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6일(목), 동대문구에서 세계일보 조사위원 서울 동대문구협의회의 11월 월례회의가 갑작스럽게 찾아온 악천후에도 불구하고 열렸습니다. 춥고 비가 내리는 날씨 속에서도 12명의 조사위원이 모여 자리를 빛내었습니다.
권오형 사무국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이번 월례회의에서는 조사위원 실천강령의 낭독을 통해 조사위원의 역할과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겼습니다. 이어진 환영사에서는 지민규 회장이 2023년이 어느덧 막바지에 다가왔음을 언급하며 세웠던 계획들이 조사위원들의 뜻대로 잘 마무리되기를 기대했습니다.
세계일보 조사국의 최형록 팀장은 조사국과 본사에서 진행된 내용들을 소개하며 참석자들로 하여금 향후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부탁했습니다.
회의 안건으로는 11월 22일에 열릴 세계아세안포럼, 12월 4일의 송년의 밤, 12월 8일의 리틀엔젤스 특별공연, 그리고 12월 15일의 제4회 독도국제포럼 등이 소개되었습니다. 동대문구협의회에서도 이러한 행사들에 적극 참석하여 2023년을 아름답게 마무리하자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이어 참석한 분들과 신규 조사위원들 간의 인사 소통을 통해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소중한 시간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되었습니다.
월례회의를 마치기 전, 동대문구협의회는 단체 기념사진 촬영 후 만찬과 친목 교류회를 통해 이번 모임을 따뜻하게 마무리했습니다. 이렇게 함께한 순간들이 동대문구협의회의 활기와 소통의 원동력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