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많으신 하나님 아버지, 주중에도 주의 불꽃 같은 눈으로 지켜주시고, 오늘 다시 모여 예배를 드릴 수 있게 하신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죄대로 받으면 망할 수밖에 없지만, 저희를 사랑하시고 불쌍히 여겨 주셔서 이렇게 주님만 따르며/ 주님께만 의지하여 살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주께서 우리를 붙들어 주시므로/ 저희가 주님께 굳게 의지할 수 있으니, 어떤 고난이 닥쳐와도 근심하지 않고/ 항상 그리스도 안에 머무를 것입니다.
새수원제일교회를 사랑하시는 주님, 저희가 하나님을 향한 첫사랑을 회복하는 교회 되기를 원합니다. 언제나 주님 만난 감격 잊지 않도록 인도해 주십시오.
또 한 가지는, 오늘도 군 복무 중인 교회의 청년들을 지켜주시고/ 고생하는 다른 모든 장병들과도 함께해 주십시오.
무엇보다도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통일이 이루어져서, 온 땅의 교회가 한마음 한뜻으로 예배드리는 날이/ 속히 오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하늘에서와 같이 이 땅에서도 주님의 말씀을 좇아 거룩함과 진리 안에 머무르게 해 주십시오.
오늘도 강단에 서서 주님의 말씀을 대언하시는 목사님께/ 영육의 강건함과 성령 하나님의 은혜를 충만히 더하여 주시오며/
진리의 말씀, 구원하시는 복음이 선포될 때에, 저희가 말씀을 깨닫고/ 기억하여/ 이 땅에서 살아갈 지혜와 힘을 얻게 해 주십시오.
영원하신 그리스도의 큰 일을 위해서// 저희를 보호하시며, 고통과 사망에서 구원하시고, 교회로서 보존하시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셔서, 영원한 구원에 이르게 하실 것을 믿습니다.
그러나 저희에게는 아무 공로 없으니/ 이 모든 것을 오직/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