宗廟) 능침(陵寢)·선농단(先農壇)·선잠단(先蠶壇)·문선왕묘
(文宣王廟:공자의사당)·마조단(馬祖壇)·사한단(司寒壇:氷神을 모신 단)
등을 설치하고 예절을 갖추어 제사지냈습니다.
사가(私家), 즉 일반 백성들의 제례는,
<고려>시대에는 대부(大夫) 이상은 증조까지 3대까지,
6품(品) 이상의 벼슬아치는 할아버지까지 2대를,
7품 이하의 벼슬아치와 평민은 부모만을
가묘(家廟)를 세워 제사지내게 했으나,
<조선>시대에 이르러 <이 성계>가 자신의 정통성을 세우기 위해
《주자가례(朱子家禮)에 근거를 두어 신분을 가리지 않고
고조까지 4대를 봉사(奉祀)하게 했습니다.
<한편 제사의 종류로는>
1) 사시 제 4계절에 드리는 제사로 2,5,8,11월에 드리는 제사
2) 시조 제 시조를 잇는 대 종손이 제주가 되어 동지에 드리는데
태양이 시작하는 날이라 하여 드림.
3) 선조 제 초조 이하 고조 이상을 위해 입춘에
드리는 제사로 만물이 싹이 나는 날이라 하여 드림
4) 이제는 아버지의 제사로 8월에 드림.
만물이 성장한다 하여 드림
5) 묘제는 산소에서 지내는 제사를 말함
6) 기제는 죽은 날, 기일에 드린다.
4대 기제라 하여 해당되는 신위에게 드리는 제사로서
위의 크게 여섯 종류의 제사가 있습니다. <한국>인은
제사를 조상에게 드린다고 생각하지 실제로 우상숭배나
귀신한테 제사 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또한 제사는 인륜과 도덕의 뿌리라고 봅니다.
하지만 국어 대 사전에서 제사의 의미를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제사란 신령에게 정성을 드려 의식을 베품>이라고 설명하고 있으며
<한국 정신문화 연구원>에서 발간한 민족 대백과 사전에 기록된
제사의 개념은
"하늘과 땅, 해, 달, 산, 별, 강, 바다, 그 밖의 자연물에
초인적인 힘이나 신통력이 있다고 믿고 삶의 안녕과
복을 비는 의식. 조상에 대한 외경심과 조상 숭배 사상이
합치되어 조상을 추모하고 자손의 번영, 친족 간의 화목을
도모하는 행사" 라고 제사의 종교적 성격을 분명히
정의하고 있습니다.
3. 제사는 우리 고유의 미풍양속이 아니다.
<한국>인의 제사 예법의 유래는 <중국>의 <주자>가
유가(儒家)의 예법의장(禮法儀章)에 관하여 상술한 책에서
도입한 것으로서《주자가례)는 명(明)나라에 구준(丘濬)이
위의《주자가례》를 기초로 하여 여기에 의절고증(儀節考證)·
잡록(雜錄)을 추가하여《문공가례의절(文公家禮儀節)》
전8권으로 만든 것이 <고려> 말기 <중국>에서부터
<주자학>과 함께 전래되었습니다.
관(冠)·혼(婚)·상(喪)·제(祭) 사례(四禮)에 관한 예제(禮制)로서의
이《주자가례》는 <조선>시대에 이르러 <주자학>이 국가 종교(政敎)의
기본강령으로 확립되면서 그 준행(遵行)이 강요되어 처음에는 왕가와
조정 중신에서 부터 사대부(士大夫)의 집안으로, 다시 일반 서민에게
까지 보편 화 되기에 이르렀습니다.
그러나 <송대>(宋代)에 이루어진 이 가례가 <한국>의 현실과
맞지 않아 많은 예송(禮訟)을 야기 시키는 원인이 되었으며,
<주자학>과 함께 <구한말>에 <조선>이 쇄국정책의 사상적 기초를
제공하여 세계 문물에 뒤지는 낙후성(落後性)을 조장한 핵심 원인이었고
이는 <한국>이 역사상 계속해서 <일본>에게 문화적인 우위를 차지하고
있었으나 근대에 와서 <일본>에게 뒤지는 결정적 원인이 되었고 나아가
<일본>에 식민지가 된 원인이기도 합니다.
<유교>의 출발은 제례문화를 기반으로 합니다.
<주>나라 <무왕>이 <은>나라를 정복한 후
<은>나라의 제례 전문가를 살려두고
그들을 유(儒)라고 불렀는데 유(儒)자는 사람인 자에 필요 수 자 로
그 뜻은 <비를 내리는 남자>를 뜻하는데 이는 곧 자연현상을 관리하고
비를 부르고 멈추게 하는 사람이라는 뜻이며 곧 무당을 의미합니다.
<주>나라 <무왕>은 그들을 통해 왕실 족보를 조작하고 왕실에게
천(天)의 사상을 부여하여 신격화하며 이를 신앙적으로 뒷받침하는
유(儒)를 우대하고 국가 종교화하기 시작한 것이 <유교>입니다.
한편 1951년대 발견된 10만 여개의 <갑골문자>를 통해
조상숭배의 기원이 3500년 전 <은>나라의 <조갑>이라는 자가
반역으로 정권을 잡은 후 정치적 패륜을 도덕적으로 미화하고
위장해 오다가 <공자>를 만나면서 <유교>라는 절대적 종교로
자리 잡게 되었음이 밝혀졌습니다.
<조갑>은 제례문화를 정비하고 토템, 황하, 천신 등을 폐하고
자신의 직계 혈족의 족보를 날조한 후 조상제례를 강화하여
자신의 정권과 왕권에 정통성을 부여했고 제사를 정례화 했습니다.
또한 자신의 씨족 혈통의 우월성을 조장하였습니다.
한편 <유교>는 사회적 기득권자들의 이익을 대변하고
고수하려는 강자의 윤리라는 비난을 면키 어렵습니다.
임금, 조상, 어른, 스승, 상사, 남자, 남편, 정치가, 기득권자 등등
<사농공상>의 차별과 계급, 토론의 부재를, 말살하는 가부장제도,
혈연적 페쇠성, 여성차별, 스승 강조로 인한 창의성 말살.
결국 <유교>는 힘 있는 자를 위한, 이미 가진 자, 사회적 강자의
이익을 대변하는 경향이 강합니다.
(이상 은 <상명 대학교> 중어 중문 학교
<김 경일> 교수 "공자가 죽어야 나라가 산다" 중에서)
<유교>의 <공자>는 <중국>에서,
<불교>와 <석가>는 <인도>에서
수입된 외래 종교입니다.
종교의 문제는 국적이 아니고 진리의 문제입니다.
태양을 가지고도 국적을 논하지는 않습니다.
<한국>인은 인종적으로 따지면 <몽고>인의 후예이고
언어로 따지면 <우랄 알타이어계>에 속하는 방언입니다.
자동차, 핸드폰, 텔레비전, 항공기 등등 거의 모든
현대 문명의 이기들, 양복을 비롯한 대부분의
현대인의 의복 등, 아파트, 연립, 사무실 등의
주거시설, 거의 모든 문화 활동들...
도대체 그 무엇이 고유의 것이며 그것을 고집해야 하는가?
물론 전통 문화와 전래되어 내려오는 미풍양속 중에
참으로 아름답고 지켜나가야 할 가치들이 많은 것은 사실입니다.
전통 문화나 옛것이 만고불변의 가치나 진리 그 자체는 아닙니다.
만일 <한국>, 민족 고유의 것을 고집해야 한다면 그 기준은 무엇이고
우리 민족 고유의 것이 아닌 것을 다 버려야 한다면 <한국>사회는
<조선>, 아니 그 이전 원시 사회로 돌아가야 할 것입니다.
<제사 드리는 민족의 낙후성>
제사는 그 뿌리를 <토테미즘>, <애니미즘>, <샤머니즘>,
고대 원시적이고 무속적인 것에 뿌리를 두고 있습니다.
또한 조상의 힘을 빌어 평안과 풍년을 기원하는
제천 의식에 뿌리를 둔 강한 기복 성을 띠고 있습니다.
굳이 신앙이 아니더라도 의식이 개화된 분들은
점차 제사를 없애고 있습니다.
4. 제사 때의 음식이나 절은 조상의 혼백이 받고 먹는가?
성경 <누가복음>16장 말씀에 보면
부자와 <나사로>의 기사와 성경의 전체적인 가르침은
사람이 죽으면 영혼은 <천국>이나 <지옥>으로 가는 것이며
현실 세계와는 완전히, 영원히 교류나 왕래가 단절되고 맙니다.
죽은 자에게 물 한 방울도 줄 수 없으며 죽은 자의 영혼(혼백)이
현세에서 가족이나 후손이 행하는 제사는 물론 일체의 행위도
감지할 수 없습니다.
뿐만 아니라 사후의 세계에서 조상은 물론 그 누구도
현재의 세계로 찾아올 수 없고 교류할 수 없습니다.
만일 사후의 조상이나 부모들이
음식을 드시고 절을 받으신다면 일 년 내내
절하고 음식을 마련해야 옳지 않겠는가?
그들에게 집과 의복과 돈은 필요하지 않는가?
단지 음식만 드리고 절만 하면 되는가?
제사를 지내야 조상님이 복을 주신다는 생각은
더욱 허무한 것으로서 모든 복과 화는
만복의 근원이신 <하나님>께서 주시는 것이며
화와 재앙도 정의의 심판자이신 <하나님>께서
그의 공의에 따라 주시는 것으로서
조상은 그들의 사후에 어떠한 종류의
복과 화도 내리지 못합니다.
단지 그들이 현세에 살았을 때 의와 선행과
축복의 씨앗을 심었을 때 그 열매를 자손이
거두는 것이지 사후에 복과 화를 주지 못 합니다.
변장한 마귀의 장난과 미혹입니다.
"제사 안 드렸더니 꿈에서 나타나 야단을 쳤다"라는
식의 이야기나 경험(?)등은 그런 체험이 있었다 하더라도
그것은 마귀의 장난일 뿐입니다.
살아있는 사람이 아닌, 오히려 죽은 조상의 혼백이 되면
능력이 있어 후손들의 제사를 받고 후손에게 복을 주며
자손을 번창 하게 하고 가문이 융성하게 된다는 생각은
무속적이고 기복적인 생각입니다.
이는 다 사탄의 장난이고 허구이며
사탄의 속임수입니다.
5. 제사는 조상 공경과 효도를 빙자한 사탄의 미혹이며 장난입니다.
<고린도후서> 11장14절-15절 말씀에
14절 이것은 이상한 일이 아니니라.
사탄도 자기를 광명의 천사로 가장하나니
15절 그러므로 사단의 일꾼들도 자기를 의의 일꾼으로
가장하는 것이 또한 대단한 일이 아니니라.
그들의 마지막은 그 행위대로 되리라"
<요한복음>10장10절 말씀에
10절 도적이 오는 것은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서울 구치소> 보안 과정을 지낸 <박 효진>장로님은
<경북> <청송>출신으로 철저한 <유교>가정에서 자라나
나중에 기독교인이 되었으나 제사는 효도이지 우상숭배가
아니라는 생각으로 기독교인이 되고 집사가 된지 10여 년이
지나도록 제사를 고집했으나
어느 날 제사를 지내려고 집으로
돌아오는 중 <박쥐>와 <까마귀>와 같은 시커먼 귀신이
모든 제사 음식과 집안 곳곳에 가득한 것을 보고서야
제사가 우상숭배요 사탄 마귀 놀음이라는 것을 깨닫고
비로 서 제사를 완전히 끊어버린 후에야 참 신앙을 갖게 되었고
그 후에 놀라운 신앙의 성장을 가져오게 되었다고 간증하고 있습니다.
"다른 신에게 제물을 드리는 자는
괴로움이 더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제사는 결국 의도와는 다르게 조상과 부모를 악한 귀신의 볼모와
앞잡이로 만들고 집안에 귀신들이 들끓게 만드는 일입니다.
가정에 <하나님>의 심판과 징계가 임하게 만들고 오히려
제사 때문에 집안이 망하고 가문이 망하고 자녀가 망합니다.
부모와 조상이 그것을 원하시는가?
제사 꼬박 꼬박 챙기는 집 치고 잘되는 집이 있던가?
6. 제사를 민족 고유의 문화유산으로 생각하는 견해에 대하여
그렇다면 <바알>과 <아세라>, <몰렉> 숭배, 지구상의
모든 종교도 그들의 전통과 문화유산으로 보아야 합니다.
인류의 모든 문화유산은 철저히 고유의 전통적 종교를
바탕으로 하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 서구는 기독교란 종교에 근거한
문화유산이 주류를 이루고 있고
<중국>은 <불교>와 <유교>에 의한 문화유산이며,
<인도>는 <힌두교>에 근거한 문화유산이며,
<모슬렘> 국가들은 <회교>에 근거한
문화유산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사가 우상숭배가 아니고 고유한 문화유산이요
양식으로 이해되어야 한다면 지구상의 모든 우상숭배도
다 문화 유산이며
성경이 말하는 우상숭배란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단지 관습이고 풍습이고 문화유산일 뿐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성경에서 말씀하고 있는 우상숭배란
도대체 무엇을 지칭하는 것인가?
<가나안>의 <바알>과 <아세라> 등은 우상이며
<한국>의 제사는 문화유산이란 말인가?
7. 제사가 기독교 전도를 가로막고 있다는 견해에 대하여
기독교 성경말씀은 <한국>선교의 가장 큰 장벽 중에 하나가
제사 문제와 주초(酒草/술, 담배)라고 생각한 <천주교>에서는
제사와 주초 문제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처음 <한국>에 <천주교>가 전래되던 초기에는
<천주교>도 제사를 금지하였습니다.
<1791>년 <신해교난>(辛亥敎難) 때에 <전라도>에 사는
<윤지충>과 <권상연> 등이 장례의 <유교>의식 거부로
참수형을 당하였고 그 후에도 제사문제로 인해 엄청난
박해를 받아 수만 명이 순교의 죽음을 당하였습니다.
하지만 <천주교>는 제사문제를 전통문화와
효도라는 관점으로 허용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초기에 제사문제로 죽음을 당한 수만 명의
<한국> <천주교>인들의 죽음은 순교인가
무지로 인한 개죽음 인가? 묻고 싶습니다.
200여 년 역사를 가진 <천주교>는
제사와 음주, 주초를 모두 허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천주교>에 비해 100년 여년 밖에 안 되는
개신교가 제사와 주초를 철저히 금하면서도
천주교보다 4배 이상 성장하였음을 무엇을 말해주는가?
8. 기독교는 진정한, 참된 효도의 종교입니다.
기독교 신앙과 윤리의 뿌리며 기초인 <십계명> 가운데
제 5 계명 이자 인간에 대한 첫 번째 계명은
부모에게 효도할 것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출애굽기>21장 15절-17절 말씀 에서는
15절 자기 아버지나 어머니를 치는 자는 반드시 죽일지니라.
16절 사람을 납치한 자가 그 사람을 팔았든지.
자기 수하에 두었던지 그를 반드시 죽일지니라.
17절 자기의 아버지나 어머니를 저주하는 자는
반드시 죽일지니라."
명령하여 불효를 사형으로 다스리도록
엄하게 명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성경은 전체적으로
효도를 <하나님> 경외 다음 가는
중차대한 명령으로 가르치고 있고
효도는 "네가 잘 되고 땅에서 장수하는"
축복의 지름 길 임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성경을 제대로 읽어 보십시오.
사실 <기독교> 만큼 참된 효,
진정한 효도를 가르치는 종교는 없습니다.
9. 결 론
제사는 사탄 마귀에게 하는 것으로서 가정과 가계에
저주를 자초하는 것으로 철저하게, 신속하게 끊어야 합니다.
과거의 모든 믿음의 선진들은 믿음과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기 위하여
순교도 불사하였습니다.
오늘날에도 거의 모든 <한국>의 믿음의 성도들이
이 과정을 통과했으며 이 과정을 통과하지 않고는
진정한 믿음과 축복을 누릴 수 없습니다.
악에게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고 말씀 하셨서니.
제사는 분명 사탄으로부터 나온 죄이며 악입니다.
어차피 싸워야 할 싸움이고 이겨야 가정에 평화가 옵니다.
타협 할수록 싸움과 고통이 길어지며 신앙의 성장이 더디며
가정 복음화의 길은 점점 멀게 됩니다.
성도들은 단지 자기 자신 하나가 제사에 참석하지 않음으로
만족할 것이 아니라 온 가족과 가문을 전도시키고
변화시켜야할 사명이 있습니다.
굴복하는 것은 평화가 아니라 패배이며 영적 죽음입니다.
1대 교인은 어렵습니다. 결단하고 극복해야 합니다.
한번은 치러야 할 영적인 싸움입니다.
특히 시댁이 있는 며느리들의 입장이 어렵습니다.
네가 들어와서 집안이 망한다! 집안을 말아먹는다!
부모와 조상효도를 모르는 패륜이다! 믿으려면 나가라! 라는
등의 비난과 공격을 받기도 하고 또 신앙을 꺾고
제사를 지내면 신앙의 커다란 타격을 입어 후퇴하게 되고
어떤 분들은 시댁에만 갔다만 와도 자신이나 아이들이
아프거나 병들게 되는 일들을 경험한다고 호소합니다.
하지만 신앙의 태도가 분명하고
확고할수록 싸움은 빨리 끝나게 됩니다.
<한국>에서 제사문제는
한번은 치러야할 영적 홍역입니다.
그러나 그것을 통해 믿음이 확고해지고
놀랍게 성장하는 계기가 됩니다.
사랑하는 행복 가족 여러분!
제사를 지내지 않는 대신 그 누구보다, 어느 자녀들보다
다른 모든 면에서 부모에게 더욱 효도하고 잘 섬길 때
오히려 인정받고 전화위복이 됩니다.
불신자들도 누구나
기독교인들은 제사를 금하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겉으로는 비난해도 속으로는 인정하며 결국 빨리
포기하게 됩니다.
영적 싸움으로서 결국 강한 자가
이기게 되어있습니다.
명절이나 가족 모임을 앞두고 더욱 말씀과 기도로 무장하고
기도를 부탁 하십시오. 제사에 관계된 일은 모든 면에서
철저히 끊고 금하는 것이 승리의 지름길입니다.
하지만 음식을 만드는 일은
단지 제사와 관계되는 일이 아니며
가족들이 명절을 지내는데 사용함으로
동참할 수 있다고 봅니다.
또한 제사 후에 음식을 먹는 일도
신앙 양심으로 가능한 일입니다.
즐거운 명절 되시기 바랍니다<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